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최고 기록 (1362만) 을 깨고 방금전에 역대 1위로 올라섰다고 합니다.
한국영화 1위이자 역대2위인 괴물이 개봉기간 81일만에 세운 1300만 관객보다 빠른 속도라고 하네요.
명량의 1500만 관객은 확정이라 보고
전문가들의 예상으로는 정말 운이 좋으면 꿈의 2000만 관객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통 흥행영화는 기본 40일 이상은 상영을 하기에, 괴물처럼 장기간 상영을 한다면 가능할것 같기도 하네요.
여러분들은 영화 명량의 최다 관객수는 어디까지 갈것이라고 보시나요?
나중에 명량 최종 관객수 결과가 어떻든,
다른 영화가 절대넘지못할 관객수를 동원한 명량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가오겔이 엄청난 수작이라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는 것보다는(제가 볼 때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 영화입니다. 재미없게 볼 사람들도 상당히 많을 것 같습니다.) 아예 볼 기회가 없으니까, 그리고 마블의 신작이라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관객수요층이 이미 존재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걸 무시했다는 점에 대해 상당히 불만인 거죠. 저는 가오겔 개봉날 봤는데 아이맥스 몇백석이 만석이었습니다.
영화가 수작이든 졸작이든 보는사람 따라 느끼는게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스킵하더라도 가오갤 보러 갔다가 명량 해적 해무 이 세 개만 걸려있는거 보니 짜증이 확 나더군요. 관객의 선택권을 빼앗아버린 극장의 뻘짓 때문에 비판의 화살이 더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관심이 영..가오갤이랑 허큘리스는 봤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