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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우주여시 베이커리
어떤 말이 나오더라도 그게 제 욕이더라도 내일 남편에게 링크 보내줄 생각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5살짜리 딸을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대학졸업하면서부터 하던일이 길게는 1년까지도 해외에 나가있으며 매달 한두번씩은 해외를 왔다갔다하던일이라 그런지 아이를 낳고 집에만 있는거자체가 많이 답답했기에 우울증오기 직전인 상태에서 복직을 했습니다. 복직하면서 아이생각도 많이들었지만 일단 숨쉴구멍이 생기니 정말 행복했었고요..
복직을 하면서 저는 베이비시터를 구하려고했었으나 어머님이 하도 강하게 본인이 아이 보고싶다고 어필하셔 그래 아이 유치원가기전까지 믿는사람에게 맡기자 싶어서 월 300씩 드리고 맡겼고 아이를 영어유치원 보내기 시작하면서 오전9시에 유치원에 가면서 부턴 250만원드리고 있습니다
복직후 맡았던 프로젝트가 굉장히 성공하게 되면서 승진도 하고 우선2년계약으로 내년 1월부터 영국으로 파견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회사에서 하는 파견이 아닌 저희회사랑 협력된 영국의 회사가 원한 스카웃제의파견이기에 계약한 2년이 끝나고도 제가 남겠다고 하면 더 좋은 직급으로 그회사 소속이 되어 더 좋은 연봉으로 계속 남아 있는 조건이라 제 커리어에선 놓치기 싫은 조건이였습니다.
처음 파견제의를 받았을땐 아이 때문에 많이 걱정했으나 파견된 기간동안은 회사에서 집을 제공해주고 아이를 데리고 올경우 회사내 유치원을 보내면 된다는 말을 듣고 요즘 조기유학도 많이가는데 이렇게 기회되었을때 데려가자 싶어서 더 열심히 했어요.
9월1일 파견이 확정되고 남편에게 가게되었다고 말하니 제일처음 한 말이 우리엄마는 이였습니다. 저게 무슨말인가 싶어 가만히 있었더니 아이데리고 가면 우리엄마생활비는 어쩌냐고 우리가 지금 드리는 용돈으로 엄마 생활하고 계신데 어떻게 엄마생각은 하나도 안하나며 그러더라고요. 듣고 너무 황당해서 요즘은 일부러라도 조기유학도 보내는 시댄데 어머니 생활을위해 내 커리어와 내자식의 미래를 다 포기해야하냐고 하니깐, 왜 이제서야 파견을 말하냐고... 더 어이가 없어 난 분명 프로젝트 시작할때 잘되면 장기파견갈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그때 니가 그게 그렇게 쉽냐며 열심히 해보라면서 그러곤 왜 이제와 딴소리냐고 하니깐 당연히 못갈줄 알았지 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갈꺼면 엄마한테 용돈 매달 입금해 드리던지 아니면 아이두고 가라고 듣고 너무 어이가 없어 이혼하자고 하면서 제일 민감해하는 문제를 건드리며 쏴붙였습니다.
남편보다 제 연봉이 2.5배 가량 많기에 특히 파견나가면 3배이상 많아질꺼기에(대신 그만큼 생활비가 더 들어요 떨어져있어서) 늘 연봉문제에선 많이 민감해하는데 아이두고 가란말은 하면서 가지말란말은 못하는거 보니 니연봉으론 지금 아이에게 해주는거 반이상포기해야하는거 아나봐? 그냥이혼하자고 나 아이가졌을때도 엄마랑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어머님만 챙기고 조리원 들어가있는데 우리엄마도 딸 푹쉬라고 잘 안오셨는데 어머님은 매일오시고 육아휴직기간에 너무힘들어 친정 가서 몇일쉰다고하면 아들밥못먹을까 아프다 뭐다 이래서 못가게 만들고 그런분을 위해 내가 뭘그렇게 배려를 해야하냐고 그냥이혼하자고 하면서 짐싸서 쫒아보냈네요.
