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쿼스트바
백종원 골목 식당에 나온 돈까스 집이 집이랑 가까운 것을 알고 찾아갔음
홍은동 포방터 시장 입구에 있는데 인근 지하철 역도 멀고
접근성이 안좋긴했음
오픈이 11시인걸 알고 맞춰서 갔는데
이미 사람들이 건물 둘러싸고 골목 안까지 줄이 길었음
참을성없는 돼지보스가 이렇게까지 기다릴 줄 몰랐는데 ^^;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시간을 안봤는데
2시간 반을 기다렸더라 ㅋ
그 날 비도 계속오고 촬영도 하는 날이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계속 기다리셨어
의지의 한국인..
백종원이 각서까지쓰고 원래 많던 메뉴를
치즈돈까스, 등심돈까스, 카레 추가
이렇게만 줄였다던데
당신의 선구안 치얼스b
안그랬으면 사장님이랑 사모님 너무 힘드셨을듯
그날 촬영한다고 장사에 크게 피해준게 아님
손님들 양해구하고 장사하는 장면을 찍은 것 뿐인데
가게도 작고 테이블도 작아서인지
회전율 빠른 편이 아니었음
나는 혼자 왔기때문에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아서
포장해와서 집에서 처묵
등심돈까스 7000 +카레추가 3000
내가 맛 표현을 못하겠어서 인생돈까스 라고만 해두자
카레가 카레전문점보다 맛있어도 될일?
카레가 남아서 다음 날 밥이랑 먹었는데도 존맛
난 돈까스 별로 안좋아하는데 일주일에 네번정도만 먹을 맛임
홍은동 포방터시장 입구에 돈카2014임
결제샷 왜 저렇게 찍힌지는 모름
문제시 다음엔 치즈돈까스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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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1개씩!
의지의 여시 인정합니다.....
언제먹어보나..
와....대박이다.....겁나 가고싶어
하ㅜㅜ너무먹ㄱ어보고싶어
아진짜먹고깇다ㅠㅠ
아 인당 1개 포장이라니ㅠㅠ 세개 포장해오고 싶어 메뉴 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