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의 방에는

[지 존]

전기히타

전기 송풍기

야네들이 없음
이불 코까지 씌워야 안춥다고라
그래서
아까맨치도 방에 드루와 글쓰려는디 손이 시려워서 한참동안 녹였다가 그 숙제를 낸겨

이젠 온풍이 불어서 그나마 갠찮은디 문열믄 완전 시베리아 벌판

[리디아]

아무리 산골 외딴집이라도
아직은 그렇게 추운 한파가 아닌데...
벌써 부터 추워서 어찌해요???

[지 존]

여긴 산언덕이라 더그라요
나이탓 일거야요

[리디아]

산언덕에 나이 탓~
그도 맞는 말이지만....
살이 넘 없어서...
더 추위를 느낄 것 같아요.
지방이 많으면~
덜 추울텐데요

[지 존]

그말도 정답이네요

[경이씨]

여름은 갠찮은데 겨울이 문제군요
보일러는 돌아가잔아요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야 하는데

[지 존]

바닥은 전기펜넬 인데
이거 틀어 놓음 따습지 근디 전기폭탄 이랑께

[샤론 .]

화재 조심하셔야겠어요..
히터 색깔 보니 겁나네요.

[지 존]

안전하게 했어요 ㅎㅎ올만에 오셨네요 방장님 ㅎ

[山客 박산애]

닝기리 ㅡ닝기리

[지 존]

그거 금지된 ㅎㅎ

[山客 박산애]

언제금지 가
혹시 유신때
됬나요
오늘밤도 레지탕스유격대
독립군을 위하여

[지 존]

에고 닝기리 땜시 삶방에서 개난리 났었다요 ㅎㅎ

[山客 박산애]

독립군님의
특별 작품을
잘이해하지못해서
그렇겠지요 ㅎㅎ
그냥 웃자고생각하면
편할털데요
닝ㅡ기ㅡ리

[지 존]

그러니까요 ㅎㅎ

[삼도봉]

멀 이정도가
춥다고 엄살을 ....
사나이 영하20도까지는 난방안해요

[지 존]

도봉성! 이나이 되보슈 ㅎㅎ

[山客 박산애]

와ㅡㅡ 영하20도
파주에서군생활
할때딱한번 그정도
추위가온듯하드만요
훈련을 나갔는데
점심이 하얗게 얼어서 꽃이피고
오줌을싸니
그게가로 얼어붙어요
파평산 아래서요

[지 존]

파주 원래 춥잖아요 ㅎㅎ

[삼도봉]

오늘 새벽에도
-10도 내려갔어요
아직 11월인데요

[山客 박산애]

무지추운곳이요
겨울동절기훈련나가서 비트(구덩이)
파면 땅이1미터
속까지얼어있어요 ㅎㅎ

[지 존]

그러니까요 ㅎㅎ

[장앵란]

어디로 옮긴다 했자나요?

[지 존]

지금 준비중이에요

[샹젤리제 a]

지존님
이제나 저제나
뜨신물로
샤워하실래나
기대하구만,

산속은
해도빨리 지고

여름한철은
그런데로
지낼만 하건만

지존님
그림보니
괜히
사철 비슷한 실내복으로
생활하는
도심속
아파트 일상이
미안한 마음이 ㅠ ㅠ

하루빨리
따뜻한
시내로 입성하시길~^^

[지 존]

샹젤리누나!
이제곳 보금자리 갈거니까 걱정말고 편히 계세요 ㅎㅎ

[샹젤리제 a]

네~
그럴께요
말로만 걱정하는척 하죠. ㅉ

[지 존]

에이 제가 누나맘을 모를리가요 다알아요 ㅎㅎ

[봄의향기]

아니 그렇게나 추워서 어째요..ㅜㅜ
감기 걸리겠어요

[지 존]

ㅎㅎ견디다 보면 적응이

[서울의달]

닝 ~~~닝기리써도 되남 요 . 저는 처음 톡방와서 닝기리 뜻을 몰랐당깨요 ㅎ ㅎ

[山客 박산애]

지존님특허 품이우
닝ㅡ기ㅡ리

[하얀선인장]

빨리 따스한 곳으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