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뭐 요즘 누가 구닥다리 콤포지트 단자를 쓰나고 하실분이 있겠습니다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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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단자가 꼭 필요한 단자중 하나라는 것이 아이러니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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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왜냐하면 홈시어터 구성하게 되면 dvi 단자야 뭐 요즘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기타 소스 기기가 웬만하면 다 hdmi 단자를 가지고 있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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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니 문제가 없는데 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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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 리시버 세팅화면 출력이 대부분 컴포지트로 출력 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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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 리시버 세팅화면 까지 hdmi 로 출력하는 기종은 아주 드문 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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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여 콤포지트를 사용하고 싶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쩔수 없이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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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여 이런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37 인치 fhd iptv 를 구입하더라도 세팅용 콤포지트 모니터가 별도로 필요하다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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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으로 나올 신형 av 리시버는 당근 hdmi 로 출력을 하겠지만 서도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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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여 lcdok 제품군에도 콤포지트 입력이 지원됐으면 하는 바램을 적어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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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37 인치 피카소 보드를 사용하면 되겠습니다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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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게 다양한 단자 까지는 필요 없으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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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하나 1080p 24 프레임 전송이 지원됐으면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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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모드의 경우 블루레이 영화 시청시 원본 24 프레임 데이타를 그대로 24 프레임으로 전송 해서 풀다운 기능을 하지 않기 때문에 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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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질이 조금이나마 개선이 되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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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명품이라는 것이 달래 명품이 아니라 하나 하나 개선해 나가다 보면 명품이 되는거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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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입력단자를 하나 늘리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포트 하나를 넣는 것이야 기판설계시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 단순한 비용상의 문제일 뿐이지만 문제는 얼마나 그 포트의 화질이 나와주는가입니다. 컴퓨터 신호(P,프로그래시브)와 달리 컴퍼지트는 480i의 인터레이스신호가 주된 신호입니다. 대부분의 모니터용 칩의 경우는 P신호에서는 장점을 보이지만 i신호에서는 약점을 보이게 됩니다. MT보드가 이 부분에 대해 획기적인 개선을 이루었다해도 1080i나 720i정도이고 480i아 같은 저해상도에서는 역시 한계를 보입니다. 다른 모니터용 칩은 그조차도 안됩니다. 따라서 단자를 달아도 재생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소형인치에서는 그 차이를 느끼기 어렵지만 32인치이상의 대형(인치가 커갈수록)에서는 차이가 꽤 심합니다. // 컴퍼지트의 경우 tv용 칩을 사용해야합니다. 그런데 tv제품도 제품마다 컴퍼지트의 화질 차이가 큽니다. 오히려 hdmi보다 컴퍼지트의 화질차이가 더 큰데 이는 저해상도의 아날로그 신호를 1080해상도의 화면에 뿌리다보니 스케일링 성능에 따라 편차가 심하게 나타납니다. 결국 컴퍼지트를 잘 나오게 하려면 고가의 스케일러에 메모리를 넉넉히 넣어서 보드를 만들어야합니다. 480해상도의 브라운관이 아닌 1080의 LCD에서는 컴퍼지트가 저해상도 옛날 단자라고 무시해서는 안될만큼 까다로운 단자입니다.
자꾸 설명이 길어지네요.. 좋은 TV보드 고급TV보드를 판단할때 좀 더 쉽게 구별하는 것이 있습니다. 뭘까요.. 대부분 1080p동영상이나 HD방송을 우선하시겠지만 그보다는 컴퍼지트-컴퍼넌트 입력과 아날로그tv의 화질에서 더 쉽게 구별이 간답니다. 정말 좋은 제품은 좋은 소스만 좋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나쁜 소스도 최대한 열화를 줄여가며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모니터용제품과 iptv용 제품 HDTV용 제품간의 차이나 같은 tv보드라도 제품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첫댓글 입력단자를 하나 늘리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포트 하나를 넣는 것이야 기판설계시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 단순한 비용상의 문제일 뿐이지만 문제는 얼마나 그 포트의 화질이 나와주는가입니다.
컴퓨터 신호(P,프로그래시브)와 달리 컴퍼지트는 480i의 인터레이스신호가 주된 신호입니다. 대부분의 모니터용 칩의 경우는 P신호에서는 장점을 보이지만 i신호에서는 약점을 보이게 됩니다. MT보드가 이 부분에 대해 획기적인 개선을 이루었다해도 1080i나 720i정도이고 480i아 같은 저해상도에서는 역시 한계를 보입니다. 다른 모니터용 칩은 그조차도 안됩니다. 따라서 단자를 달아도 재생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소형인치에서는 그 차이를 느끼기 어렵지만 32인치이상의 대형(인치가 커갈수록)에서는 차이가 꽤 심합니다. // 컴퍼지트의 경우 tv용 칩을 사용해야합니다. 그런데 tv제품도 제품마다 컴퍼지트의 화질 차이가 큽니다. 오히려 hdmi보다 컴퍼지트의 화질차이가 더 큰데 이는 저해상도의 아날로그 신호를 1080해상도의 화면에 뿌리다보니 스케일링 성능에 따라 편차가 심하게 나타납니다. 결국 컴퍼지트를 잘 나오게 하려면 고가의 스케일러에 메모리를 넉넉히 넣어서 보드를 만들어야합니다. 480해상도의 브라운관이 아닌 1080의 LCD에서는 컴퍼지트가 저해상도 옛날 단자라고 무시해서는 안될만큼 까다로운 단자입니다.
자꾸 설명이 길어지네요.. 좋은 TV보드 고급TV보드를 판단할때 좀 더 쉽게 구별하는 것이 있습니다. 뭘까요.. 대부분 1080p동영상이나 HD방송을 우선하시겠지만 그보다는 컴퍼지트-컴퍼넌트 입력과 아날로그tv의 화질에서 더 쉽게 구별이 간답니다. 정말 좋은 제품은 좋은 소스만 좋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나쁜 소스도 최대한 열화를 줄여가며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모니터용제품과 iptv용 제품 HDTV용 제품간의 차이나 같은 tv보드라도 제품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