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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재무부가 미얀마 군사 정권의 제트 연료 조달을 돕는 기업과 개인을 확대 제재 명단에 포함하기로 함
- 8월 23일 미국 재무부는 미얀마 군사 정권이 자국민에 대한 공습에 사용하는 제트 연료 조달을 돕는 외국 기업이나 개인을 제재 명단에 포함하겠다고 발표함
- 미국 재무부는 미얀마 군부를 위한 제트 연료 조달 및 유통에 관여한 킨 푸 윈(Khin Phyu Win)과 조 민 툰(Zaw Min Tun)이라는 두 명의 개인과 이들과 관련된 세 개의 회사를 제재 목록에 추가했다고 덧붙임
☐ 미 재무부는 미얀마 군사 정권에 대한 표적 제재를 강화하기로 함
- 미국 재무부는 미얀마 외부 기업의 제트 연료 조달과 관련해, 미얀마 국방 부문과 거래하는 것을 차단하기로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행정 명령이 적용된다고 덧붙임
- 브라이언 넬슨(Brian Nelson) 미국 재무부 테러 및 금융 정보 담당 차관은 “미얀마 군사 정권을 표적으로 삼아 미얀마 군사 정권이 시민을 억압할 수단을 박탈하고자 한다”고 설명함
☐ 미 재무부는 미얀마 군사 정권이 국가 통제를 위해 민간인 대상 폭력 수단에 의존하고 있다고 비판함
- 미국 재무부는 미얀마 정권이 자국민을 억압하기 위해 폭력적인 공습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고 비난함
- 미국 재무부는 2021년 2월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발생한 후 군사정권이 3,900명 이상의 민간인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함
- 앞서 2023년 6월에도 미국은 미얀마 석유 및 가스 기업 등 수익을 창출하는 국영 기업이 환전을 위해 사용하는 두 개의 국영 은행을 표적 제재함
출처
Nikkei Asia,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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