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녹차 밭..예쁜 수조..예쁜 연못

[진각화]

다승(茶僧)들이 고향처럼 여기는  다솔사  입구 비석에는  

鳳鳴山 多率寺 茶道의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차를 즐겨했던 연기조사, 의상대사, 도선국사 등이 머물렀고

 효당 최범술은 다솔사의 죽로지실(竹露之室)에서

승속의 제자들에게 다도(茶道)와 다론(茶論)을 펼쳤던 곳.

다솔사 들어가는 소나무 숲길

1978년 삼존불 개금불사때 후불탱화 속에서 108과의 사리가 발견되어

적멸보궁 사리탑을 건립

뒷산 녹차밭에서

녹차밭

봉일암 올라는 길, 낙엽이 수북히 쌓여  미끄러워 몇번이나 ㅋㅋ

산속의 망개가 산호처럼 이뻐요.

드디어 봉일암   노스님 한분이 거처하시고,  신도들의 왕래는 거의 없는 듯,,

봉원암 = 봉일암

박벌통이 처마밑에

참 오랫만에 보는 보리쌀 바구니가....

앙련위에 옴자와 卍자 法輪을 새긴 문양 8개가 수조에 둘러져 있습니다.

내가 본 수조 중에서 제일 예쁜 수조입니다.

목탁 문양이 새겨진 수조 내부

앙련위에 옴자 문양으로..


요~ 옆에 벤취가 있습니다.

좀 쉬시면서 님들께서도 함 비춰보세요.! 

 

단풍나무가 단풍잎을 젖뗀 애기 찾듯이  연못속으로 찾아 왔나봐요. 

비단잉어와 단풍잎도 동무되어,,,, 

[청정행♡]

수조가 너무 이쁩니다.........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_()()()_

[대해월]

여고시절 남지심씨의 소설 연꽃을 피운돌 속에서 다솔사라는 절 이름을 보고 그 이름이 얼마나 예쁘게 생각 되던지 ......감사 합니다._()()()_

[진각화]

전통사찰이라 보물, 전통 문화재가 많고 참 아름다워요...다솔사로 초대합니다. 진주에서 가까운 20분거리 정도... 어제는 혼자 조용히 다솔사에 들렸다가 뒷산 암자에 다녀왔어요. 구석구석까지 안내해 드릴께요.^^*

[無相行]

지금도 남지심씨의 그 책을 읽으면 가슴이 짠 합니더^^

[尋牛行]

다솔사 전경 잘보왔 습니다,,,_()()()_

[一輪月]

진각화님은 전국구 마당발 .... 늘 부지런하심과 그 솜씨를 저는 가장 부러워합니다.시원시원하셔서 참 따뜻합니다. 진각화님 ...._()()()_

[혜원심]

저도 꼭 한번 가보고싶습니다. 진각화님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신 하루되셔요.().

[無影樹]

진각화님께서 찾아내시는 그 발견따라서 저도 조금씩 눈을 떠나갑니다... 감사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