솔직히 아이 유치원마치고 남편이 데리러가기까지 2시간정도 아이봐주시는데 아이가 9시에 유치원가 오후 5시에 마치고 전 9시에 일하러가 8시에 마치며 남편이 8시에 일하러가 6시에 일이끝나 유치원 프로그램중 직장인 부모님들을위해 오후7시까지 외국인 선생님들과 함께 영화보고 동화읽고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그거 신청하면 구지 어머님이 아이 안봐주셔도 되는데 그동안 제 출장도 잦고 일하는 엄마라는 죄인이 되어 저돈 아껴 나중에 아이 유학이라도 보내주고싶지만 뭐라고 못하고 어머님께 맡기고 있었던게 이렇게 발목을 잡을줄은 몰랐네요..
이번에 파견가서 아이도 그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저도 괜찮으면 남편이랑 떨어져있더라도 일부러 보내는 유학 기회되었을때 잡자라는 생각으로 그쪽에 있을까 생각도 했는데 그이야기 남편한테 하니 그런걸 왜 이제와서 말하냐며 왜 미리 말안했냐며.. 그럼 갈지 말지 확정도 안되었는데 구지 미리 말할필요가 있냐고 어차피 결혼전부터 한 약속이 내 파견에대해선 아무말 하지않겠다는거였고 지금까지 그래왔으니 당연히 확정되면 말하려고 했다고 그리고 확정되자마자 바로 말한거라고 늘 생각하는데 애가 어떨지 생각하나안하고 주변사람 생각안하고 너만 생각하는 진짜 이기적인애라고 하더라고요..
오늘 반차내 오후에는 아이랑 시간을 보내며 살짝 엄마가 이번에 오래외국에 가있을꺼같은데 거기선 엄마가 조금더 ㅇㅇ이랑 오랜시간 같이있을수 있다고(거기서는 9시에일하러가면 5시면 퇴근해요 주말근무는 절대 없고요) 엄마랑 같이갈래 라고 물으니 아이 유치원이 영어유치원이라 가끔 이민가거나 조기유학가는 친구들이 있나보더라고요.. 친구들 비행기타고 다른나라가는거보고 너무 부러웠다고 자기도 가고싶다더라고요. 파견은 너무 확실하게 가야겠다 싶은데 남편이랑 시어머님 뭘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진짜 지금마음같아선 이혼하고싶을정도에요.. 그렇게 제가 이기적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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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꺼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아직 다 읽어보지도 못했네요;;
어머님께 드리던 돈에대한건 저도 많다는거 잘 알고있어요 다만 직업자체가 출장이 워낙 많고 야근도 잦아.. 처음 어머님이 아이 봐주신다고 하실땐 그렇게 오래 봐달라고 할 생각이 없었어요. 길어도 아이 유치원들어가면 시터 쓸생각이였는데 유치원들어가면서 시터쓰려고 남편과 상의하던 중간에 많이 싸우고 의견도 안좁혀져 그럼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만 용돈드리는셈치고 편하게 일하겠다며 250으로 조정했고 200은제가 50은 남편이 내고있어요. 둘다 각자 생활비와 일부저축비를 모으는것 빼고는 각자 돈관리하고있있어요. 아무래도 어머님도 남편이 연하다보니 너 안만났으면 더 잘나갔을꺼고 너보다 참하고 더 좋은여자 만났을꺼라고 그런소리도 많이하시고 남편도 외동아들이라 그런지 어머니에 대한 애착이 많이 있는편입니다. 마음이나 몸으로 며느리노릇 제대로 못할바에 돈으로라도 하자라는 생각으로 저렇게 돈 드렸던 거고요. 사실 저 없어도 남편 혼자 어머니 봉양할만큼 벌긴하지만 남편에겐 아내가 부담하던돈을 본인혼자 다 부담하려니 좀 화가 나나봐요.
