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소래에서 대기중 월곳에서 관교동 오다 만오천원 쉽게 첫타 타고 나와서 일이 척척...
4개타고 나서 다섯개째 탓을때가 연수동에서 만수 3지구 오다..만원에 탔습니다.
연수동 탑피온에서 만수3지구 담방마을....손이 어찌나 전화받을 때 위치를 잘알려 주시는지 머릿속에
그려지는것이 이사람 매너 짱이네...갔더니 이미 시동걸려있는 차한데...저거네....
차에 올라타서 내손님인지 일단 확인...전화했던 대리기삽니다. 마수3지구 가시는분 맞으시죠...
손님이 타시죠...손님 탔더니...위험하지 않게 신호 까셔두 됍니다....4거리 신호는 지켜주시구요...
어째 선수같당.....손님께서 기사님 피디에이 저한테 주세요...
헐....이거 왜 남의 피디에이 달라는건지....술이 좀 취한거 같은데....
어물쩡 거리고 있으니 손님께서...전 아는사람이 많아서 저희 회사에서 콜을 않부릅니다...
저..투투에서 매달 쌀받아가던 사람입니다.....이러는 겁니다... 쌀받아가는게 뭔지...나중에 알았지만...
어물쩡거리며 피디에이랑 꼬챙이 넘기니...그분이 이리저리 만지더니 버튼을 눌르는데 이거 예사솜씨가 아닌듯 합니다.....
도림고등학교 4거리쯤 오니..손님이..디뎅이 넘겨주며 오다 잡았네요.......만수3지구 국민은행에서 월곳 풍림 15000원 짜리...햐~ 진짜 선수시넹...
핸드폰 달라고 하시더니...손님과 통화까정 마쳐주시더군요...
그분께서 아파트 까정 않들어 가시고 입구에서 스톱 하더니...하시는말...자 만오천원입니다...
잡은 오다까정 3만이지요? 수고하세요....(팁으로 오천원 더받고..거기다가 오다까정,,,,햐~)
손위치까지 확보돼서...(원래 내구역이라 저역시 잘알지만) 손께 도착...
월곳가시는 분과 가는길에...손님이 하시는말...전화로는 꼭 술먹은 사람 같더니..만나보니 아니네요...
속으로 뜨끔....
햐~ 과부사정 홀애비가 않다고.....그분 진짜 대단하시더만요.....
나두 나중에 대리타면 똑같이 해줘야징....헤헤~ 기분 끝내주더만요
첫댓글 좋은글 잘보구 갑니다 이런 새상이되야 하는대
역시 고마운분 이네요
허걱~!어제 구월동다이아나 옆에서 같이 야그하시던 사장님 아니신가용???일산현장콜받으시다가 콜불렀는데기사가 안와서그렇다고 일산안가신 기사님 아니신지???이런...요기 회원이셨네용...어제그얘기 들었는뎅..ㅋㅋ
어~ 맞아욤..어제 같이 계시던 님들중 한분이신가보당....맞아요..손님이 일산가자고 저한테 길빵들이밀었는데...전화로 온다는 기사분한테 취소하려고 전화통화하는거 보고 전 오겠다던님 기다리라고...전 않간다고했던 그사람이 바로 접니당...그사람 택시타고 오는거 같은데 취소하면 어떻케 하냐고...20분 기다렸으면 좀 더 기둘리라고 했던 바로 저여요....^^ 그때 같이 계시던 님들중 누구실깡...궁금하당^^ 헤헤~ 세상 좁네요....
좋은 일 생기셧네요........
양아치 사장넘보다야 기사가 헐 낳네. 일산 모 업체 사장은 자기회사 콜해서 일산에서 서울15000원 반말에 싸가지 없어서 운행 안 했다고 글 올려던대 역시 양아아치 사장넘보다는 기사가 생각하는게 헐 낳네!
흐뭇하네여 ~~~ 역시 기사님 생각하는건 기사님밖에 없어여 ....
들어도 기분 흐뭇해 지네여^^
제가 아는 울회원님중에 먹깨비란 분이 계신데 자기는 좀 저가회사에다니면서두 술먹고 대리기사부르면 12개짜리도 꼭 20개주더군요~~~~~~ 본받읍시당!!!ㅋㅋㅋㅋ먹깨비~~~홧팅!!!!
ㅋㅋ 저랑 똑 같네염...근데,,,여기 글에 올라온 분처럼...콜 찍어주기까지 하는 그런 배려의 마음은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부끄럽네요...^^;
쌀탄게 과연 자랑일까요? 모르긴 몰라도 쌀값 이상으로 페널티로 투투사장넘 호주머니 채워줬겠죠... 글구.. 월곶 15K... 저 같으면 그런 오더 타지도 않고 설령 탔다고 하더라도 자랑하듯 절대 얘기 안합니다... 쪽팔려서...
