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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스크랩 사진보정 전문가로 만드는 비법서! <여행사진촬영&라이트룸>
여연 추천 0 조회 208 15.02.09 14: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사진촬영 및 보정 전문가로 만드는 비법서!

<여행사진촬영 & 라이트룸>

 

 

 

여행사진촬영 & 라이트룸

박철민 지음, 에듀웨이 간행

2015.1.15 초판 발행

 

 

 

??차례 앞부분을 담아보았다.

이 책은 크게 총 6개 Part로 나눠 여행사진 촬영기법과

라이트룸 사진보정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Part 1: 사진과 친해지기!

카메라와 렌즈를 알면 사진이 보인다

 

Part 2: 반가워, DSLR카메라!

빛과 노출, 촬영모드만 알아도 사진이 달라진다

 

Part 3: 이제 떠나볼까?

출사여행을 위한 탄탄한 촬영 기본기

 

Part 4: 디지털 보정의 시작!

디지털 보정을 알면 사진이 바뀐다

 

Part 5: 라이트룸 잘 생겼어!

라이트룸 사용을 위한 기본기

 

Part 6: 쨍한 사진을 위한 라이트룸!

라이트룸을 이용한 사진보정 기술

 

 

 

 

 

위 사진은 이 책에서 사진보정 소프트웨어로 배우게 되는

“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Adobe Photoshop Lightroom)”을

안내에 따라 다운로드하여 설치해 본 사진이다.

나는 노트북에 MAC 버전 라이트룸을 설치했다.

 

이 라이트룸의 다운로드와 설치, 실행 그리고 사진보정 기법 등은

이 책의 Part 5와 6에서 200여쪽에 걸쳐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를 다 마스터한 뒤에는 나도 라이트룸 사진보정 전문가로

거듭나길 꿈꾸며 이 글을 시작한다.

 

 

 

 

이른바 ‘공중부양 소녀’ 사진으로 유명한

일본 사진작가 나츠미 하야시(Natsumi Hayadhi)!

이 작가는 사진촬영을 하면서 항상 그 다음 과정인

사진보정이나 편집을 생각하며 작업을 했을 것이다.

 

책의 저자는 말한다.

디지털 사진을 담으면서 자기 의도를 사진에 반영하고자 한다면

사진촬영과 사진보정을 함께 생각하며 작업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하나의 사진은 수많은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결과물이므로

모든 작업 흐름을 염두에 두면서 작업해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고

또한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관점에 주목하며 이 책을 읽어보았다.

“사진보정 측면에서 본 좋은 사진이란”

“사진보정을 염두에 둔 좋은 사진 촬영비법은 무엇인가”

 

 

 

 

 

최근 나는 DSLR 카메라를 크롭바디에서 풀프레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고가의 고급렌즈들을 사들여보았지만 나의 사진실력이

썩 좋아지지 않는 것을 보고 좌절하기도 했었다.

이 무렵 만난 이 책에서 찾아낸 저자의 말들은 내게 절실히 다가온다.

 

 

이처럼 사진촬영이 어려운 이유는 노출시스템과 화이트밸런스 등

카메라의 가장 기본적 원리를 생각하지 않고 촬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출보정을 통해 적정노출로 조절하여 해결해야 한다.

(위 책 p.18)

 

이제는 사진인들에게 필수가 되어버린 사진보정의 기술!

사진은 여러 과정을 거치고 그 속에 많은 기술과 지식,

그리고 경험과 감각이 들어간 분야이다.

복잡하고 배워야 할 것들이 참 많은 사진 기술도

결국 사람이 만든 카메라로 사람이 찍어내는 것이기에 쉬운 매뉴얼과

자신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충분히 좋은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

(p.16)

 

사진보정 측면에서 본 좋은 사진의 조건은

① 흔들지 않고 상이 선명하게 맺힌 사진

② 전체적으로 평범한 노출분포(톤)을 가진 사진

③ 적정노출보다 약간 밝은 사진

④ 수평이 틀어지지 않는 사진

(p.238)

 

 

 

저자는 나름의 화각대별 렌즈선택의 현실적인 노하우를 설명하기도 한다.

나는 그동안 광각·표준·망원 렌즈의 기본선택을 다음과 같이 알아왔다.

① 광각줌 14-24mm

② 표준줌 24-70mm

③ 망원줌 70-200mm

 

그러나 저자는 렌즈의 기종별 차이점과 공통 용어에 대한 이해만 있다면

스스로 렌즈를 고르는 능력이 길러진다는 전제 아래 이렇게 제시한다.

① 광각줌 17-40mm

② 표준단렌즈 35mm

③ 망원줌 100-400mm

(p.44~45)

 

 

심도에 대한 설명에서는 평소 많이 사용되는 카메라 용어를

사진 실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으며

또한 실제상황 응용에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p.94~95)

   

저자는 움직이는 자동차나 사람들의 패닝샷 및 장노출 촬영사례를

실제사진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어서

내가 이런 사진들을 익히고 촬영하는 데 두고두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p.105~106)

 

 

 

결국 촬영장면의 초점을 잘 잡고 빛을 사진으로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잘 터득한다면 사진촬영이 좀더 쉬워지고 응용능력도 훨씬 나아질 것이다.

 

이 책은 카메라 매뉴얼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이와 같은 카메라 촬영방법과 보정기법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늘 옆에 두고 사진촬영 비법서로서 활용할 생각이다.

   

*글·사진: 여여니(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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