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1 영업이익 963억원(-14.7% QoQ)으로 컨센서스 하회
3Q21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이하 QoQ) 5,006억원(-7.0%), 963 억원(-14.7%)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1,271억원)를 하회했다. 리니지M 일평균 매출액은 16.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6억원 증가했 으나 리니지2M은 17.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8억원 감소했다. 블소2 매출액은 229억원으로 저조했다.
양호한 리니지W 트래픽 지표 -> 높은 레벨 매출 당분간 유지
리니지W는 출시 후 일주일간 일평균 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출시 9일차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된다. 역대 최고 성과다. MMORPG 특성상 초반 높은 매출 -> 이용자 이탈과 빠른 매출 하락을 예상했으나 출시 일주일 차인 11/10 최고 동접자수를 기록 하는 등 트래픽 지표도 양호하다. 4Q21 일평균 매출액은 62억원, 2차 권역 출시를 감안하면 2022년에도 평균 40억원의 높은 매출이 예상된 다. 다만 리니지M, 2M 등 기존 게임의 매출 하락은 불가피하다. 2022 년 리니지M과 2M의 국내 일평균 매출액은 각각 10억원, 6억원으로 추정했다.
NFT, P2E 모델 도입과 글로벌 흥행 가능성 확대
NFT 기술을 적용하고 P2E 모델 도입 의사를 명확히 했다. 차기 리니지 IP 게임(프로젝트TL)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동안은 MMO 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해외 흥행 가능성을 매우 낮게 평가했으나 미르4의 P2E 모델 흥행 사례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NFT 기술을 활용한 P2E 모델의 핵심은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의 관리와 운영이다. 리니지의 오랜 운영 경험으로 게임내 재화, 아이템의 인플레이션이나 희소성 관리에 탁월한 점은 입증됐다.
목표주가 1,030,000으로 기존 대비 32.1% 상향
목표주가를 1,030,000원으로 기존 대비 32.1% 상향한다. NFT, P2E 모델 도입에 따라 글로벌 흥행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Target Multiple을 25배로 상향(기존 20배)했다. 2022년 P2E 모델 게임 출시로 글로벌 게임사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신한 이문종, 김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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