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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역의 경강선 광주‧이천‧여주행 환승통로 엘리베이터가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박종태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과 경강선 환승역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역의 여주행 환승통로 엘리베이터가 일주일째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상태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일 방문했을 때의 상황으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환승할 수 있는 길이 막혀 버린 상황인 것.
경강선 이매역 직원은 “환승 통로 엘리베이터가 고장으로 수리를 하고 운행을 하던 중 자주 멈춰 운행을 중단했다”면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맞이방으로 나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건너편 판교 방향 전동차를 이용, 판교역에서 여주행 전동차로 환승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운행 중단된 엘리베이터 앞 천장의 경우 누수가 발생, 보수가 계획돼 있다.
이매역의 여주행 환승통로 엘리베이터가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상태로 판교역에서 여주방향 환승을 안내를 하고 있다. ©박종태
운행이 중단된 이매역의 여주행 환승통로 엘리베이터 앞 천장에 누수가 발생, 보수할 계획임을 알리는 안내판.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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