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기도문] 나는 행복한 사람 (언더우드) 진정한 행복
셔터스톡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합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H.G. 언더우드(1859~1916), 미국의 장로교 선교사, 언어학자, 교육가
언더우드의 기도문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 글에서는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욕심보다는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매일매일을 기적처럼 살아가는 것이 행복임을 말하고 있다.
H.G. 언더우드는 조선예수교장로회 1대 총회장으로 대한민국 개신교 장로회의 아버지다. 한반도에 장로회를 전도한 최초의 목회 선교사이며, 비 개신교인들에게는 연세대학교의 전신 중 하나인 연희전문학교와 경신학교의 설립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언더우드가의 후손들은 현재까지 대한민국과 연세대학교에 대대로 기여하고 있으며 좋은 인연을 유지해오고 있다. 한국식 이름은 원두우인데 이는 언더우드를 빠르게 발음한 말로 당시 고종 황제가 직접 지어줬다고 한다.
출처 : 마음건강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