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윤혜진의 엄마가 발레를 그만두고 결혼, 육아를 선택한 딸을 향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해방타운'에서는 배우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침 6시부터 일어난 윤혜진은 발레 이외에 유일하게 즐기는 운동이라는 번지 피지오를 하러 갔다. 딸 지온이랑 하던 운동이지만 바빠서 1년 반 만에 하러 왔다고. 하지만 윤혜진은 "몸이 기억한다"며 금세 몸이 풀려 나비처럼 날아올랐다. 윤혜진은 "지온이 없이 혼자 하니까 오로지 저한테 집중할 수 있어서 훨씬 좋았다"고 밝혔다.
집에 돌아온 윤혜진은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를 보며 안무를 따라 했다. 윤혜진은 "지온이가 블랙핑크를 너무 좋아해서 댄스 학원도 다녔다. 아직도 생일날 뭐하고 싶냐고 하면 댄스학원 가고 싶다 한다. 아직 시기가 그래서 안무를 배워서 알려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