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루미코, 주식 상장폐지→땅 사기피해 고백 "한달 보험료만 400만원"
가수 김정민 부부가 주식 상장폐지부터 제주도 부동산 사기까지 재테크 실패담을 고백했다.
6월 25일 방송된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는 김정민과 일본인 아내 루미코가 게스트로 출연해 동상이몽 재테크를 고발했다.
이날 루미코는 김정민의 잘못된 재테크 습관을 작심 폭로했다. 김정민은 지인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주식에 손을 댔지만 결국 상장폐지로 모든 게 휴지조각이 돼 마이너스 100%라는 결말을 맞았다고.
루미코는 "부동산 피해 사례도 있다"며 "남편이 제주도에 천 평 땅이 있는데 몇 년 뒤 리조트 개발 예정 부지라고 하더라. 그런데 손도 못 대고 팔 수도 없는 땅이었다. 개발도 안 되길래 해결하려고 변호사를 고용하느라 선임비도 나가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정민은 "땅은 거짓말을 안 한다. 사람이 거짓말을 한다"면서 애써 침착했다.
이어진 VCR에서 루미코는 "남편을 고발하겠다. 요즘 재테크 열풍 아닌가. 남편도 재테크에 빠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보험으로 재테크를 한다. 심각하다. 남편은 한 달 보험료가 300~400만 원 선이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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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루미코, 주식 상장폐지→땅 사기피해 고백 "한달 보험료만 400만원"(국제부부)[어제TV]
[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김정민 부부가 주식 상장폐지부터 제주도 부동산 사기까지 재테크 실패담을 고백했다. 6월 25일 방송된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는 김정민과 일본인 아내 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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