안녕하세요.부가근로자효과와 실망근로자효과가 실업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잘 이해가 가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실업률 = 실업자/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
1. 부가근로자효과
경기침체로 비경제활동인구가 새롭게 경제활동인구로 편입. 취업자가 증가하므로 실업률에서 분모가 증가해서 실업률 감소.
2. 실망근로자자효과
경기침체로 경제활동하던 근로자가 직장을 잃고 비경제활동인구로 전환됨. 취업자자 감소하므로 실업률에서 분모가 감소해서 실업률 증가.
실업률 공식만 보면 저는 이렇게 이해되는데 보리야스 책이나 선구형님 책 설명에는 반대로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공식을 다르게 적용해야하는 걸까요??
첫댓글 1. 경기침체니까 취업자가 증가한다기보다는 통계상 비경제활동인구였던 사람들이 가족의 소득이 감소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구직활동을 함에 따라 실업자로 분류되어 분자 분모 모두 증가하는 것입니다.
2. 구직중이던 실업자가 경기침체로 취업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구직을 포기하여 실업자에서 제외, 분자 분모 모두 감소됩니다.
각 효과의 내용을 잘못 이해하고 계세요.
감사합니다. 실업자의 변화로 봐야 설명이 되는 것 같네요. 교과서에서는 소득여가평면상 예산선 변화로 설명되서 취업자의 변화로 이해했습니다. 양립할수없는걸로 보아야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