영국가는건 저도 포기할 생각 없어요. 왜 그걸 미리 상의안했냐고 하셨던 댓글도 봤는데 직업상 출장이 굉장히 잦은 직업이라 결혼전부터 난 이직업을 얻기위해 청춘의 즐거움을 포기하고 늘린 가방끈이라고 가정을위해 출장포기하고 직업포기하라고 한다면 그건 결혼을 다시 생각해야할만한 일이라고 못박고 결혼했고 그어떤 장기출장에도 태클걸지않겠다고 다짐받고 결혼했습니다. 확정되고 말했을땐 당연히 아이걱정이나 본인걱정할줄알았는데 어머님 걱정해서 저도 화난마음에 지른것도있지만 이혼까지 생각하고있는건 홧김이 아니네요. 어려서 그런지(3살 연하입니다) 저 임신했을때도 육아휴직중일때도 지금도 친구들과의 볼링한판 술판이 더 중요한사람이고 아이와의 놀이보다는 친구들과의 생활이 더 중요한 사람이라 그게 쌓이고 쌓이다보니 마음이 점점멀어지는거 같고요. 제가 결혼전 봐왔던 사람은 저런사람이 아닌데 외동이라 가족생기고 아이생기면 정말잘할꺼라는말 입에달고 살던 사람이라 결혼결심한게 컸는데 아내의 장기출장에도 아이와 아내걱정보단 엄마를 걱정하는마음에 지금은 꼴도 보기싫을정도에요. 남편 시댁에 있는거 아는데(생활비카드 남편이 들고있는데 문자가 계속 시댁앞 슈퍼에서 사용한걸로 오네요) 남편도 시어머니도 싸우고 나간후 연락한통 문자한통 없는거보니 더 정떨어지네요.
아이는 당분간 친정엄마가 올라오셔서 봐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친정이 부산이라 아이 봐달라고 하기가 정말 죄송했는데 어제 엄마께 말씀드렸더니 오시겠다고 하시더라고요. 토요일 일요일은 제가 보고 월요일부터 엄마가 봐주실꺼같아요. 댓글보고 시댁이 아이 볼모로 잡을수도 있다고 조심하란댓글보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엄마 바로 불렀네요. 아이 유치원에도 오늘은 제가 다음주부턴 친정엄마가 데리러 올꺼라고 유치원버스로 절대 하원시키지 말아달라고 특히 시어머니나 남편이 데리러오면 아이 등원안했다고 말씀해달라고 부탁드리니 알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이혼이든 별거든 우선은 아이부터 제가 데리고 있어야 겠다 싶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이글링크 남편한테 보내줘야할지는 고민이네요. 저에게 도움되는 조언들이 너무많아 남편이 보고 참고할까 걱정돼 보낼지 말지는 고민조금더 해보려고요. 그리고 구지 굳이 앞으로 주의해서 사용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직업 궁금해 하시던분들 있으셨는데 신기술도입과 관련된 연구원입니다.
이번에 발령받아 영국으로 가면서 수석연구원으로 승진하는데 연구직중에선 높은직급이다보니 이기회도 포기하기가 쉽진않네요. 어찌보면 나만생각하고 아이까지 힘들게하는길일수도 있지만 우선 기회가 왔으니 잡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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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라고 할것도 없는 후기입니다.
이글쓴후 댓글보고 많이 후회도하고 생각도 했습니다. 일단은 내가 살면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과 한 결혼인데 출장가고 일이야기조차 자세히 말할수없는 이사람이 내가족이 맞는걸까? 아무리 철이없다고해도 자기 와이프가 임신했는데 가정보다 친구가 더 좋은 이남자가 날 사랑한게 맞을까? 애는 나혼자 만들고 낳았냐 왜 나만 모든 경제적 부담을 져야하나? 이런 여러가지 생각도 들면서 그냥 제 인생 정으로 이런남자에게 붙잡혀 있기도 싫더라고요..
우선 그렇게 싸우고 나간후 남편은 계속 들어오지 않다가 9월19일 한밤중에 들어왔더라고요. 19일에 들어와서 하는말이 "야 너 엄마돈 왜 입금안해" 였습니다. 그때까지 많은 고민하고있다가 그소리 들으니깐 혼란스럽던게 모두 정리되었습니다. 바로 이혼하자고 말하고 니네 엄마돈이 아니고 내돈이고 애도 안봐주셨는데 내가 왜 돈을주냐고 너가 이이야기 할까봐 자기가 알아봤다면서 너 나랑 이혼하면 모은돈 50%씩 해야하고 이집도 니명의고 결혼전 니가사왔지만 지분 반 줘야하는데 너같이 욕심많은애가 이혼? 이러더라고요. 그냥 이런놈이랑 평생살 생각했다는 허탈함에 웃고 일단 난 돈줄생각 없고 그래서 넌 여기서잘꺼야 아님 갈꺼야 라고하니깐 더러워서 나간다라며 가더라고요.
