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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별 해임내용
△ 각 사별 해임 현황은 다음과 같음
경향신문 그룹(경향신문, MBC) - 임원·논설진 12, 편집·보도요원 88, 사무사원 24, 계 127명
동아일보 그룹(동아일보, DBS) - 임원·논설진 2, 편집·보도요원 27, 사무사원 3, 계 32명
중앙일보 그룹(중앙일보, TBS) - 임원·논설진 2, 편집·보도요원 27, 사무사원 2, 계 31명
신아일보 - 편집·보도요원 29, 사무사원 1, 계 30명
서울신문 - 임원·논설진 1, 편집·보도요원 13, 사무사원 35, 계 49명
한국일보 그룹(한국, 서울경제, KOREA TIMES 등) - 임원·논설진 4, 편집·보도요원 25, 계 29명
조선일보 - 편집·보도요원 5, 계 5명
KBS - 임원·논설진 4, 편집·보도요원 86, 사무사원 45, 계 135명
기독교방송 - 편집·보도요원 12, 계 12명
합동통신 - 임원·논설진 1, 편집·보도요원 13, 계 14명
동양통신 - 편집·보도요원 8, 계 8명
현대경제 - 편집·보도요원 34, 사무요원 1, 계 35명
내외경제, KOREA HERALD - 편집·보도요원 14, 사무요원 1, 계 15명
무역통신 - 편집·보도요원 2, 계 2명
※ 경제통신, 산업통신, 시사통신, 매일경제는 불포함
※ 위 집계에서 1,2차 정화대상자를 일괄처리한 동아일보 이외 언론사의 2차 정화대상자(비위 지방주재기자)는 포함되지 않았음.
◆ 정화언론인 급수별 명단
A급 총 12명
△ 동아일보
박권상(논설주간)
- 80. 2. 25 김대중 정계출현 부각을 간접 지원
- 본명은 평소 대정부비판자세 견지자로서 특히 80. 4. 17 선언채택 당시 투위 복직 문제에 배후 조종
윤재걸(출판국 기자)
- 본명은 74. 3 동아투위 가담자로 80. 4 자유언론실천을 위한 선언문 채택, 투위 복직 주장
- 80. 5 제작거부 주동인물
△ 한국일보
박 실(정치부 차장)
- 본명은 74. 10. 24 언론자유수호 선언 시 주동
- 평소 반정부 성향 포지자로 특정 정치인(김대중)지지
이 형(논설위원)
- 본명은 74. 11. 27 민주회복국민회의 동조 및 자유실천문인협회 101인 선언문에 서명
- 평소 반정부 성향 포지자로 특정 정치인(김영삼)지지
김용구(논설위원)
- 본명은 74. 10. 24 언론자유선언 시 지지사설 억제에 반발, 집필거부 주동
- 77. 12. 10 반공법 위반자 이영희 교수 구제탄원서에 서명
△ 중앙일보
김승한(주필)
- 본명은 김대중과 71년 대통령 선거 시부터 유착된 자로 평소 현정부 시책에 불만 포지
- 80. 5 중앙·TBC 기자 취재거부 당시 배후 조종
△ 합동통신
박석기(리더스다이제스트 부주필)
- 본명은 75년부터 미 CIA요원에게 국내 각종 정보 제공
- 80. 5 제작거부 당시 동사 기자들을 선동 후 배후 조종
이문승(외신부 차장)
- 본명은 78년 김태홍이 조직한 ‘독서회’에 가입, 막스레닌주의 이론 외 다수 불온 책자 탐독
- 80. 5 제작거부 주동인물
△ 동양통신
조홍래(외신부장)
- 본명은 평소 반정부 성향 포지자로 80. 5 제작거부 선동후 배후 조종
△ 국제신문
최식림(전무)
- 본명은 정계진출을 목표로 기반구축을 위한 정실인사와 사내 정화작업 시, 자파를 제외하는 등 시대적 사명감 결여
△ 영남일보
이종명(편집국장)
- 본명은 K·T 복권 이후 K·T와 유착, 차기 정가에 진출 기도한 자임
