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x허훈 아들 잘 키운 허재, 친구 강동희는 잘못 두셨네요
‘예능 대세’ 허재가 뜻밖의 비호감을 사고 말았다. 잘생기고 농구 잘하는 두 아들 허웅-허훈 덕에 ‘허버지’로 전 국민 호감을 산 그이지만 친구를 잘못 둔 탓이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 방송 말미 예고편이 공개됐다. 과거 야구, 축구를 뛰어넘는 인기를 끌었던 농구 열풍을 재현하고자 ‘농구대잔치’가 마련된 것. 이에 시청자들은 높은 기대감으로 예고편을 바라봤지만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등장했다.
과거 허재와 함께 농구판을 뒤흔들었던 전 프로농구 감독 강동희였다. 전성기 명성과 인기만 보면 당연히 ‘농구대잔치’ 섭외 1순위겠지만 현재로서 강동희는 명백한 승부조작 혐의로 처벌 받은 범죄인이다.
그는 지난 2011년 원주 동부 감독 시절 브로커들에게 4700만 원을 받고 주전 대신 후보 선수들을 기용해 일부러 져주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인정했다. 이로 인해 2013년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KBL에서도 영구제명됐다.
형을 마친 강동희는 자숙의 시간을 거친 뒤 프로스포츠협회의 부정방지 교육강사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프로농구 10개 구단 감독 등 농구인들이 주체가 돼 그의 제명을 철회해달라는 탄원서를 KBL에 제출했지만 사면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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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x허훈 아들 잘 키운 허재, 친구 강동희는 잘못 두셨네요 (종합)[Oh!쎈 초점]
[OSEN=박소영 기자] ‘예능 대세’ 허재가 뜻밖의 비호감을 사고 말았다. 잘생기고 농구 잘하는 두 아들 허웅-허훈 덕에 ‘허버지’로 전 국민 호감을 산 그이지만 친구를 잘못 둔 탓이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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