가고나서 그냥 여러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빠라는 사람이 아이가 안보이는데 딸은 어디있냐 우리이혼하면 아이는 어쩌냐 도 아니고 너 반나눠야한데 괜찮냐는 말에 그냥 이사람이랑은 더 안되겠다 싶었고 아이도 저희 친정엄마랑 제 동생과 조카랑 같이 여행간게 다행이구나 싶었습니다. 다음날 바로 유명하다는 변호사 사무실 여러곳을 찾아갔습니다. 대부분의 말씀이 이혼소송같은경우 기본 1 년정도 걸리고 재산기여도가 제가 더 높고 집은 결혼전부터 제 명의로 들고있었던 집이기에 재산분활대상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작년 남편이 몇번 룸살롱에 출입하다가 걸린적있고 증거역시 가지고 있는상태이고 아이가 어리고 이혼시 아이랑 함께있는쪽이 유리한데다 주부가 아닌 남편보다 더 많은 연봉을 가지신 분이라 아이 양육권은 제가 가질확률 90%이상이라더라고요.거기다 남편의 외도증거가 있고 부정으로 인한 이혼이라면 위자료 양육비까지 받을수 있는것같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제일 괜찮고 승률좋은 변호사님과 소송이혼 진행하기로 했고 저 외국가도 변호사님이 대리인자격으로 참여가능하니 걱정하시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남편한테도 말하고 엄마와 아이에게도 말하니 아이는 엄마랑 살꺼라고 자기꼭 영국 데려가달라고 울더라고요..
남편도 소송진행한다는 소리듣고 그날 하루종일 시어머님 남편 둘이서 미친듯이 전화를 하고 애 납치한다고 협박하고 추석에는 왜 추석인데 안오냐고 난리치고 해 폰 무음으로 바꿔두고 (변호사님이 문자 내용도 유리한 증거가 될수있다고 모으라더라고요) 수신거절설정해뒀습니다. 어머님께 드리던 아이봐주던 비용은 그냥 잊기로 하였습니다. 어머님이 계셨기에 제가 그래도 맘편이 일할수 있었던건 사실이니.. 변호사님이 그비용역시 청구하면 어느정도는 돌려받을수있다고 하셨으나 그돈 있어도 없어도 먹고사는데는 지장없어 그냥 잊기로 하였습니다. 외국가면서 제소유의 집은 전세주거나 매매하려고요( 원래 결혼전부터 제 소유의 집을 매매나 전세준경우 재산분활 대상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남편이 그런행동후 많이 힘들기도하고 답답했는데 네이트 판에서 많은 도움받았습니다. 생각도 하지 않았던 집문제나 이혼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외국으로 나가기 전까진 많이 바빠지겠지만 그래도 아이생각하며 조금더 최선을 다해 살고싶어요.(아! 가기전까지 친정엄마가 아이는 봐주실꺼라고 하셨어요.. 늘 엄마아빠에게 의지만 하는 딸이라 많이 죄송하네요.)
아이 언어문제 적응문제 걱정하셨던 분 많이 계셨는데 저희아이 저 2~3개월정도 장기출장갈땐 저따라 외국 많이 다녔어요. 외국은 회사내 아이돌봄(??)시설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 일하면서 아이도 경험쌓기에 좋아서 함께 다닌경우가 많아요. 아이 언어도 극성엄마라 그런지 꼭 유학보내줘야지 하는 생각이 있어그런지 영어유치원을 오래다닌데다 주5회 원어민과 집에서 수업을 하고있어서 그런지 늘 저따라 해외다닐때도 회사내 유치원에서 친구들이랑 이야기도 잘하고 잘 놀더라고요. 아마 저랑 해외다니던 경험이 많아 이번 영국도 가고싶어하는거 같아요. 나갈때마다 늘 즐거워했던 아이라 어쩌면 제 욕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만 괜찮다면 같이가서 적응하고 근무시간도 길지않아 같이있을 시간이 많으니 거기서 자리잡아도 괜찮겠다 싶었거든요. 그래도 엄마도 생각못했던 아이 적응문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와 돈을 진짜 많이 줬네 시어머니한테..대박쓰