안유호(사회부장)
- 본명은 김대중에게 4백만원을 정치자금으로 헌금하고 친서수령하는 등 김대중 극렬지지자임
B급(총 97명)
△ 경향(4명)
김00(원주주재기자·범법), 이00(부산주재기자·부조리), 홍수원(외신부기자·제작거부), 박성덕(편집부기자·제작거부)
△ 동아(8명)
최일남(편집부국장·제작거부), 김재홍(외신부기자·제작거부), 최맹호(사회부기자·제작거부), 배인준(사회부기자·제작거부), 이00(부산주재기자·파렴치), 심송무(사회부기자·제작거부), 강성재(정치부기자·제작거부), 김용정(경제부기자·제작거부)
△ 중앙(6명)
최형민(편집부기자·제작거부), 이흥재(편집부기자·제작거부), 김원태(편집부기자·제작거부), 신00(제주주재기자·부조리), 김00(여수주재기자·부조리), 김동호(편집부차장·제작거부)
△ 신아(2명)
김동진(편집부차장·제작거부), 이00(부산주재기자·부조리)
△ 서울(3명)
송효익(교정부기자·제작거부), 박00(마산주재기자·파렴치), 김00(대구주재기자·부조리)
△ 한국(4명)
김영호(경제부기자·제작거부), 채의석(사회부기자·제작거부), 임재경(논설위원·제작거부), 노향기(사회부기자·제작거부), 이00(전남지사장·부조리)
△ 조선(2명)
김00(부산주재기자·부조리), 박00(광주주재기자·범법)
△ MBC(5명)
임동훈(경제부장·제작거부), 김정명(편집부차장·제작거부), 노성대(보도부국장·제작거부), 오효진(사회부기자·제작거부), 임00(TV제작국장·부조리)
△ DBS(3명)
김 근(사회부기자·제작거부), 백환기(해외부기자·제작거부), 천승준(방송위원·제작거부)
△ TBC(1명)
정홍렬(외신부기자·제작거부)
△ KBS(5명)
김정남(포항방송국장·제작거부), 송00(여수방송국장·부조리), 이00(부산보도실장·부조리), 강00(전주보도실장·부조리), 박00(제주보도실장·부조리)
△ CBS(3명)
이재천(사회부기자·제작거부), 송택주(부산방송부장·제작거부), 임현모(부산방송기자·제작거부)
△ 합동(5명)
고승우(사회부기자·제작거부), 윤후상(사회부기자·제작거부), 정수용(사회부기자·제작거부), 박원근(외신부기자·제작거부), 정동채(편집부기자·제작거부)
△ 동양(2명)
임한순(외신2부차장·제작거부), 김영진(외신부기자·제작거부)
△ 국제(4명)
조00(사회부차장·부조리), 조00(편집부장·부조리), 박00(사회2부장·부조리), 김택환(편집부국장·제작거부)
△ 부산(4명)
박00(논설주간·부조리), 김형식(편집부차장·제작거부), 김성훈(외신부장·제작거부), 최주식(편집국장·제작거부)
△ 경기(3명)
조00(편집부국장·부조리), 김진동(논설위원·제작거부), 이00(지방부차장·부조리)
△ 강원(3명)
이00(정치부장·부조리), 황00(영동취재부장·부조리), 유00(정경부장·부조리)
△ 충청
이00(편집부국장·부조리)
△ 대전(5명)
권기열(정치부장·제작거부), 조00(정경부장·부조리), 성기훈(편집부장·제작거부), 윤00(사회부장·부조리), 김00(사회2부장·부조리)
△ 경남(2명)
손00(편집국장·부조리), 최00(부산주재기자·부조리)
△ 경매(4명)
이00(편집국장·부조리), 하00(부산주재기자·부조리), 이00(부산주재기자·부조리), 남00(사회부장·부조리)
△ 영남(3명)
이00(지방부장·부조리), 이00(정경부장·부조리), 장수영(상주주재기자·제작거부)
△ 전북(2명)
서00(정치부장·부조리), 김00(이리주재기자·부조리)
△ 전남(3명)
박인성(주필·제작거부), 김석학(문화부장·제작거부), 장기웅(논설위원·제작거부)
