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각각 동래역 구역사와 동래학춤, 동래역사를 형상화했으며, 첫 번째 스탬프는 부산경남본부에서 제작하였고, 두 번째 스탬프는 동해선 전철 개통 기념으로 제작되었다. 첫 번째 스탬프는 글씨체가 약간 변경된 채로 센텀역에 비치중이다
부산 도시 철도
4호선 낙민역에서 본 동해남부선 동래 驛舍
동해선 광역전철 동래역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사업 이후 고가역으로 탈바꿈했다. 위치는 부산 도시철도 4호선 낙민역 300미터 정도 남쪽이여서 환승통로는 없고 공식 환승역은 아니지만 교통카드 이용시 개찰구 통과 후 30분 안에 낙민로를 따라 낙민역으로 가서 찍으면 무료환승처리는 된다. 4호선 낙민역 안내방송 에서도
동해선 환승 안내를 하고있다.
단, 동해선에서는 낙민역 환승안내를 하지 않는다.
동래역 看板 우측으로 동해남부선 동래역 쪽으로 20여 m 이동하여 출입구가 있고 왼쪽에 있는 출입구로 나오면 동래한양아파트로 통하는 쪽문과 반송로까지 연결되는 철로 따라 생긴 옛길이 쭉 나있다
앞 공터는 주차장 예정지인가
" 옛 역사는 문화재로, 새 역사는 이용객 중심으로"
동래역은 1934년 7월 동해남부선 중 부산진~해운대 구간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옛 역사는 1934년에 신축되어 수 차례 증 · 개축이 이루어졌지만. 벽돌과 벽돌, 박공지붕 등의 보존상태가 뛰어나다. 부산의 성장과 함께했던 대표적인 근대건축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6월 5일 국가등록문화재 제753호로 등록되었다.
2014년 11월 5일부터 2015년 10월 11일까지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승강장만 고가 위 신 역사로 이전하여 당시 승강장까지 가는 과정은 나무판자였으며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한 이후에는 일반열차가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계단 등은 미리 고상홈용으로 설계되어 있었다.
고상홈의 경우 홈, 즉 승강장이 높기 때문에 열차와 승강장이 같은 선상에 위치하여 승하차시 편리하다.
2015년 10월 12일부터는 신설 중인 역사에 승강장 공사를 해야 하는 관계로 여객열차 취급중단 및 무배치 간이역으로의 격하가 행해졌다.
대신 여객열차는 수영역(現 센텀역)에 정차를 하기 시작하였다. 2016년 12월 광역철도 전용 역사로 재개업했다.
2016년 12월 광역철도 전용역사로 다시 태어난 동래역은 바닷가에 인접한 동해선의 특성을 살려 돌고래를 형상화하여 디자인되었는데, 자전거 이용자와 영유아 동반객 등 이용객을 이용한 배려가 돋보인다.
구 역사
1934년 동해남부선 개업 당시부터 약 80년 동안 영업을 해왔던 역사가 매우 깊은 건축물이다. 2013년 10월 1일 한국철도공사는 동해남부선 경주역, 동래역, 불국사역 3개 역을 철도기념물로 지정하고 보존하기로 했다.
그러나 철도기념물 제도는 사측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이기 때문에 역 건물 보존 근거가 없다는 문제가 있다. 실제로 구 포항역은 2015년 10월에 철거되었다.
다행히 구 동래역사는 2019년 6월5일에 국가등록문화 유산 제753호로 지정되면서 철거 가능성이 완전히 소멸하였다.
이후 개축되어 있던 화장실, 역무실을 철거하고 도로를 확장하였다. 이 이후에는 빗물이 새는 등 노후화가 심해졌다. 말이 보존이지 사실상 방치상태로 남아있었다.
이후 2023년에 1934년대 모습으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이다. 완공 후에는 근현대역사관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부산MBC에서 지붕 부실 공사 의혹을 단독 보도한 적이 있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과는 직선 거리로 1.3㎞나 떨어져 있고, 오히려 부산 도시철도 4호선 낙민역과 더 가까운 전혀 다른 역이지만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과 역명이 중복된다.
