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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 캐브스 이야기 : 캐벌리어스 팬의 입장에서 바라 본 주저리 ]
CheddaKayZ 추천 3 조회 2,222 15.06.10 13:25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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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10 13:27

    첫댓글 이 글의 핵심은 "오후엔 와이프 될 사람하고 같이 광안리 바닷가나 사알 걸어야 겠네요." 였군요.

  • 작성자 15.06.10 13:30

    이런... 들켰군요. 기-승-전-그깟 공놀이 입니다.

  • 15.06.10 13:33

    ㅋㅋㅋ잘 읽었습니다

  • 15.06.10 13:33

    블렛이 파이널 들어서 팀장악력이 많이 올라간 느낌이 듭니다 게임전/후 인터뷰하는거나 순간적인 작전이나 라인업 운용이나... 타이론 루나 코치들에서 좀 자유로워 졌다고 할까요... 부상때문에 선택할게 별로 없기도하지만 블렛의 괴팍할 정도로 고집스럽고 약점을 공략하는 스타일이 잘나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 작성자 15.06.10 13:35

    항상 고생 하십니다. :-) 요즘도 활약 잘 보고 있습니다. ㅎ

    말씀처럼 플레이오프를 거치면서, 블랫의 장악력이 확실히 뻗어나간 느낌입니다. 블랫은 스스로 가장 잘하는 것을 활용하고 있고, 상대방이 약점이 생기면 끈질기게 파고드는 성격이 어빙-러브가 빠진 지금 상황에서는 가장 최고의 전술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 15.06.10 13:34

    열기와 열정 에너지는 정말 몇년만에 최고 수준인거 같아요 진짜 진흙탕 싸움의 끝을 보는듯한...

  • 15.06.10 13:35

    정말 이번에 우승한다면 르브론은 디시젼쇼 이후에 걸어야 했던 기나긴 감정적 여정의 종착지에 도착하는 거라 봅니다.
    이제 한국나이로 32살. 지난 르브론의 10년은 보통 인간으로서는 감당할 수조차 없는 압박의 연속이였죠. 모든 인간이 완벽하진 않고 르브론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좋은글 잘 봤습니다 :) 저도 캐브스 팬이지만 르브론을 지웠던 입장에서 이번 파이널의 르브론은 그동안의 감정을 차치하고라도 박수쳐줄 수 있는 훌륭한 모습이라고 생각되네요

  • 15.06.10 13:38

    하나의 팀이 된 것 같아서 더 만족스럽네요 __) 남은 경기들도 잘해줬으면 좋겠어요!!

  • 15.06.10 13:46

    꿈을 꾸고 있습니다.

  • 15.06.10 13:48

    글기다리고있었습니다 4차전때뵈요~^^

  • 15.06.10 13:49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15.06.10 14:02

    오랜만이네요 체다님... 아 정말 뭉클한 그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15.06.10 14:07

    체다케이님 좋은글 잘 봤습니다...
    디시즌쇼 전부터 마이애미때.
    현재 클블까지 쭉
    10년동안 르브론팬이었습니다.

    이번 시리즈가 르브론뿐 만이 아니라 클블의 입장에서도 기대되는 바라던 결말로 가고있다니.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클리블랜드팬분들 모두 마지막까지 힘내시구요
    감사합니다.

  • 15.06.10 14:26

    삼성 라이온스 팬이신가요?

  • 15.06.10 14:56

    부산이면 롯데팬이시겠죠^^

  • 작성자 15.06.10 15:09

    아, 아뇨 삼성팬이 맞습니다. (__)

  • 15.06.10 19:17

    최강 삼성팬이시죠^^

  • 15.06.10 14:39

    진짜 블랫감독은 뚝심인지 고집인지...정규 시즌에도 그렇게 욕먹던 스위칭도 드디어 빛을 보는 것 같네요. 2차전에서도 모즈코프 과감히 빼는 결정을...주변에서 루키감독이니 NBA는 다르다느니 아무리 얘기해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멋지다고 해야 하나요....뭔가 차갑고 단단한 것이 푸틴을 생각나게 합니다.외모 말고도...

  • 15.06.10 14:5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사소한것에 논쟁하느라 힘빼지말고 다같이 즐기면 좋겠네요

  • 15.06.10 14:51

    이대로 정말 우승을 하는건가?? 이게 말이 되는건가?? 어리둥절 합니다. 오랜만에 글 보니 반갑네요.. 자주 좀 써 주세요

  • 15.06.10 15:03

    체다님 글 기다렸어요
    전 히트시절까진 르브론 안티에 가까운 사람이였지만.
    이번 플옵때부터는.. 뭐랄까 감동받았습니다
    이번 파이널에거 모습은.. 진짜.. 온몸을 불살르는 농구는 이런것이다라는걸. 르브론과 팀원들이 보여주네요.

  • 15.06.10 15:35

    디시즌쇼 이후에 갠적으로 르브론에 대한 좋은 감정은 다사라져버린 사람인데 이번 플옵서부터는 그런 악감정이 사라지고 있네요 08시즌의 코비를 보며 느꼈던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해 파이널을 보며 코비가 호감으로 바꼈거든요 하지만 올 파이널을 골스 응원할랍니다 ㅎㅎ

  • 15.06.10 19:17

    2009년 기아우승이후 가장 감격적인 순간이 오길....

  • 15.06.10 19:18

    제발 꿈이 현실로 다가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 믿습니다.^^

  • 15.06.11 00:39

    오늘승리도 정말 감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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