△ 전매(4명)
문순태(편집부국장·제작거부), ★★양부량(사회부차장·제작거부), 이홍재(논설위원·제작거부), 서재일(논설위원·제작거부)
△ 매일
황00(경주주재기자·부조리)
△ 제주(3명)
최현식(편집국장·제작거부), 김00(편집부국장·부조리), 김규필(정경부장·제작거부)
△ 내외경제
문준철(편집국장·제작거부)
C급(총 602명)
△ 경향(30명)
조상기(사회부기자·제작거부), 고경석(문화부기자·제작거부), 김00(사회부기자·부조리), 김00(사회부기자·부조리), 김효선(사진부기자·제작거부), 이진우(대전주재기자·제작거부), 노00(안동주재기자·부조리), 전00(강릉주재기자·부조리), 이00(광주주재기자·부조리), 김00(주내보급소장·부조리), 송00(제천주재기자·부조리), 박옥재(광주주재기자·제작거부), 김00(정경연구위원·부조리), 정00(편집2국장·부조리), 신00(편집부장·부조리), 장00(조사1부기자·부조리), 임00(조사2부기자·부조리), 기00(취재부차장·부조리), 이00(조사부국장·부조리), 서00(정리부장·부조리), 김00(주필·부조리), 이00(논설위원·부조리), 강00(논설위원·부조리), 조00(조사부차장·부조리), 이00(조사부차장·부조리), 김00(정경연구소장·부조리), 이유환(편집부기자·제작거부), 김충용(편집부기자·제작거부), 윤덕한(외신부기자·제작거부), 김00(목포주재기자·부조리)
△ 동아(15명)
김00(논설위원·부조리), 이00(정치부기자·부조리), 박00(대전주재기자·부조리), 신00(광주주재기자·부조리), 이00(천안주재기자·부조리), 사00(속초주재기자·부조리), 김00(마산주재기자·부조리), 조00(기획조정위원·부조리), 이경재(정치부기자·제작거부), 이00(대전주재기자·부조리), 박병서(문화부기자·제작거부), 전만길(사회부기자·제작거부), 김성익(정치부기자·제작거부), 한00(기획위원·부조리), 박00(기획위원·부조리)
△ 중앙(14명)
황영철(지방부차장·제작거부), 전희천(편집부기자·제작거부), 전택원(편집부기자·제작거부), 허 련(출판부기자·제작거부), 정연수(출판부기자·제작거부), 방인철(문화부기자·제작거부), 이00(이리주재기자·부조리), 탁00(장성주재기자·부조리), 최돈오(편집부기자·제작거부), 박준영(사회부기자·제작거부), 김00(사회부기자·부조리), 조00(사회부기자·부조리), 김송번(편집부기자·제작거부), 이춘욱(출판부기자·제작거부)
△ 신아(34명)
김00(포항주재기자·부조리), 이00(광주주재기자·부조리), 차00(성남주재기자·부조리), 하00(장성주재기자·부조리), 이00(대전주재기자·부조리), 김00(대구주재기자·부조리), 한00(전북주재기자·부조리), 김00(여주주재기자·부조리), 성00(진주주재기자·부조리), 이영만(체육부기자·제작거부), 신충우(사회부기자·제작거부), 이00(안양주재기자·부조리), 조00(춘천주재기자·부조리), 김00(동해주재기자·부조리), 김00(대전주재기자·부조리), 박00(전주주재기자·부조리), 이00(제주주재기자·부조리), 김00(충주주재기자·부조리), 이00(안동주재기자·부조리), 최00(부산주재기자·부조리), 김00(여수주재기자·부조리), 송00(함양주재기자·부조리), 정민철(경제부기자·제작거부), 엄영철(지방부기자·제작거부), 최용현(사회부기자·제작거부), 강두모(사진부기자·제작거부), 김00(부산주재기자·부조리), 홍00(사회부기자·부조리), 이00(사회부기자·부조리), 이00(사회부기자·부조리), 박00(사회부기자·부조리), 이00(사회부기자·부조리), 박00(사회부기자·부조리), 이00(사회부기자·부조리)
