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축구연맹(The Football Association)은 리버풀 감독 브랜든 로저스(Brendan
Rodgers)가 리 메이슨(Lee Mason) 심판과 관련하여 비판한 것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로저스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패한 뒤, 경기
심판진들의 판정을 “참혹했다(horrendous).”고 표현했다. 그는 박싱데이 매치에서 라힘 스터링(Raheem Sterling)의
골을 부당하게 빼앗긴 것과 경기 후반 루이스 수아레즈(Luis Suarez)에게 패널티킥이 주어지지
않은 것에 분노했다.
로저스
감독은 또한 볼튼 심판인 메이슨의 임명에 의문을 제기했다.
“대(大, Greater)맨체스터 심판을 다음에
있을 리버풀과 맨체스터시티의 경기들에서 보지 않기를 부디 희망합니다.” 라고 말한 그는, “우리는 우리의 길을 도저히 갈수가 없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축구연맹은
규정 E3 (1) 조항이 위반되었는지 결정할 것이다. 그
규정은 경기 심판에 대해 편파를 암시하거나 심판진들의 진실성을 공격하거나, 또는 사적인 인신공격에 해당하는
언급에 관한 것이다. 하지만, 연맹의 조치가 어떠한 것이든
간에 그것은 다음 주에나 이루어질 것이다.
리버풀은 박싱데이가
시작할 때만 해도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맨시티 홈에서
맨시티의 승리로 4위로 주저 앉았다.
마누엘 페예그리니(Manuel Pellegrini)의 맨시티는 필리페 쿠티뉴(Philippe
Coutinho)의 선취골로 저항을 받았지만, 빈센트 콤파니(Vincent Kompany)와 알바로 네그레도(Alvaro Negredo)의
골로 선두 아스날을 승점 1점 차이로 추격했다.
이번 패배로 리버풀은
웨스트햄을 완파한 아스날에 승점 3점 뒤쳐졌으며, 2위 맨시티, 3위 첼시에게 추격당했다.
양팀 모두 득점이
없었을 때, 부당하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후 네트 안으로 공을 넣은 스털링에 대한 판정에 대해 로저스
감독은 특히 분노했다. 또한 그는 경기 막판 공격진영 페널티 지역 안에서 맨시티의 수비수 졸리온 레스콧(Joleon Lescot)이 루이스 수아레즈의 유니폼을 잡아당겼다고 주장했다.
“심판진들에 대해서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들은 참혹했어요.” 그는 말했다. “부심은 전반전에 스털링에게 오프사이드를 주었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같은 선상에 있지도 않았어요. 프리미어 리그에서 일을
하려면 이 정도는 올바르게 봤어야만 해요.
“저는 젊은 선수들에게 그와 같은 돌파를 시도하라고 지시했어요. 스털링은
그것을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그리고 오프사이드가 주어줬죠.”
“후반전에 또 다른 사고가 있었어요. 수아레즈는 박스 모서리에서 프리킥을
얻어었어야 했고, 단언컨데 막바지엔 페널티킥이 주어졌어야 했어요.”
“수아레즈는 레스콧이 셔츠를 잡아당겼기 때문에 점프를 할 수 없었어요.”
로저스는 볼튼
출신인 메이슨 부심이 맨체스터와 근접한 지역의 출신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맡지 말아야 했다고 생각한다. 볼튼은
에티하드 스타이움에서 16마일 떨어져있다.
“우리가 맨체스터에서 플레이하는데 대(大)맨체스터 출신의 심판이 경기를 본다는 것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걸
봤을 때 놀랐지만 그냥 넘어갔죠.
맨시티를 상대하는
리버풀을 위해 우리가 위럴 출신의 심판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메이슨 심판은 2012년 1월에 칼링컵 준결승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진행한 적이 있는데, 그때
리버풀이 제라드(Steven Gerrard)의 페널티골로 1-0 승리를 가져갔다.
그 경기에서 맨시티의
당시 감독이었던 만치니(Roberto Mancini)는 레스콧에게 두 다리로 태클을 건 존슨(Glen Johnson)을 처벌하지
않은 것에 대해 메이슨 심판에게 분노한 적이 있다.
맨시티 감독
페예그리니는 쿠티뉴의 선취골에 잘 대응하고 폼이 좋은 수아레즈를 잘 막은 그의 팀에 만족했다.
원래 주장인
제라드의 공백으로 다시 리버풀의 주장을 맡은 수아레즈는 이 경기전까지 4경기에서 10골을 몰아쳤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까다로운 팀을 상대하는 것, 특히
1대0으로 지고 있을 때 카운터 어택을 하는 팀을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에요. 오늘 우리는 수비를 아주 잘 수행했고 특히 수아레즈를 잘 막았다고 생각합니다.”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25526952
번역 - 베르기옹^.^
아니 스크르텔이 콤파니 잡아당겼다는사람들은 콤파니가 팔로 스크르켈 목덜미 계속 밀어버리는건 못보셨나
제글의요지는쌍방이라는건데 뭐라할말이없네요
@Sergio_Aguero 잡아서 민게아니고요 서로같이그런거고 맨시문전앞에서는 반대로 둘다그랬는데
@Sergio_Aguero 잡아서 민게 확실해요? 가만히 잇는데 밀어가지고 잡은거지 밀어가지고 잡은건지 다봣어요??ㅎㅎ
@Sergio_Aguero 제기억상 누가먼저 잡은지 잡았는지 안나온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애초에 골 취소된오심이랑 피케이 줄뻔한 오심이랑 비교하면서 이익봣다고 하는것도 좀 웃김
@Sergio_Aguero 콤파니가 스크라텔 민수비는요? 공격자.파울로 무산된 골도 많죠 그리고 누가먼저한게중요한게 아니라 굳이 따지자면 공이날라오기시작할때 누가 반칙을 햇냐가 젤중요한데 둘다 했고 둘중 누구하나한테 주기 얘매햇단걸 왜 모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