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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굴로 공을 찬다.' K-리그의 또다른 재미는 얼짱 스타들의 외모 대결이다. 잘생긴 데다 공까지 잘 찬다면 그보다 더한 볼 거리가 없다. 15일 개막하는 올시즌 K-리그의 등록선수는 총 498명. 그 중에서도 유독 팬들의 시선을 끄 는 얼짱 스타들은 과연 누굴까. 뭐니뭐니 해도 얼짱 축구스타의 선두 주자는 포항의 간판 스트라이커 이동국(26)이다. 누가 봐도 나무 랄 데 없는 미끈한 생김새에 1m85, 80kg의 훤칠한 몸매를 갖고 있다. 지난해 상무 시절 군대식 '밤송이 머리' 때문에 얼굴이 죽는 듯했지만 올해 포항으로 복귀하면서 옛 스타일을 되찾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동국은 얼굴만 잘 생긴 게 아니라 기량도 출중해 K-리그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해 있다. 지난해 7월 바레인과의 친선경기(2대0 승)에서 선제 결승골로 본프레레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겨준 이후 지금까 지 A대표팀 멤버 중 최다골(10골)을 터뜨려 '황태자'란 애칭을 얻었다. 이동국에 비하면 울산의 김진용(23)은 다크호스로 떠오르면서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숨겨졌 던 외모까지 평가받게 된 케이스. 짙은 눈썹과 뚜렷한 이목구비 등 남성미 물씬 풍기는 외모가 눈에 띈 다. 최근 CF 모델 제의를 받기도 했다. 부상 때문에 전반기 막판에나 그라운드에 설 수 있는 김남일(28 ㆍ수원)도 얼짱 경쟁에서는 빠지지 않는다. 이밖에 FC서울의 백지훈(20)은 전형적인 신세대형 꽃미남이고, 같은 팀의 박정석을 비롯해 박용호(광 주) 김성근(포항) 이관우(대전) 김용대(부산) 임유환(전북) 등도 깔끔한 외모나 개성있는 얼굴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찌아고(대구)가 외국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얼짱 대열에 끼어들었는데 그 의 아내도 모델 뺨치는 외모를 자랑한다. < 최만식 기자 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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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만식사마가 돌아왔다!!
잘생기따~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관우가 가장 꽃미남(안정환빼고...) 다만 체력과 부상이 뒷받침을 못해줄뿐......ㅜㅜ;;
글 제목 미치겠네.. 혼자 쪽팔리게 겜방에서 엄청 웃네..얼굴로 공을찬다.. 이말이 왜케 웃기지 ;;
그러면 유승민 닮은 대구의 산드로는 어때?
생긴건 이동국이 최고인데
김진용이 잘생겼나 ㅡㅡ;; 나훈아 닮은것같던데
서울 경기 볼때마다 박정석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흠.. 알리송이랑 박성배랑 나드손 없네..ㅋ
알리송에 한표..ㅋㅋㅋ
역대 K리그선수들을과 비교한다면 안정환을 따라올선수 없죠... 얼굴은 안정환이 짱! 이관우, 백지훈도 괜찮고..
이관우 아주 잘생겼는데 ㅋ .. 여기 사진엔 ..골룸이 사람이였던 시절같은.. ㅋ ㅋ ㅋ ㅋ ㅋ
그냥 대전 선발 뽑으면 되는데 뭘-_-a 선수를 얼굴보고 뽑는 대전 덜덜덜[물론 농담]
이관우 정말 잘생겼죠. 남자인 제가 봐두 멋지다는.. 킥력도 괜찮은것 같고. 아~~
찌아고?ㅎ
찌아고... 흐음.. 부인 사진 봅시다- _-;
솔직히 임유환보다는 곽태휘가 훨 낫지않나.. -_-;; 키퍼도 김용대보다는 차기석이... 사진 흑백으로 나오니 이상하네.... 젝일..
곽태휘선수도 잘생겼죠....
찌아고, 그라운드에서 봤는데 영화배우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