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k리그 올스타전
1. 시즌 중이므로 선수들에게 체력적 부담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이벤트를 추진한다.
2. 팬들과 함께하는 올스타전을 만든다.
3. 중부와 남부로 프로축구팀을 나눈다
중부 : 서울, 인천, 성남, 수원, 강원, 대전, 광주(팀 안배 차원으로 중부 편입)
남부 : 포항, 경남, 제주, 대구, 부산, 울산, 전남, 전북
또는 올스타전 주최 직전 순위 기준으로 1,3,5,7,9,11,13,15 위 팀과 2,4,6,8,10,12,14위 팀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홀짝제로 팀을 가른다.
동,서부 가르는건 경부고속도로 기준으로 가르는게 괜찮을까요?
4. 90분간 올스타전을 중부팀vs남부팀 나누어 진행하되 전,후반 선수들을 모두 교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5.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각 보직 당 두 명씩(전, 후반) 非프로 선수 선발을 원칙으로 한다. (총 6명 선발)
6. 외국인 선수의 경우 현행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3명 아시아쿼터 1명으로 한다.
7. 90분간의 경기 후에 선수와 팬들 그리고 코칭스태프까지 함께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 크로스바 챌린지, 캐논슛 콘테스트, 프리킥 콘테스트, 이어달리기
8. 심판진도 판정시 웃음을 유도할수 있도록 하며, 주심, 부심, 대기심 4명 모두 각자 하나씩 개인기 혹은 이벤트를 준비해 온다. 심판들도 총 8명을 선발하여 전, 후반 모두 교체하도록 한다.
- 골 넣고 세레모니 하는 선수에게 다가가 엄숙한 표정으로 참 잘했어요 도장이 찍인 흰색 카드를 꺼내든다.
- 대기심은 코칭스태프와 짜고 코칭스태프가 판정에 항의하면서 분노하고 대기심이 그걸 말리는 상황극을 준비한다.(물론 웃기게)
- 부심은 레이저포인터로(선수들의 눈에 쏘지 않게 주의할것) 프리킥 위치를 지정해 준다.
- 정 안되면 몸개그라도 할 것
9. 하프타임때 초청가수는 필히 축구에 관심이 있어야 할것이며 올스타팀+코칭 스태프+선발된 팬 모두가 함께 간단한 퍼포먼스를 준비한다.
의견 주시는대로 수정 ㄱㄱㅅ 하겠습니다 ㅋㅋ
첫댓글 캐논슛 콘테스트랑, 이어달리기가 올스타전에서 빠지면 좀 섭함,ㅋ
저렇게하면 얼마나 좋냐고요........................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럼 현재 남부팀들 중에 가장 북쪽에 위치한 팀은 어느팀인가요?
전북이 중부로 가고 광주나 남부로 가야죠
팀 밸런스가 너무 안 맞아요...남부팀들이 못한다는게 아니라...ㅋㅋㅋㅋ 밸런스만 잘 맞추면 좋을듯합니다 중부 남부도 좋지만, 추첨을 해서 뽑으면 더 재밌을 듯ㅋㅋ
되는대로 광주 올리고 전북 내렸어요 ㅋㅋ
팬들과 손잡고달리기 이런거하면 안되나 ㅠㅠ
이어달리기가 원래 선수>코칭스태프>팬 이런순 아니였나요? ㅋㅋ
다음년도에는 팬들과 이어달리기... 팬과함께 축구하기 팬과함께 떡먹기 등등 이런것만 했음 좋겠음 ㅎ
그냥 리그 순위 홀수:짝수 팀으로 하던가, 아니면 서부:동부 팀으로 하면 좋을 듯. 8번 기획안은 기발하시네요.
캄사합니다 ㅋㅋ
심판이벤트 좋네요 ㅋㅋㅋ 솔직히 팬들이랑 심판들이 같이 웃을수있는 경기도 유일한게 올스타전인데
꼭 시즌 중에 해야 하나요? 시즌 끝나고나, 리그 끝나고 플옵전은 어떤가요? 아님 프리시즌.
프리시즌에는 담시즌 준비 때문에 보통 전지훈련을 가죠. 제 생각도 리그 딱 끝나고 올스타전 하고 한주뒤에 플옵하면 좋을꺼 같네요.
레이저포인터ㅋㅋㅋ
공2개 놓고 하는 축구도 재미있을 듯.
이거 분데스매니아에 퍼가야겠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