△ 서울(15명)
조00(안동주재기자·부조리), 최00(출판국장·부조리), 최00(포항주재기자·부조리), 임00(광주주재기자·부조리), 신00(안양주재기자·부조리), 정인학(사회부기자·제작거부), 김00(수원주재기자·부조리), 이00(인천주재기자·부조리), 김00(여수주재기자·부조리), 유00(논설위원·무능), 장석영(사회부기자·제작거부), 김00(주간국장·무능), 원00(주간기자·무능), 신00(스포츠기자·무능), 성00(정리기자·무능)
△ 한국(17명)
신연숙(편집부기자·제작거부), 김윤자(주간여성기자·제작거부), 최 욱(사회부기자·제작거부), 홍00(대전주재기자·부조리), 박00(광주주재기자·부조리), 고00(보성주재기자·부조리), 이00(함평주재기자·부조리), 김00(부산주재기자·부조리), 윤00(청주주재기자·부조리), 박00(울산주재기자·부조리), 김00(광주지점장·부조리), 권00(성남주재기자·부조리), 이영일(편집부기자·제작거부), 장병욱(사진부기자·제작거부), 박용수(교정부기자·제작거부), 이정섭(주간한국기자·제작거부), 임진숙(주간여성기자·제작거부)
△ 조선(12명)
신00(인천주재기자·부조리), 송00(수원주재기자·부조리), 위00(광주주재기자·부조리), 강광윤(부산주재기자·제작거부), 이정규(부산주재기자·제작거부), 송석원(대구주재기자·제작거부), 김세영(대전주재기자·제작거부), 김형배(편집부기자·제작거부), 이원섭(정치부기자·제작거부), 이의범(편집부기자·제작거부), 정00(사회부기자·부조리), 전00(부산주재기자·부조리)
△ MBC(41명)
김광백(경제부기자·제작거부), 김택곤(정치부기자·제작거부), 권오승(편집부기자·제작거부), 주헌일(사회부기자·제작거부), 양00(사회부기자·부조리), 우원길(편집부기자·제작거부), 김상균(정치부기자·제작거부), 정상모(외신부기자·제작거부), 김상기(보도제작기자·제작거부), 김용현(TV제작3부 차장·제작거부), 고무송(라디오제작2부 차장·제작거부), 김화신(TV제작2부 기자·제작거부), 손동용(TV제작3부 차장·제작거부), 김00(라디오제작국장·부조리), 김00(연수실위원·부조리), 전00(TV제작위원·부조리), 김00(라디오제작실위원·부조리), 박00(영업부국장·부조리), 김00(연수실장·부조리), 공00(해설위원·부조리), 조00(보도국위원·부조리), 최00(보도국위원·부조리), 강00(라디오제작위원·부조리), 진00(심사실위원·부조리), 전00(심사실위원·부조리), 이00(심사실위원·부조리), 이00(보도제작위원·부조리), 이대우(사회부기자·제작거부), 김창식(보도 부국장·제작거부), 이기혁(보도국기자·제작거부), 정00(심사실요원·부조리), 김00(심사실요원·부조리), 심00(기술부장·부조리), 최00(체육부장·부조리), 장00(FM방송부장·부조리), 임00(사진부장·부조리), 정00(TV편성부장·부조리), 강00(연수실위원·부조리), 오00(연수실위원·부조리), 허00(연수실위원·부조리), 이00(연수실위원·부조리)
△ DBS(4명)
전진우(정치부기자·제작거부), 최00(사회문화부기자·부조리), 이규민(정치부기자·제작거부), 박00(사회문화부기자·부조리)
△ TBC(8명)
오흥진(편집부기자·제작거부), 김준범(편집부기자·제작거부), 한종범(편제부기자·제작거부), 황용복(외신부기자·제작거부), 정 훈(TV편성국PD·제작거부), 남성우(사회교양부PD·제작거부), 허 0(편성부장·부조리), 이병효(편성부PD·제작거부)
△ KBS(81명)
