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여당을 위한 지상파 방송이 많이 되니깐 대선후보 토론회도 아마 새누리당과 박근혜에게 상당히 유리한
방면으로 진행이 될 것이란 예상을 많이 했습니다..특히 MBC, 그다음 KBS SBS 순...
저의 예상에 부응해 주는것이 2일 전 백분토론에서 있었는데요...
무작위 질문지......후보자에게 사전통보 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는 신동호 아나운서... 박근혜는 문화를 뽑았죠..
근데... 어떤 질문이 나올지 모르는데...박근혜는 쪽집게더라구요..
질문이 나오기 무섭게 수첩이 아닌 준비해 놓은 A4 용지를 .....거짓말 살짝 보태서 달달~~ 읽더군요..
물론 예상을 할 수도 있고 그 예상이 적중했다고 할수도 있죠.. 하지만 방송 보시면 아시겠지만.. 석연찮습니다..
답변자가 답변을 하는 시간도 너무 짧고요.... 박근혜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는 ... 요즘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는 질문은
공천빼고는 다 빼버리거나..... 그냥 시간 떼우기 식이라고나 할까요? 박근혜 답변 몇 마디 할려면 시간 지나고. .ㅡ.ㅡ+
하도 박근혜 하는 꼬라지..말이 너무 상식밖이라서 ... 그래도 객관적 입장에서 백분토론을 보려했으나..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10-11월에 있을 대선후보토론회...
방송시간과 횟수도 많이 줄일거 같고.. 질문도 교묘하게 박근혜에게 유리하게 작용시켜 놓을거 같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유시민이 대선출마 선언해서 토론회장에서 박근혜 눈에서 눈물나게 하는것을 보고 싶은디.. ^^;;;;
실시간 검색어나 혹은 인기동영상으로 박근혜 백토에서 활약(?)하는 것을 내심기대했었는데... 에구~
갑자기 생각나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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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이 ... 있을리가 있겠어요? 그냥 자기 잘란맛에 사는 넘..
무슨 말만하려고하면 시간이 다갔다고 나참... 뻔한질문에 뭔 메모는 그리 열심히 하는지... 써주는 읽어대는 한심한 닥년에 짜고치는 아나운서에, 잠이나 잘껄...전기세 아까웠음.
질의응답에 2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