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 예수님의 나심은 아래 본문에서도 잘 알 수 있는 것이듯이 예수님 스스로로 인하신 것이 아닌 것으로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으로 성령님께서 잉태되시게 하신 것이며, 게다가 그것이 전부일 수는 없는 것으로 그 전에, 실상은 창세전부터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획하시고 약속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시며 성취해 나가심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었고, 애초에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치와 원리는 구주 예수님의 나심 뿐 아니라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들에 있어서의 모든 구원의 일들, 복음의 역사들, 하나님 나라의 사건들 등에 있어서도 결코 다르거나 별개일 수 없는 것으로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모든 은혜와 능력과 역사들마다 직접적, 경험적인 면에 있어서는 성령님께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권능으로 하나하나 모두 다 실제와 경험들이 되게 하신 일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게다가 그 이전에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따지고 보면 구주 예수님의 공생애나 초대교회 공동체, 구약과 신약 성경 속에서 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 더 나아가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하늘의 힘과 역사들마다 모두 다 하나 같이 똑같은 이치와 원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무엇보다 오늘날 우리들이 기도 응답, 곧 그러한 기도 응답이야 말로 일종의 구원의 일들 중 하나가 아닐 수 없는 것으로 어쨌든 그러한 기도의 응답을 한 번 제대로 받고 누리게 됨에 있어서도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능한 것이고,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하늘의 힘과 실제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그 이전에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로 인해 가능한 것이며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이고, 사실 잘 통찰해 보면 무엇보다 오늘날 우리들이 대략 2000년 전에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실제로 구원에 값없이 참예케 되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되며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고 본질적으로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됨에 있어서도, 더 나아가 세상 끝 날에 정말 신령한 몸으로 부활케 되고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됨에 있어서도 반드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으로 인해서만 가능한 것이고, 직접적, 실제적으로는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역사로 인해 누리고 경험케 되는 것이며, 게다가 그 이전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심으로 인해 가능하고 애초부터 시작될 수 있었던 일들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러한 사실이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에 있어서 서로 간에 높고 낮음이나 크고 작음, 종속 등을 의미하거나 내포하는 것은 전혀 아닌 것으로 전적으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에 있어서 그 위치와 역할에 따름이라 할 수 있는 것인데 다시 한 번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시며 성취해 나가심으로 인한 것이고, 뿐만 아니라 일반 은총이든 특별 은총이든 간에 어쨌든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그와 같은 모든 하늘의 힘과 역사들에 있어서, 특히 믿음으로 인한 값없는 은혜와 공짜와 같은 선물인 역사들에 있어서 단 하나도,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이, 곧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고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며 영원보다도 더 작이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을 범함으로 인해 하나님 아버지와 관계가 깨어지고 영적으로는 진노와 저주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이신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의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모든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의 일들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에 완전히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고 그러한 십자가의 구원이 아니고서는 여러 면에서 불합치이거나 모순이 아닐 수 없게 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하나하나 모두 다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정말 누리고 경험하며 나타나고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것이고, 그렇기에 근원적으로는 그렇듯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모든 중심과 근본과 실체가 아니실 수 없는 것으로 실상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본질적으로는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인 것으로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야 말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이고, 구주 예수님께서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시어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분인 것이며, 성령 하나님 하나님께서도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시고 무엇보다 그러한 말씀들을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고 우리 인생들이 접할 수 있도록 기록될 수 있게 하신 직접적, 실제적인 힘이신 분일 뿐 아니라 그러한 말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고 믿으며 실천하고 증거하며 누리고 경험하며 성취되어 질 수 있게 하시는 현실적, 경험적인 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것이기에 모든 구원의 일들,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에 있어서, 심지어는 기도 응답 한 번에 있어서까지도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이 가장 중요하고 긴급하며 심히 합당하고 절대적인 것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다시 말해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되고 거듭나게 된다는 것부터도 본질적으로는 말씀의 사람으로 뒤바뀌는 것이고, 같은 의미이지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어 그로 인한 모든 힘과 은혜와 복들을 누리게 된다는 것도 그러한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이 절대 진리이자 하나님의 법인 말씀의 나라가 아닐 수 없는 것이기에 말씀, 말씀의 신앙이 모든 핵심이자 전부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좀 더 현실적이면서 구체적으로 말해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들에서 세상에 줄 수 없는 온갖 하늘의 힘과 역사들, 응답과 이적들, 역전과 복들 등을 실제로 경험하고 날마다 순간마다 누리게 됨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의 말씀의 신앙이 될 수 있는가가, 곧 사실상 그것부터가 내 힘과 의, 세상적 능력과 방법들이 아닌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순간순간마다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를 덧입어야 가능한 것으로 실제로 바로 그러한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와 권능으로 죄악들과 싸우고 혹 범한 죄악들에서는 최대한 빨리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가까이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결단과 몸부림들이 어느 정도로, 곧 다른 말로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믿음이 얼마나 될 수 있느냐가 생각 이상의 관건과 기준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마태복음1:18)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3년 11월 3일(금)1/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