에...아자씨!!!...훈훈한 얘기에 웬 태클...?좋은 얘기는 좋은 얘기로 들으쇼... 당신은 15k짜리 않타면 150k자리만타쇼?그리고,쪽팔려?말투보니 많은 나이는 아닌듯 싶은데 쪽팔려도 가족들위해서 일하는 사람덜한테 그런 말은 삼가하쇼...아시것소잉?
잔치집에 가서 곡하는 취미...
빙글빙글님 뭔가 착각 하셨나본데요...만수3지구에서 월곳풍림아파트는 만오천원이면 황금콜이여요...키로수로 5키로 정도 돼고 길하나도 않막히고 도착하는데 10분이면 오케이여요...그리고 실실 소래대고 건너서 소래포구까정 10분이면 인천 다시 내려와요...그리고 그날 소래포구서 만이천원 구월동 다시 오다잡고 왔고요...월곳하면 시흥시로 들어가니깐 뭔가 착각하셨나보네요...실질적인 거리는 소래랑 월곳풍림이랑 차로 1분거리고 도보로 10분도 채 않된답니다..월곳 풍림 1차 2차는 인천이랑 접경입니다.....어째 잘 모르시고 하시는말 같은데....전 쪽 않팔려요....이런거만 타면 휘파람 불겠네요...^^
나두 월곶은 잘 알아요.. 한두번 가본거 아닙니다.. 그래도 분명 월곶은 외곽... 글구.. 대리가 운행시간 거리만 중요한거 아닌거란거 모르시나요??
그리고, 10분은 아무리 봐도 과장이네요.. 신호 2-3번 걸린다고 보면 최소 15분은 잡아야죠.. 그리고, 님 기준으로 따지면 김포 풍무동까지도 15분 정도면 가거든요.. 거리도 10km 안 나오고요.. 거기고 15K에 가실건가요?? 전 절대 안 갑니다.. 분명 인천에서 월곶은 외곽이라 기본 2만원은 되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응사마빈라덴..돌탱[콜때리네] 요 두 인간은 글 뒤에 안 보이는 내용도 보는 능력 좀 키우시죠? 내가 보기엔 하나도 안 훈훈하거든요... 그 투투기사는 십중팔구는 이지의 그 극악무도한 페널티 상관없이 묻지마 열라 해데는 기사거든요... 그게 자랑거리인가요? 욕먹을 행위라고 봅니다.... 악덕업체들 배불려 주는 족속들이죠... 그런 인간들 보면 한대 패주고 싶을 정도......
묻지마로 찍는거는 않보니 모르겠으나...제가 글올렸던 요점은...술드시고 그냥 주무시면서 가도 돼는데...같은 대리업계에 종사하는 공통점으로 대리기사 배려해서 오히려 일까정 잡아주는 감사한 마음씨에 감동해서 글올렸던건데...그분이 왜려 욕먹을 줄을 몰랐습니다....그리고 빙글빙글님..........아무리 힘들고 각박한 세상이지만....조금은 포용력있게 감싸앉아 주시는 건 어떨까요....매번 속속들이 꼬집는다면 서로 피곤할거 같아요...님의 말씀이 아주 틀리다는건 아니고요....님의 말씀처럼 앞뒤 본질은 그분의 맘씨였습니다.......
빙글빙글님~~만수3지구에서 신호제기면 5분거리입니다...신호걸려야 10분이죠...그정도믄 좋은콜이라고 보는데요...인천은 기본10k입니다...인천서 부천도 대부분 15k그정도면 10분정도면 수행할수 있고요...괜찮은긴뎅...킁...
훈훈한 경험 잘하셨네요...
멋지네여
ㅋㅋㅋㅋ 참~ 운도 좋으셨네^^. 저도 앞으로 대리기사 부르면 그렇게 해야겠네요.ㅎㅎㅎ
역쉬 과부 맴은 홀애비가 알아주지염~~~ ^^*
투투선수가 아닌 기계를 만나셨군요..인천 투투는 기계가 너무 많아...아~인천서 복귀콜 찍을려면 힘들엉....
원래 빙글빙글은 댓글으로 시비거는데 취미인 변태예요. 제 글에도 맨날 시비거는 넘이예요. 개무시하세요.
잘 알겠습니당...^^*
ㅆㄱㅈ 없게 행동해서 짤렸다가 방장님에게 빌고서 다시 들어온 X이... 나같음 쪽팔려서 그냥 눈팅만 한다... 쪽팔린 것도 모르는 X이...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