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15일 오전 9시45분 나이벡은 전 거래일 대비 1250원(4.62%) 오른 2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나이벡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11.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억원, 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나이벡 관계자는 “유럽에 공급하는 골재생 소재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시장진출에 성공하며 3분기매출 성장 및 흑자전환을 이뤄냈다”며 “향후 중국 수출이 본격화되면 큰 폭의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오 소재 사업은 나이벡의 안정적 현금창출이 가능한 캐시카우(Cash-cow)로 연구개발(R&D)비용을 외부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오 소재 사업 실적 성장시 연구개발 여력이 개선될 것”이라며 “바이오 소재뿐 아니라 항체 및 유전자(mRNA) 기반 약물전달 플랫폼 등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연구개발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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