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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해무 감상평 역대급이라면 역대급 영화. 스포 포함
성격장애 추천 1 조회 3,114 14.08.16 12:2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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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16 12:31

    첫댓글 가벼운마음으로 보러간 저에게는 최근 최악의 영화
    중간의 뜬금없는 베드신에서는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 14.08.16 12:33

    정말 요근래 본 영화중에 최악...

  • 14.08.16 14:46

    222.. 배우들 이름만 보고 사전정보도 기대도 없이 가서 연기들이 괜찮았음에도 불구하고 근래 본 영화 중 최악이었습니다.. 메세지는 둘째치고 긴장감 떨어지는 루즈함에 개연성도 그렇고.. 1시간짜리 스토리를 2시간으로 늘린 느낌 + 쌩뚱맞은 전개.. 개개인차는 있겠지만 저도 영 아니였네요ㅜㅜ

  • 14.08.16 12:38

    무거운 영화인줄 예상은 했지만 기대만큼 잘 만든거 같아서 몰입해서 봤습니다. 제한된 공간속에 인간 심리변화를잘 표현해서 좋았어요. 왠지 재밌다는 표현은 이 영화엔 어울리지 않는거 같네오ㅎㅎ 한예리란 배우는 처음 봤는데 우리나라 연기파 여성 배우 계보를 이어갈 인재를 본거 같습니다

  • 14.08.16 13:01

    저는 굉장히 집중하고 재밌게 봤네요.. 주,조연 가리지않는 연기력만으로도 이영화는 볼만 한거같습니다.. 의심스러웠던 박유천 연기도 나쁘진 않았네요..

  • 14.08.16 13:10

    글 마무리 격공입니다ㅠㅠㅠ

  • 14.08.16 13:19

    사실 말씀하신 소재에 비해 연출력이 매우 아쉽긴했습니다. 등장 인물의 성향, 성격 등이 너무 뜬금없고 개연성이 없어요. 물론 짧은 시간에 모든걸 담긴 불가능이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 14.08.16 13:24

    아직 안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현장에서 김윤석이 엄청나게 난리 친 걸로 알고있습니다..처음 장편 상업영화 입봉작인지라 심성보 감독님이 어떻게 하기에 김윤석이 도가 지나친 행동들을 했다고 하더군요..자기 맘대로 한다던가..

  • 14.08.16 13:59

    저도 개연성은 상당히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장면에서 관객들이 납득이 안가는 장면들이 꽤 있었을거에요. 저도 그렇구요.

  • 14.08.16 14:13

    재밌는 평 잘 봤습니다.ㅎㅎ 좋다 나쁘다 보단 아쉬운 영화였어요. 대단한 작품이 될 수도 있었는데 가다가 멈춘 느낌이였거든요. 그래도 배우들 연기보는 재미만큼은 최근 나온 한국영화 중 최고였네요. 그 중에서도 액기스는 역시 홍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8.16 16:30

    저도 감상평 자체는 좀 어이가 없는 느낌으로 적은 장난스러운 평이 었고 영화가 아쉬운게 극 내내 긴장감 설정은 참 잘했거든요. 패쇄된 공간안에서 사람들의 심리를 보여주는데 있어 배안의 사람들이 왜 그리 극단적으로 변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으니 그런것 같더군요. 죽은 사람을 처리하는 부분에 있어서 망설임도 거부감도 없이 행동 하는 사람이 대다수인걸 어찌 받아들여야 하는지 싶더라구요

  • 14.08.16 15:47

    저도 아쉬운영화
    뭔가 되려다만...
    인물의 점층적 묘사가 특히 아쉽더라구요
    갑자기 널뛰기한 느낌....

  • 14.08.16 16:23

    저는 무려 김윤식 외 여러 좋은 배우들이 나오지만...

    단, 한사람 때문에 볼 생각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무료영화로 나와도 안 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젊은층(여성)에서 많이 볼 수도 있는 영화죠........ ;;;;;;;;;;

  • 14.08.17 08:45

    요근래 본 영화들중에 상당히 집중해서 봤습니다. 살짝 살짝 이야기 흐름이 어색한 곳이 있었지만, 보는데 큰 무리가 없었고,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맨 마지막 분식집에서의 장면도 묘한 여윤이 남고, 그 배안의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때문에 그런 결말이 나오는 흐름으로 간것 같습니다.

  • 14.08.17 15:58

    호불호가 극명히 갈릴 것 같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전 올해 본 한국 영화중 손꼽을만큼 좋았습니다.
    "한예리"라는 배우를 눈여겨 보고있었지만 이번 영화에서 올드보이에서의 미도가 보였을만큼 제겐 센세이션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개연성이 떨어지고 스토리가 이어지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전 오히려 그런 부분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 같아요.

    박유천과 한예리의 배드신도 극한 상황에서 자신의 편이 서로 뿐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이라 생각해 오히려 타이밍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어둡고 눅눅한 분위기가 화면 밖까지 전해지는 팽팽한 긴장감과 그 긴장감을 밀도 높게 만들어주는 배우들의 연기는 감탄할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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