민두식(방송위원·제작거부), 이00(사회부기자·부조리), 양휘부(정치부기자·제작거부), 남정판(정치부기자·제작거부), 전00(기획관리실장·부조리), 방00(교수실장·부조리), 김00(춘천국장·부조리), 신00(청주국장·부조리), 김00(전주국장·부조리), 김00(광주국장·부조리), 박00(사회부기자·부조리), 이규창(사회부기자·제작거부), 심의표(경제부기자·제작거부), 이희찬(부산국기자·제작거부), 전종옥(부산국기자·제작거부), 최성민(부산국기자·제작거부), 김용현(부산국기자·제작거부), 심상대(부산국기자·제작거부), 김00(광주국기자·부조리), 장00(라디오국장·부조리), 최00(방송심의위원·부조리), 김00(방송심의위원·부조리), 김00(TV제작부장·부조리), 전00(대전방송부장·부조리), 이00(편성국차장·부조리), 김00(미술부차장·부조리), 문 0(보도국차장·부조리), 임00(보도국차장·부조리), 전00(보도국차장·부조리), 이 0(보도국차장·부조리), 고00(기획부차장·부조리), 황00(부산방송차장·부조리), 임00(라디오조정부차장·부조리), 박00(방송위원·부조리), 김00(TV방송위원·부조리), 임00(TV방송위원·부조리), 이00(TV방송위원·부조리), 이00(방송과-마산·부조리), 권00(방송과-대구·부조리), 신00(방송과-포항·부조리), 조00(목포·부조리), 최00(방송과-포항·부조리), 김00(방송과-포항·부조리), 강00(방송과-광주·부조리), 이00(방송과-여수·부조리), 박00(방송과-여수·부조리), 한00(보도실-제주·부조리), 한00(보도실-제주·부조리), 강00(보도실-제주·부조리), 박00(방송과-속초·부조리), 오00(방송과-영월·부조리), 김00(방송과-원주·부조리), 이00(방송과-제주·부조리), 김00(연수원장·무능), 이00(경제부기자·부조리), 이00(방송위원·무능), 이00(방송위원·무능), 박동영(사회부기자·제작거부), 장두원(편집차장·제작거부), 이홍기(경제부기자·제작거부), 김00(목포방송국장·무능), 이00(방송심의위원·무능), 최00(방송위원·무능), 강00(연수원·무능), 이00(방송위원·무능), 최00(산업부차장·무능), 진00(교육국차장·무능), 허 0(교육국차장·무능), 윤00(심의위원·무능), 배00(심의위원·무능), 송00(연수원·무능), 안00(보도실-부산·무능), 조00(보도실-부산·무능), 박00(보도실-부산·무능), 곽00(보도실-부산·무능), 윤00(보도실-광주·무능), 조00(보도실-광주·무능), 채00(보도실-전주·무능), 탁00(보도실-전주·무능), 오00(보도실-전주·무능), 길00(보도실-대전·무능)
△ CBS(13명)
박00(사회문화부장·부조리), 황00(사회부기자·부조리), 노00(방송부기자-광주·부조리), 김병채(방송부기자·제작거부), 송정민(사회문화부기자·제작거부), 박00(기자-대구·부조리), 손주영(기자-부산·부조리), 최00(기자-이리·부조리), 정00(기자-이리·부조리), 한용상(정치부차장·제작거부), 권영국(정치부기자·제작거부), 윤00(아나운서-이리·부조리), 이00(아나운서-이리·부조리)
△ 합동(7명)
정남기(편집부기자·제작거부), 심00(사회부기자·부조리), 서00(광주주재기자·부조리), 김태홍(다이제스트기자·제작거부), 박영규(조사부기자·제작거부), 차장량(외신부기자·제작거부), 유숙렬(다이제스트기자·제작거부)
△ 동양(5명)
이남성(사회부기자·제작거부), 김흥식(사회부기자·제작거부), 백재욱(편집부기자·제작거부), 문00(사회부차장·부조리), 전태원(체육부기자·제작거부)
△ 국제(26명)
