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친구는 탁구 선수 입니당..
그런데.. 이상하게....단체전 동메달 소식이 나오지 않더군여..
여자는 단체전 은메달...
아참.. 저두 마포에..나가고 싶은데요....
저희집이랑 가깝다고 들었습니당..
저희집이 아현이거든요.....
설명 부탁드립니당..
정말 나가고 싶은데....
그런데..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낯을 가리는편이라.....
그다음부턴 고속도로인데.....
암튼 다시 한번 가는길을 알려주시겠습니까?
아현에서..부터..
그럼 안녕히.. 계세요..
--------------------- [원본 메세지] ---------------------
김종필님...
지금... 서울에 계신 것으로 들었는데...
아직 못 만났네요...^^;;
다음주 화요일에...
마포 탁구장에 오실 수 있죠??
외갓댁은 서울 아닌 것 같은데..
화요일에 마포로 오실 수 있나요??...^^
함께.. 마포에서 같이 탁구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친구분....
혹시.. 체조에서 동메달이신가요??...^^;;
그것에 관한 기사가 있어서 봤는데...^^
좋으시겠네요...^^
친구분... 축하드리죠...^^;;
그럼... 화요일에 마포 탁구장에서 만나죠...^^
- 아래는 체조 선수들 U대회 동메달 획득에 대한 기사 -
육상 수영 체조 등 모든 스포츠의 근간을 이루는 3대 기초종목은 동아시아권에서 유독 한국만큼 수준이 뒤떨어진 곳이 없지만 이번 U대회에서 안팎의 어려움을 딛고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 경기력의 균형적 발전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중 가장 눈부신 성장세를 보인 종목은 체조다.
남자단체전에서 중국 등에 이어 3위로 67년 도쿄대회 이후 34년만의 U대회 메달을 따내 국제종합대회 참가 사상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단체 동메달은 새 채점규정이 처음 적용된 세계대회에서 신형욱, 양태영, 이선성 등 국제경험이 부족한 20대 초반의 신예들이 일궈낸 작품이란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체조는 90년대 유옥렬, 여홍철, 이주형 등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하며 겉으로는 명맥을 이었지만 내부적으로 신인육성에 소홀, 여자대표들이 대거 도핑에 걸려 퇴출된 98년 방콕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침체에 빠졌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해 말 협회가 고심 끝에 한윤수, 이주형 등 20대 `젊은피'에게 코치지휘봉을 맡기는 세대교체를 단행한 뒤 즉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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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ο○ 전북
Re:.......^^(탁구단체전동메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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