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대리운전...
아침택견수업후...민턴치고..오전주식하고..오후엔 용달트럭몰고 인천하차하고..돌아오면서 강북미아동 물건하차하고...저녁에는 외발전동휠타고...대리운전콜받아서..양주옥정 갔다가..옥정에는 아직 전철역이 완공되지않아서 12키로나떨어진 양주역까지 외발전동휠타고 달렸다. 네비가 안내하는데로 가다보니...자동차전용도로도 달리고..공사중인 도로에 막혀 차들 쌩쌩 달리는 도로로 달리기도하고..첫신고식치고는 너무 위험했다.
어플이 종료되지않아서 양주에서 오더 못받아서..전철타고 서울로 막차타고 돌아왔다..돌아오면서 어플사용법을 알게되면서..다시 오더 잡았다...
우이동골짜기까지 가서 고급세단차를 몰고 창동으로 돌아왔다..
이런식으로 금방왔다갔다 하면...택시기사나 트럭기사보다 수입이 나을듯...
하지만..위험도나 불의의 사고나..보험배상문제나..고객과의 트러블문제나...
내 차가 아니다보니..여러가지 위험요소들이 도사리고 있을것이다...
그래도..운전경력과 경험은 진짜 일본유학시절부터
엄청엄청 쌓여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외발전동휠이..손오공 구름같은 역할을 해주니까...
일이 재미있고..잘만하면..트럭운전보다 나을수도 있을것같다...
카페 게시글
153일기
첫대리운전...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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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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