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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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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패키지 이런거 말고 엄마 아빠는 자유여행 하고싶어. 너하고, 스페인에서, 너 처럼
독서노트추가 추천 0 조회 7,689 19.11.11 13:11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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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이 책 제목 너무 센스있게 잘 지었어 ㅋㅋㅋㅋ

  • 19.11.11 13:27

    2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진짜 제목 잘 지었다 진짜.. 상황만 봐도 너무 환장이고.. 따님분 너무 효녀고... 하..

  • 19.11.11 13:13

    ㅋㅋㅋ하나 사야곗다

  • 19.11.11 1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환장속으로 볼때마다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내년엔 엄마아빠 모시고 해외가는게 꿈인데....우리아빠는....후....뭘보여줘도 반응이 없어서 가기싫어 진짜..

  • 19.11.11 13:14

    책 제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읽어보고싶다

  • 19.11.11 13:14

    책 진짜 재밌겠다... 나 엄마랑 대학생 때 자유여행 갔다가 앞으로 엄마랑 해외여행 안가야지 다짐했었는뎈ㅋㅋㅋㅋ 제목 완전 공감돼

  • 19.11.11 13:15

    와 진짜 나한테 완전 도움되는 책이다

  • 19.11.11 13:16

    ㅋㅋㅋ!! 맞아 어려워. 나도 몇번 해보고 나니까 이제 좀 감이와... 체력나쁘다는거.. 격공...
    그냥 휴식계열로 마사지 넣고 잘먹고 잘쉬고 한두번정도는 좀 재미도 있고 체력소모 좀 있는거 해도 되지만.. 그이상은 노노
    사전준비는 개 빡세게 하고갈것, 이동은 편안하게 할것 등등.. 이게 동남아에선 물가도 괜찮고 택시도 타면되고 괜찮은데 유럽은 진짜 힘들거같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ㅈㄴㄱㄷ 인공눈물 넣는 척 울기라니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 19.11.11 13:25

    엄마랑 단둘이서 제주도1번 대만2번 다녀왔는데 매번 다시는 오지말자 내가 너랑 오나봐라하고 싸우다가 돌아오면 담에 또 어디갈까? 하심...삘링으로 다녀야 됨...

  • 19.11.11 13: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환갑여행가서 밥먹다가 울었음 큽.....

  • 19.11.11 13:29

    환장속으로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11.11 13:32

    ㅋㅋㅋㅋㅋㅋ나 이거 쩌리에서보고 영업당해서 사서 읽어봤는데 내가 사는 밀국에 부모님 놀러오면 이것도 같이 하고 저것도 하고~ 하던 환상이 좀 깨졋엌ㅋㅋㅋㅋ 넘나 현실..

  • 19.11.11 13:33

    아오 다낭 같이 갔다가 뒤질뻔 그래도 뿌듯하고 좋긴 좋았는데 사촌언니한테 나랑 갔다가 힘들어 죽을뻔 했다고 잔소리 많이 한다고 얘기한거 걸림 다신 안 갈거야 존나 허무했어

  • 19.11.11 13:47

    근데 이거 진짜 레알이야..... 나 엄마노이로제생김 같이 유럽 한달넘게 다녀온 이후로... 6년째 불치중임 그후로 누가 모부님모시고 어디 여행간다 하면 말림 ㅎ 말려도 보통 가는데 다녀오면 다 다신안간다해 ㅎ

  • 19.11.11 13:39

    내 딸이 이런 생각을 했다고??하면서 섭섭해하실수도 있을텐데 그럴 걱정없이 오해없게 글을 너무 유쾌하게 잘 쓰신듯ㅠㅠ 진짜 꼭 한번 읽어보고싶어!

  • 19.11.11 13:46

    와 나도 엄마아빠랑 방콕 자유여행 갔다가 쇼핑몰에서 울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엄빠 체력생각해서 일정도 뭐 많이 없었는데 휴^^.... ㅡ그래도 더 나이드시기전에 또 가고싶긴한데 무족권 패키지갈거얔

  • 19.11.11 13:54

    5명까지는 괜찮음 .... 나 나살던나라에 친척들이랑해서 10명왔는데 나이때 진짜... 정다떨어짐ㅋㅋㅋㅋㅋㅋ 마지막날 공항도 같이안갔어 개빡쳐섴ㅋㅋㅋㅋ

  • 19.11.11 14:34

    열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진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11.11 13:56

    난 부모님 두분정돈 건사할 수 잇을거같아 첫월급타면 모시고 휴양지 편하게 관광시켜드리는게 내꿈임

  • 19.11.11 13:56

    엄마랑 ㅋㅋㅋㅋ 갔다가 엄마한테승질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대단하시다

  • 와 책 괜찮아보인다ㅋㅋㅋㅋ

  • 19.11.11 14:01

    블로그에서 연재할때부터봤는데 재밌더라 ㅋㅋ현실적이야

  • 패키지존재의이유를알앗잖아^^......대단하시다진짜작가님👏👏👏

  • 19.11.11 14:01

    언니랑 엄빠랑 넷이 세부가기로했는데 어쩌다가 언니못가게되고 나랑 엄빠랑 셋이갔어... 진짜 힘들었는데 뿌듯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중간중간 짜증낸것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생각보다 엄마아빠 체력이 너무 좋더라ㅠ 젊은 사람들 하는거 좋아하고

