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욜로)족과 COSPA(코스파)족
1995년 이후에 태어난 젊은 세대를 Z세대라 이르는데 이들은 욜로(YOLO)세대와
코스파(COSPA)세대라는
두가지 라이프스타일로 드러나고있다.
욜로족이라고 해서 늘 흥청망청 쓰는 것도, 코스파족이라고 해서 늘 아끼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 자신의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는 삶의 질에 대한 Z세대의 관심이 높음을 보여줍니다.
인생은 한번뿐, You only Live once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기 위해 매 순간을 열정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욜로(YOLO)족입니다. 욜로(YOLO)는 ‘You only Live once’라는 말을 본 따
만든 말로 ‘인생은 한 번 뿐이기에 현재를 충분히 즐겨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들의 가치는 미래에 대한 준비나 타인을 위한 희생 대신 현재 자신이 즐길
수 있는 행복이 최우선으로 여겨집니다.
욜로족에게는 한 달 월급을 취미 생활에 몽땅 쏟아붓거나, 집을 사는 대신
세계여행을 택하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이들의 소비성향은 다소 도전적이고 충동적인 부분이 있지만,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충동구매와는 다른 양상을 나타냅니다.
허리띠를 졸라매는,COSPA(코스파)족
반면, 현재의 행복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는 이들도 있습니다.
상품의 가격 대비 성능을 중요시하는 코스파(COSPA)족입니다.
코스파는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을 뜻하는 코스트 퍼포먼스(Cost-Performance)의
일본식 발음으로 먹는 것 하나에도 효율을 중시하고 저렴한 가격을 최고의
가치로 꼽는 소비형태를 가진 이들을 말합니다.
업소용, 증정상품, 세트상품 등 양이 많거나 가격이 저렴한 제품에 큰 매력을 느끼고,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세일기간까지 기다리는 것이 특징이죠.
혹자는 이들이 돈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소비형태를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한정된 예산 안에서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가에 대한 ‘선택’의 문제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렴하게 구입한 제품을 SNS상에 자랑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할인정보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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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