남편 적반하장 쩌네 그냥 자기랑 비슷한 수준의 여자 만나 결혼하길
그리고 여자는 이혼하고 애기랑 같이 영국가면 될듯 애기도 가고 싶어하는 의사가 있으니
남의 사생활이지만 다 끝내고 따님이랑 영국 가셔서 후기 남겼으면 좋겠따 ㅠ
하.....정말 멋지다...ㅠㅠㅠ
와 진짜 욕ㄱ나온다
개사이다
와 역시 사람은 능력이 있어야돼 여자분 너무 멋있다
굿
효도는 셀프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진짴ㅋㅋ
와 여자 멋있다 그리고 우리 나라는 돈 없으면 이혼 못함ㅋㅋㅋㅋㅋㅋ 기간도 기간이고 소송비용이 어마어마하지..ㅋ
룸살롱에 임신중인 와이프 두고 볼링??? 미쳤나???? 나이가 어린게 문제가 아니라 인성이 글러먹었네
사이다 ㅋㅋㅋ 이와중에 추석인데안오냐는거봐 ㅋㅋㅋㅋㅋ
그동안 같이 산 게 용하다.... 돈도 못 버는 데 집안일도 안 해, 바라는 건 많아, 룸살롱 출입까지 ㅎㄷㄷ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ㅇㄱㄹㅇ
와ㅋㅋㅋㅋ어떻게 저런사람이 이런분이랑 결혼한거지ㅋㅋㅋㅋㅋㅋ세상존나... 룸살롱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 뭐 말이안나옵니다
존나 걸크러쉬... 남자가 하는 짓에 비해 그동안 너무 호사를 누렸네ㅋㅋㅋ
이혼도 다 알아보고 들어오셨넼ㅋㅋㅋㅋ 어디서 잘못된것만 듣고와가지고 어이구...
멋있다!!! 효도는 셀프^^!
남자가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존니웃기네
지금 첫편까지만봤는데 남자 진짜 상병신이다 효도는 니가해 시발;존나 지돈인줄;
워후 걸크러쉬 개시원
우리엄마는?;;;
니 아내는 어쩌라고 저딴말을 짓걸이는거야
와 개사이다
여자분진짜 너무멋있다...와...진짜 걸크러쉬;;ㅋㅋㅋ 이래서 여자는 결혼해도 일해야돼 ㅠㅜㅠ 여자도 능력이 있어야됨 안그럼 아주 개호구로보고..ㅅㅂ
남자개찌질이ㅋㅋㅋㅋㅋ여자 완전 능력자에 멋있다....내가 왜 공부를하고 일을 하는지 다시 깨달음....
ㅋㅋㅋㅋㅋ진짜 노답ㅋㅋㅋㅋ 아내 존멋 ㅠㅠ 오늘도 가진자가 이긴다는 말을 또 깨닫기만 합니더
존멋..ㅋㅋㅋ진짜남자가 출세하고 파견간다햇으면 보내라고 햇을 사람들이 ㅋㅋㅋ 여자는 저러면 안댐?? 그리고 지 엄만데 지가잘해야지 왜 여자한테강요함?
지복 지가 찬거지 남편 ㅉㅉ 저런능력 갖고싶다..부러워..
와진짜멋있다....
와 걸크러쉬쩐다 진짜 멋지다 이런사람이 되어야지
와 능력있으니까 멋있다ㅜㅜ
장기출장갈때 애데리고많이 다녔는데
애가 친구들비행기타고 다른나라가는게 너무부러웠다고???
2보면서 이게 뭔가 그랬음 엥..
ㅇㅇ맞어..나도 읭핰ㅋㅋㅋㅋ
여자 진짜 멋있네 더 행복해지세요!
정말 너무 멋있다!행복하세요 제발
와 이런거 댓글 잘 안다는데 진짜 멋있다 개 사이다ㅜㅜㅜ
멋지다 역시 여자 본인 능력이 출중해야 저런일이 생겨도 당당할수가 있구나..
여자존나멋잇어....
아빠가 어떻게 애를 납치한단 말을 그렇게 쉽게함??? 인간이 아님 미친놈 평생 지 엄마랑 둘이 하하호호 살든가
저 여자 능력쩌나봐...개멋있다 회사도 좋은곳일듯...시설이 좋은거봐서는
걸쿠러쉬쩐다... 내가저언니랑 결혼하고싶다..
애 불모로 잡는거 말도안되는데 흔하게 있는일인듯... 나 어렸을때도 엄마아빠 거의 이혼하기 직전일때(100퍼센트 아빠잘못으로) 아빠가 유치원에서 나 빼돌려서 고모가 며칠동안 나 데리고있었음. 그때 계속 과자나 처맥여서 며칠만에 살 존나쪘는데 ㅅㅂ
저 글에 남편이랑 우리아빠랑 존나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