  • 19.11.11 14:02

    근데 이동 편해야되는건 진짜 중요!!!!!! 다른건 몰라도 이건 진짜 제일 중요해

  • 19.11.11 14:10

    울엄마 원체 여행 좋아하고 나랑 스타일 비슷해서 둘이 가면 잘 갈 거 같긴 한데 숙소 컨디션 맞추는 건 양보 못할 듯...? 빨리 돈 벌어서 엄마 더 나이 먹기 전에 자유여행 갔다와야 하는데 마음이 조급함 ㅜㅜ

  • 19.11.11 14:13

    엄마는 예쁜곳에서 사진 예쁘게 찍어주면 만족하고 ㅋㅋㅋㅋㅋ 아빠는 맛있는거 먹으면 만족해서 다니기 편해.
    근데 진짜 체력은..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빨리 지치시니까 중간중간 단것 수급하고 쉬는 시간 드려야해..ㅠㅠ
    더 나이드시기 전에 많이 다녀야지 ㅠㅠ

  • 19.11.11 14:14

    ㅇㄱㄹㅇ 자유여행 엄마가 엄청 좋아하긴하더라
    나는 개고생했지만 ....
    그후로 친구들끼리 패키지여행 다녀오면 노잼이라고 나보고 자유여행 가자고 해ㅠ

  • 19.11.11 14:15

    갈때마다 진짜 가정파탄날거 같아
    근데 패키지는 내가 절대 못가는 성격이라 사서 고생중

  • 19.11.11 14:18

    길 조금이라도 헤매면 나도 초행길인데 혼나고 내가 가고싶던 카페 이런거가면 원샷하고 가자고 조르고 막상나가서 관광하면 힘들다고 난리고 나더러 어쩌냔말이냐ㅠㅠ패키지가 내가 욕안먹고 잘다녀오는 방법인거 알았음

  • 19.11.11 14:20

    나 암마랑 여러번 자유여행 다녔는데 첫번째에 진짜 기빨려 죽는줄 알았어..^^
    내가 사는 나라 와서 다닐땐 음식말곤 트러블 없었는데 제 3국가로 가니까 모든게 불만이고..
    근데 여행하면서 만난 삼사십대 한국인 여행자분들이 엄마는 일단은 딸믿고 말없이 따라주시라고 하는 소리 몇번 듣고선 이젠 좀 덜해..^^

  • 19.11.11 14:22

    어휴... 가족끼린 패키지가 최고란걸 알았어

  • 19.11.11 14:32

    개싸움났는디요

  • 19.11.11 14:40

    나도 가족여행 매번 내가 가이든뎈ㅋ큐ㅠㅠ 진짜 개빡칠때도 있지만 나름 뿌듯하긴함... 걍 엄빠도 나처럼 패키지 여행보다 자유여행 하는걸 훨씬 더 좋아하더라고...

  • 19.11.11 15:21

    나는 나가면 싸움ㅋㅋㅋㅋㅋㅋ 두렵다 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한거같음

  • 19.11.11 15:24

    난 못해,,,몇시간 같이 어디 가는것도 힘든데 해외라니,,

  • 19.11.11 15:28

    나는 엄마랑 엄마친구4인+친구분의 딸 일케 7명이서 홍콩 4박 5일 자유여행 했었는데

    1. 하루 한끼 무조건 한식
    2. 깨끗하고 위치 좋은 숙소 (뷰&방크기 포기)
    3. 관광지는 하루에 2개
    4. 절대 never ever 10분 이상 걷지 않기
    5. 내 캐리어는 옷을 넣는 것이 아니라 라면과 컵반을 위한 캐리어....

    이렇게 다녔고 대만족하심,,,,ㅠㅠㅠㅠ 진짜 졸라 개힘들엇는데 다음에 또 이렇게 가쟤 난 죽어도 다시 같이 안가,,,,,

  • 19.11.11 15:53

    나는 엄마랑 미국 갔었어.. 인천 올라가는 고속버스에서부터 싸움.. 외삼촌네 놀러가서 중간중간 외삼촌이 중재, 케어 해줬는데 진짜 너무힘들어서 다시는 가기싫어..
    갔다오고나서 생리 열흘 땡겨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만하면 얼마냐고 물어보고 .. 다음에 유럽여행 가자는데 절대 싫어 근데 한편으로는 저렇게 가고싶어하는데 안가면 불효녀같고,.. ㅠㅠ

  • 19.11.11 15:58

    나 엄마랑 한달동안 뉴질 여행했는데... 엄마가 너무 좋아해주고 생각보다 나만큼 즐기는 모습 보고 엄마에대해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 엄마도 나처럼 하고싶은게 많았을텐데...
    젤 중요한건 끼니 제때 잘 챙기고 숙소 되도록 편한곳으로 잡기!
    이동하다가도 중간에 구경거리 꼭 넣어주고ㅎㅎ

  • 여권 다 뺏들어버려!

  • 19.11.11 18:10

    국내여행도 개지랄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깔깔깔

  • 19.11.11 18:46

    난 엄마가 더 체력 좋아서ㅠ둘이서만 여행다니심 내가 못 따라가..

  • 힘들었어..ㅜ 휴

  • 19.11.11 20:48

    홍콩에서 진짜 와... 엄마랑 싸우고 ㅠㅠ 너무 힘들었다

  • 국내에서는 싸운적 없는데 해외에서는 참.. 휴.. ㅋㅋㅋㅋㅋ 힘들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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