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에스프레소 머신이라면 '돌체 구스토'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전 아메리카노만 좋아해서 네스프레소 2년째 사용중인데, 매일 출근할때 한잔씩 먹고다니고 만족합니다. 해외 직구로 캡슐 500개 정도씩 사면 관세도 안 붙고 개당 500~600원 정도로 먹을 수 있어서 부담도 적은 편이에요. 다만 커피 양이 좀 적은 편이라... 현실적으로 가장 저렴하게 맛있는 커피를 자주 마시는 방법은 맥도날드 근처에 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신맛이 강한 커피라면... 가디역 5번출구에서 5분거리에 있는 502 커피 추천하고 싶네요. 진짜 신맛 작살납니다 ㅋ
네스프레소 말고 캡슐커피 머신이 많이 있죠, 맛은 다 비슷해보입니다. 일단 캡슐머신은 편리함이 장정이죠, 다만 캡슐커피의 특성상 일반 에스프레소 머신처럼 향이 나지 않아서 싫어하시는 분도 많이 있어요. 저는 타시모를 사용하는데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하지만 수입되는 캡슐이 얼마 안되요. 네스프레소는 머신도 많고 캡슐도 많아서 일반적인 선택이긴 하지만 커피맛만 따지면 일리 캡슐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에스프레소 좋아하는 유럽 사람들은 모두 일리 캡슐을 추천해요. 문제는 기계가 비싸고 수입되는 캡슐도 많지 않아요.
네스프레소 잘 쓰고 있습니다. 돌체구스토는 커피가 맛이 없어서(대신 우유나 코코아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음) 어른들이라면 네스프레소를 선호하죠. 맛은 에스프레소 머신에 비하기야 하겠습니까만 그래도 적당히 괜찮고 크레마도 뽑히는데다가 무엇보다 편리합니다. 최소한 구입해서 한두달 쓰다가 장 속에 처박힐 물건은 아니구요. 라떼도 만들어먹기 쉽습니다. 위에서 일리 머신을 말씀하셨는데, 커피맛이 네스프레소에 비해 엄청나게 뛰어난 것도 아닌데다가(어차피 뛰어봤자 캡슐이라..) 머신과 캡슐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되더군요.
그리고 신 맛이 강한 커피라면, 굳이 커피가게를 찾아다니시기 보다는 산지별 원두를 골라서 드시는 것이 편합니다. 요즘은 동네에도 커피 로스팅/핸드드립 하는 곳은 많으니까요. 대개 에티오피아나 케냐 등지의 원두가 신맛이 강합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원두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이건 잘 모르겠네요^^;
첫댓글 에스프레소 머신이라면 '돌체 구스토'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전 아메리카노만 좋아해서 네스프레소 2년째 사용중인데, 매일 출근할때 한잔씩 먹고다니고 만족합니다. 해외 직구로 캡슐 500개 정도씩 사면 관세도 안 붙고 개당 500~600원 정도로 먹을 수 있어서 부담도 적은 편이에요. 다만 커피 양이 좀 적은 편이라... 현실적으로 가장 저렴하게 맛있는 커피를 자주 마시는 방법은 맥도날드 근처에 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신맛이 강한 커피라면... 가디역 5번출구에서 5분거리에 있는 502 커피 추천하고 싶네요. 진짜 신맛 작살납니다 ㅋ
저도 네스프레소 잘쓰고있어요. 거품기도있어서 라떼도 가끔 먹구요...
에스프레소 머신이라는게 캡슐커피가 아닌 진짜 가루를이용한 커피추출기를 말하시는건가요?
전 뭐 가격도 가격이지만 귀차니즘때문에 캡슐정도가 적당한것 같아요
저도 네스프레소 3년째 아주 뽕을 뽑고 있습니다. 고장도 잘 안나고 커피맛도 좋아서 만족스러워요 :)
전자동 에스프레소머신을 3년간 사용중인데 굉장히 만족합니다. 캡슐보다 훨씬 저렴하고 맛도 더 좋아요.
저도 네스프레소 쓰고 있습니다. 처음엔 돌체 구스토 라인을 썼는데.. 아무래도 기본 커피를 더 잘 마시게 되는거 같아서.. 네스프레소로 갈아탔습니다. 무엇보다 편하고 금방 일정 수준 이상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게 좋네요 ^^
네스프레소 말고 캡슐커피 머신이 많이 있죠, 맛은 다 비슷해보입니다. 일단 캡슐머신은 편리함이 장정이죠, 다만 캡슐커피의 특성상 일반 에스프레소 머신처럼 향이 나지 않아서 싫어하시는 분도 많이 있어요. 저는 타시모를 사용하는데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하지만 수입되는 캡슐이 얼마 안되요. 네스프레소는 머신도 많고 캡슐도 많아서 일반적인 선택이긴 하지만 커피맛만 따지면 일리 캡슐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에스프레소 좋아하는 유럽 사람들은 모두 일리 캡슐을 추천해요. 문제는 기계가 비싸고 수입되는 캡슐도 많지 않아요.
일리가 그리 좋다던데 가격이 너무 쎄더라구요 ㅠㅠ
신맛이 강한 에스프레소라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커피 리브레를 가보세요. 에스프레소의 골수 팬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곳이니까요.
네스프레소 잘 쓰고 있습니다. 돌체구스토는 커피가 맛이 없어서(대신 우유나 코코아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음) 어른들이라면 네스프레소를 선호하죠. 맛은 에스프레소 머신에 비하기야 하겠습니까만 그래도 적당히 괜찮고 크레마도 뽑히는데다가 무엇보다 편리합니다. 최소한 구입해서 한두달 쓰다가 장 속에 처박힐 물건은 아니구요. 라떼도 만들어먹기 쉽습니다.
위에서 일리 머신을 말씀하셨는데, 커피맛이 네스프레소에 비해 엄청나게 뛰어난 것도 아닌데다가(어차피 뛰어봤자 캡슐이라..) 머신과 캡슐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되더군요.
그리고 신 맛이 강한 커피라면, 굳이 커피가게를 찾아다니시기 보다는 산지별 원두를 골라서 드시는 것이 편합니다. 요즘은 동네에도 커피 로스팅/핸드드립 하는 곳은 많으니까요. 대개 에티오피아나 케냐 등지의 원두가 신맛이 강합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원두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이건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