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계를 다보지는 못했습니다.
전반은 하이라이트로만 보고
후반은 거의다 봤죠...
제가 아쉽다고 하는것은
코스타리카의 선취골이었습니다.
모든게 다 좋았는데
바로 이것이 흠이었죠...
우리진영 왼쪽진영에서의 프리킥.
코스타리카 선수는 헤딩슛을 의식하고
높게 공을 띄워올렸고
코스타리카 선수들과 한국수비들
또한 골키퍼 김영광 선수도 그 공에 시선이 집중되었죠...
그러나 공은 그 누구에게도 맞지 않은채
그대로 골대로 들어가버리고 맙니다.
수비수와 골키퍼의 동반실수였죠.
수비수는 로빙볼을 안전하게 처리했어야 했고
골키퍼는 상대방의 슈터링 (슛팅같은 센터링)에 대비했어야 했습니다.
결국 김호곤 감독도 김영광의 실수를 그냥 넘기지 않고
골키퍼를 박동석 선수로 교체합니다...
공격은 그야말로 환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수비는 아직! 이라는 말이 나오네요.
최성국, 정조국, 이천수등 공격은 호화롭지만
수비는 안정성이 떨어지는것 같네여.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안는데요...우리가 골을 내준것은 순간의 방심과 함께 골킵의 순간 판단 미쓰였고, 후반전은 우리팀의 수비가 조금 불안하것같았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팀의 조직적이고 여유로운 수비를 볼수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칭찬하는 조병국선수의 수비력은 예술이죠~~
당시 상황은 명백한 gk 미스, 수비수는 앞서서 헤딩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만큼 크로스는 위협적인 상황이었고 머리에 닿던 안닿던 골로 연결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어차피 머리에 닿으면 못막는 상황에서 키퍼는 머리에 맞지 않는 가정하에 크로스 궤적을 따라 움직였어야 했다. 허나 키퍼는 골에서 시야를 놓쳤다.
그건 in savior님의 말이 맞습니다 골기퍼가 상황 판단을 한거같아여 센터링 한거같은데....직접 슛으로 연결이 되서 순간 어찌해야할지 하는생각과 함께 골을 허용한거져 김호곤 감독과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아시아예선 2차전 전까지 수비 미드필드 공격을 다시 재점검해야한다고말했습니다 이만..
첫댓글 저도 수비가 공격에비해 약하다는 말에 동의합니다..다만 그날경기 스타팅멤버는 박동석이였죠..김영광 선수는 출전하지않았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안는데요...우리가 골을 내준것은 순간의 방심과 함께 골킵의 순간 판단 미쓰였고, 후반전은 우리팀의 수비가 조금 불안하것같았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팀의 조직적이고 여유로운 수비를 볼수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칭찬하는 조병국선수의 수비력은 예술이죠~~
헐... 하이라이트 보니까 골킵이 김영광으로 보였는데... 아닌가비네...ㅡ.ㅡ;; 아, 그리고 수비가 완전 개판은 아니였죠. 실점상황이 안좋았다는겁니다 ㅋㅋ 오해마시길 ^^
당시 상황은 명백한 gk 미스, 수비수는 앞서서 헤딩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만큼 크로스는 위협적인 상황이었고 머리에 닿던 안닿던 골로 연결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어차피 머리에 닿으면 못막는 상황에서 키퍼는 머리에 맞지 않는 가정하에 크로스 궤적을 따라 움직였어야 했다. 허나 키퍼는 골에서 시야를 놓쳤다.
그건 in savior님의 말이 맞습니다 골기퍼가 상황 판단을 한거같아여 센터링 한거같은데....직접 슛으로 연결이 되서 순간 어찌해야할지 하는생각과 함께 골을 허용한거져 김호곤 감독과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아시아예선 2차전 전까지 수비 미드필드 공격을 다시 재점검해야한다고말했습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