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3살 남자 초딩입니다. 이제 6학뇬 올라가네요 ^ㅡ^:;
우선 모두 저와 비슷하게 살이 쪗으실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초딩이나,중딩분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까지만해도 저는 달리기나,운동으로 따지면 반에서 1-2등을 다투었습니다. 물론 운동회때는 계주선수는 빠진적이 없었지요. 그러나,4학년때부터...
공부도 반에서 3등정도 했지만, 고학년이 되니까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학원을 마니 다녔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5분거리에는 백화점과, 학원가, 먹자골목 등 중심가 였고,
학원에 가면서 먹자골목! 지나치면서 않먹을수가 없더군요 ㅡㅡ^^ 오뎅 2개 기본
떡볶이 2처넌어치 순대 호떡 햄버거 등등등!!!! 이렇게 매일같이 먹기만 했더니...
<3학년 겨울방학-4학년 체격검사 하기전 까지 이렇게 먹었습니다>
키:140 몸무게 45 ㅡㅡ^^ 중등도 비만 이 되어있더군요 ㅡㅡ^^
3학뇬때 체격검사 할때는 <키 130 몸무게 23 정상 > 이렇게 나왔습니다.
도대체 살이 너무 찐거에여 ㅡㅡ^^ 그래도 학원다니면서 계속 먹었죠.
주말이나,야식으로 라면 <계란넣고,가래떡넣고,만두넣고,국물에 밥까지말아서>
엄청 먹고, 집으로 배달오는 요구르트<불가리스>2병이 오는데 다 마시고...
이렇게 작년 12월 1일까지 <키 150 몸무게 58> 이래서는 않되겠다고 싶어 열나게 다이어트 한번 해보자!!! 결심을 했습니다. 우선 저의 식단을 바꿔야 됬습니다. 하루평균 2000칼로리 섭취가 평균이지만, 하루에 600칼로리 정도를 섭취했습니다. 왜?쓰러지지 않았냐고요? 칼로리가 낮은 과일!
겨울철에는 귤! 특히 많이 나죠. 한끼 평균 4개 정도 까먹습니다. 비타민이 섭취되면서
지방이 분해되고, 피부도 좋아집니다. 무었보다 배가 부르죠. 그다음엔 학교가는길에 슈퍼에서 파는 500ml짜리 녹차 1병사서 학교아침자습 시간에 마십니다. 급식도 밥보다는 국으로 배를 체우고,
점심시간에 축구,농구,술래잡기 등등 엄청나게 하고나면 땀이 뻘뻘납니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줄넘기 아침,점심,저녁 식사후 300개씩 뛰고, 목욕탕 가서<저는 일주일에 3번정도 갔습니다.>
땀도 빼시고, 체중을 제어보면 <2일에 한번씩 목욕탕에서 체중제면 저는 주기적으로 300g씩 빠져있더군요> 살이 조금씩 조금씩 빠질때면 만족을 느낍니다. 이상태로 12월 31일 방학식 하고 목욕탕 가니까... 58킬로였던 살이 53킬로까지 빠졌습니다. 음료수나,과자를 먹고싶은 충동에 슈퍼에 가서... 녹차 1병사서 마시고... 목욕탕가서 땀빼고 이런식... 과일로 배도 체우고...
이랬습니다. 간혹 먹고싶은것이 있을때는... 라면,우동,순대 등 머 이런거요.
이런거 포장해 달라고 해서 가족들<갠적으로 날씬한 누나?>한테 줬습니다.
누나가 저보고 돼지라고 해서... 누나도 돼지가 되봐야 알조 ㅎㅎㅎ 그래도 살 안찌는 누나 ㅎㅎ
이렇게 1월 15일까지 50킬로그램 달성했습니다. 또 키가 매우 커져있더군요. 150-154로 한달사이... 154cm,50kg 정말 노력해서 얻은 결과였습니다. 설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날이었죠.
설날이 되기 전 1주는 두부 다이어트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줄넘기 하루 900개,사우나,녹차,과일은 섭취했고요.>마트가면 풀무원 유기농국산콩 두부가 있습니다.<수입콩보단,국산콩 애용 차원에서> 두부1모가 300g이더군요. 두부의 칼로리는 100g당 겨우 35칼로리 하지만 100g 만 먹어도
배가 든든 해집니다. 두부는 영양가도 많고... 두부찌개 끓여서 3분의1씩 아침 점심 저녁
이런식으로 7일을 먹으니<운동 물런 하고있습니다.> 1킬로 더 감량 <아싸~!!> 드디어 설날!
친척들이 다 저보고 살이빠졌다고 하시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사전도 먹고싶지만 참고... 설날이 지나고, 이제는 집근처 산으로 등산을 나가고 있습니다. 그결과 어제까지 총 11kg이 감량해져 있었습니다.여러분들도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빌겠구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종합 성적:150cm,59kg-154cm,48kg 키:4cm성장 몸무게:11kg 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