이는 거제역, 해운대역 등은 부산 도시철도와 혼선을 줄 수 있는 역명 개정이 논의되어 각각 거제해맞이역, 신해운대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지만,
동래역은 역명 개정에 대한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동래역은 도시철도와 똑같은 이름으로 가게 되었다.
노선도에는 동래역(도시철도)는 그냥 동래역, 이 역은 동래(동해선)역으로 표시되어 있다.
도시철도와 광역철도간 역명 중복으로 인하여 그 피해는 승객들이 떠안게 되었으며, 특히 외지인이나 초행 이용객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도시철도 동래역으로 가기 위해 이 역에 내렸다가 환승통로를 찾지 못해 역무원에게 문의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모양. 혹시라도 잘못 내렸다면 다시 부전행 열차를 타고 교대역으로 가서 1호선 열차로 갈아타거나 인접한 낙민역으로 가서 부산 도시철도 4호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현재 동해선 동래역과 4호선 낙민역 주변에 있는 아파트단지들이 낙민1구역 재개발 사업 부지에 들어가면서 재개발과 동시에 지하 환승통로도 추진하여 두 역이 한 역으로 통합되면서 역명 문제도 해결될 가능성도 있다.
일요일 새벽마다 역사 앞에 새벽시장이 들어서기도 했었다. 원래는 기장에 사는 농민들이 주말에 농산물을 팔기 위해 잠시 건너와 차린 시장으로 규모가 작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인근 상인들과 인근 시장에서도 이 곳에 자리를 잡고 그에 따라 커진 시장 규모 때문에 충렬대로에다가도 주차를 하거나 장사판을 벌려 놓아 인근에 극심한 교통정체를 유발했다.
결국 동래구청에서 새벽시장을 2012년 2월 28일에 폐쇄한다는 내용 현수막을 걸었다...가 5월 1일까지로 연장됐다. 그러나 동래역 재건축과 주변 미관을 고려해서 2012년 6월부터 폐쇄되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54명(2019년 기준)으로 동해선 광역전철 1단계 구간 중 거제해맞이역 다음으로 수요가 적다.
열차가 부전역에서 끊겨 부산의 주요 거점을 훑지 않는 노선 자체의 문제가 있고, 배차 간격이 30분 내외여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 매우 불편한 것이 큰 장애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개업한 지 80년이 넘은 오래된 역임에도 불구하고 역 위치가 동네 주택가 한복판에 놓여진 것이 승객을 끌어모으지 못하는 원인 중 하나이고 주변에 4호선 낙민역으로 인해 수요를 나눠먹는 바람에 승객이 분산되는게 이유다.
낙민동 주민들 생활권이 1호선 주변 (동래역, 서면역 - 남포역)에 쏠려 있어 태화강역 연장이 이루어져도 이용객 수 상승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래역 승강장은 2면 4선 쌍섬식으로 광역전철은 대부분 본선을 이용하나,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를 먼저 보내는 경우 바깥쪽 부본선에 정차하는 경우가 있다.
동해선 중에서 선행열차를 대피하는 역은 한동안 동래역이 유일하였으나, 주말에 운행하는 부전행 K8558 전동열차에 한해 신해운대역에서 서울행 #1022 ITX-새마을 열차를 선행대피하는 시각표로 개정되다 보니 유일하지는 않게 되었다가 태화강 연장 이후 다시 유일한 대피역으로 운영중이다.
거제해맞이역, 송정역, 일광역, 월내역, 망양역, 덕하역은 시간표가 무지하게 꼬였거나 차량고장 같은 비상상황이 아닌 한 부본선을 이용하지 않는다.
한양 아파트를 옆에 두고 철로따라 20여m 걸어 아파트
모퉁이에서 오른쪽 비탈길을 오르다.
동산마을 가는 길
오르막길로 가다 보니
반송로171번 길 표시판이 있다
사거리가 나오다
사거리 오른쪽 막다른 골목집
동산마을(어린이 집)
철로길 옆 동산마을
동산마을 옆집
반송로 171번 길 23~5
철거 예정
철로 따라 곧게 뻗어 있는 옛길
앞에는 반송로 뒤는 봉생병원
망월산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