김 0(함양주재기자·부조리), 이삼주(서울주재기자·제작거부), 정원영(문화부기자·제작거부), 김영훈(편집부차장·제작거부), 이00(진해주재기자·부조리), 장00(사회부차장·부조리), 김00(사회1부기자·부조리), 박00(울산주재기자·부조리), 변상홍(편집부기자·제작거부), 장영기(편집부기자·제작거부), 정순태(정치부기자·제작거부), 안기태(화백·제작거부), 박숙자(교정부기자·제작거부), 양희주(서울정치부기자·제작거부), 박건일(대구주재기자·제작거부), 서해동(대구주재기자·제작거부), 정묘길(대구주재기자·제작거부), 김달호(영덕주재기자·제작거부), 김연호(안동주재기자·제작거부), 한영규(김해주재기자·제작거부), 황준철(공무국장·제작거부), 조희태(울산주재기자·제작거부), 이철호(논설위원·제작거부), 조갑제(편집부기자·제작거부), 조용현(편집부기자·제작거부), 김현구(체육부기자·제작거부)
△ 부산(18명)
변00(서울주재기자·부조리), 윤00(편집부차장·부조리), 이00(사회부차장·부조리), 정00(함양주재기자·부조리), 박00(고성주재기자·부조리), 김00(포항주재기자·부조리), 하00(사회부기자·부조리), 최희수(합천주재기자·제작거부), 변영주(김천주재기자·제작거부), 문 호(서울지사기자·제작거부), 윤상길(서울지사기자·제작거부), 최득수(서울지사기자·제작거부), 김홍현(서울지사기자·제작거부), 김수성(논설위원·제작거부), 김원규(조사부장·제작거부), 박영진(발송과장·제작거부), 이수언(서울주재기자·제작거부), 길 0(주간부기자·부조리)
△ 경기(14명)
조00(부천주재기자·부조리), 한00(평택주재기자·부조리), 허00(고양주재기자·부조리), 장인상(기획위원·제작거부), 강00(사회부기자·부조리), 김00(시흥주재기자·부조리), 장00(여주주재기자·부조리), 김00(안성주재기자·부조리), 홍00(편집부기자·부조리), 김00(편집부기자·부조리), 권00(편집부기자·무능), 백상현(교정부기자·제작거부), 정00(교정부기자·무능), 임00(교정부기자·무능)
△강원(10명)
안00(도청출입기자·부조리), 장00(강릉주재기자·부조리), 김00(횡성주재기자·부조리), 전00(정선주재기자·부조리), 노00(평창주재기자·부조리), 정00(동해주재기자·부조리), 김00(황지주재기자·부조리), 김00(논설위원·무능), 김00(사회부기자·무능), 김00(영월주재기자·무능)
△ 충청(7명)
유영혁(사회부기자·제작거부), 이00(제천주재기자·부조리), 조00(옥천주재기자·부조리), 임00(진천주재기자·부조리), 이00(홍성주재기자·부조리), 박00(조사실장·부조리), 송종헌(편집기자·제작거부)
△ 대전(9명)
이00(천안주재기자·부조리), 전00(보령주재기자·부조리), 김00(정치부차장·부조리), 우00(문화부차장·부조리), 이00(예산주재기자·부조리), 노00(서천주재기자·부조리), 오00(부여주재기자·부조리), 이00(논설위원·부조리), 허00(조사부장·부조리)
△ 경남(6명)
김00(울산주재기자·부조리), 황00(합천주재기자·부조리), 김00(통영주재기자·부조리), 전00(부산주재기자·부조리), 고00(부산주재기자·부조리), 조동만(정치부기자·제작거부)
△ 전북(7명)
김종량(사회부기자·제작거부), 김00(정읍주재기자·부조리), 조00(이리주재기자·부조리), 강00(순창주재기자·부조리), 고00(완주주재기자·부조리), 정00(경제부기자·부조리), 원00(김제주재기자·부조리)
△ 경매(9명)
