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틀 남았네요.
매년 개장일마다 찿아오는 궂은 날씨에 인해 오신님들이 불편하고 조황에도 걸림돌이 되었으나
올해는 비껴 간듯 합니다.
더군다나 전날부터 화창한 날씨가 개장일까지 이어지면서 따사로운 햇빛과 함께 할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만
물색도 옥빛에 가까울 정도로 푸른빛을 띠고 있으며 수온이 오르는 오후엔 수면위에서 노는 괴기덜....
노심초사 두계절을 오고가는 심술 궂은 날씨로 수온 변화에 큰걱정을 하였으나
현재까지 적정수온을 유지하고 있어 한시름 놓았구요.
암튼 작년 중반부터 시행한 반출제한으로 개체수 확보 되었고
방류되는 괴기가 합세해 물어 준다면 평균 조황은 보여주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아울러
산우물은 잡이터도 아니고 손맛터도 아닌...
매주 어자원을 방류하는 반출량 5마리 제한된 낚시터임을 다시한번 말씀 드리오며
2021년....
잡어(치어,살치,블루길)가 없는...전수면 포인트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대를 드리울수 있고
당찬 손맛과 풍요로움이 넘쳐나는....품격있는 낚시터로 자리매김을 할것을 약속드리며 물러 갈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관리하시느라~
항상 수고하시네요~
수고는요...^^
그나저나 안녕 하시지요.
@산우물 넵~
잘지내고 잇읍니다 ^.^
@물그림자 올해는 델꼬 가실려나요...^^
@산우물 아궁~
형님이 저를 델구가셔야죠~
@물그림자 어찌 절정 고수님을 감히...^^
@산우물 형님이 훨씬 고수시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