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4일 ...
4월달 전시회때 처음 받았을땐 아랫쪽에 빨간 열매가 송알 송알 맺혀있었어요 집에 가지고 와서 열매가 하나둘씩 떨어지길래 그 줄기들을 잘라냈어요 그랬더니 새로운 줄기가 뻗어 나오면서 하얀꽃들을 피워냅니다 ~
2012년 11월 22일 ...
정말 오랜 기다림으로 열매를 맺고 먹는건 아니지만 수확의 기쁨이랄까요??^^*
자주 눈길을 주면서... 서서히 익어가는 기쁨도 주네요
2013년 3월 3일 현재에도 빠알갛게 속에는 더 영글어가는가 봅니다.. 화초의 특별한 지식은 없어도 화초들을 바라보며 하나 하나 특성을 알아가는거... 그러면서 기쁨도 얻는것 오늘도 눈길을 주며 살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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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그림으로 꾸미는 장미뜰아래입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여우비
첫댓글 떨어진 열매 흙에 묻어두시면 싹올라옵니다^^
저희는 묻어도 싹이 나지 않더라구요..지금도 떨어진 열매만 50개이상은 되는거 같아요.. 글고 묵은 줄기는 잘라 볼까요??.. 그럼 꽃이 필까요??..
만냥금 열매는 흙에 묻어둔다고 금방 싹을 틔우는건 아니예요
1년정도 지나야 싹 나죠~~
전 만냥금이랑 남천 열매 흙에 묻어두고 1년동안 잘 관리해서
싹올라오면 작은분에 옮겨서 소품 만들거든요
1년씩이나요??.. 그럼 작년 여름에 묻어둔것들 있는데 올 여름에는 나오겠네요 ^^ 나머지 떨어진 열매도 따로 묻어 두어야겠어요.. 근데 작년여름에 함께 떨어진 애들중 3알은 작년에 싹나와서 애기 만냥금 되어 있는데 이건 뭐라 설명해야 하는지....
성질 급하면 일찍 나올수도 있겠죠~~
사람도 다 다른데 화초들도 다 똑같진 않을테니깐요
잘키우셧네요 저빨간열매를보면 왠지군침이...ㅋㅋ 저가과일을무진장조아라해서리...ㅋㅋㅋ
격자 울타리와 잘어울립니다
저는 열매에서 뿌리가 나오면 그때 열매를 따서 흙에 심고 물 마르지 않게 관리하니 싹이 나오던데요...
20개정도 심었는데 한두개 정도 실패하고 모두 성공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