정00(논설위원·무능), 정00(사회부기자·부조리), 황00(대구주재기자·부조리), 노00(경주주재기자·부조리), 나00(기자·부조리), 권00(기자·부조리), 반00(거제주재기자·부조리), 김00(충무주재기자·부조리), 강00(양산주재기자·부조리)
△ 영남(13명)
김도현(논설위원·제작거부), 최영일(사회부기자·제작거부), 정동우(사회부기자·제작거부), 김00(영천주재기자·부조리), 안00(문경주재기자·부조리), 박00(성주주재기자·부조리), 정00(경주주재기자·부조리), 최00(칠곡주재기자·부조리), 이00(부산주재기자·부조리), 서00(진주주재기자·부조리), 조학송(서울주재기자·제작거부), 김00(기자·부조리), 서00(기자·무능)
△ 전남(16명)
양동균(논설위원·제작거부), 김영호(함평주재기자·제작거부), 김재창(벌교주재기자·제작거부), 윤재웅(영산포주재기자·제작거부), 김옥남(여수주재기자·제작거부), 김정용(남원주재기자·제작거부), 김환국(전주주재기자·제작거부), 황인강(완도주재기자·제작거부), 이순무(김제주재기자·제작거부), 이시형(여수주재기자·제작거부), 김한수(목포주재기자·제작거부), 이태희(문화부기자·제작거부), 강석오(사회부기자·제작거부), 김재철(사회부기자·제작거부), 윤00(전방 보도부차장·부조리), 임00(전방 보도부차장·부조리)
△ 전매(15명)
한00(주필·부조리), 손00(사회부기자·부조리), 이00(함평주재기자·부조리), 박화강(정치부기자·제작거부), 이운희(강진주재기자·제작거부), 신형순(완도주재기자·제작거부), 서홍용(담양주재기자·제작거부), 이상율(여수주재기자·제작거부), 김남중(여수주재기자·제작거부), 서영석(순천주재기자·제작거부), 민경관(서울주재기자·제작거부), 김00(사회부차장·부조리), 윤유석(사회부기자·제작거부), 양00(월간국 부국장·부조리), 최00(편집부차장·부조리)
△ 제주(2명)
김00(체육부차장·무능), 강병희(사회부기자·제작거부)
△ 지방방송(60명)
이00(부산문화 보도부기자·부조리), 이00(대구문화 심의실장·부조리), 황00(대구문화 보도국기자·부조리), 강00(대구문화 보도국기자·부조리), 최00(대구문화 심의위원·무능), 백00(대구문화 TV기술부장·무능), 윤00(광주문화 보도부기자·부조리), 김00(광주문화 보도부기자·부조리), 김00(광주문화 보도부기자·부조리), 김00(대전문화 해설위원·부조리), 이00(대전문화 아나운서·부조리), 이00(대전문화 심의실차장·부조리), 김00(대전문화 보도국기자·부조리), 이00(전주문화 보도부기자·부조리), 김00(전주문화 아나운서·무능), 박00(강릉문화 보도부기자·부조리), 한00(강릉문화 보도부기자·부조리), 허00(강릉문화 방송부PD·부조리), 김00(춘천문화 해설위원·부조리), 박00(목포문화 방송부기자·부조리), 김00(목포문화 방송부기자·부조리), 김00(목포문화 방송부기자·부조리), 김00(목포문화 방송부기자·부조리), 양00(남양문화 보도부기자·부조리), 박00(서해방송 보도국기자·부조리), 심00(서해방송 아나운서·부조리), 동00(여수문화 보도부차장·부조리), 조00(안동문화 송신소장·부조리), 김00(충주문화 보도부기자·부조리), 지00(충주문화 보도부기자·부조리), 국00(삼척문화 방송부기자·부조리), 김00(포항문화 방송부기자·부조리), 김00(부산문화 TV보도부차장·부조리), 윤00(울산문화 기자·부조리), 윤00(울산문화 기자·부조리), 백 0(진주문화 편성부기자·무능), 김00(춘천문화 해설위원·무능), 천00(목포문화 모니터·부조리), 고00(남양문화 R송신소장·무능), 권00(남양문화 편성부PD·무능), 정00(마산문화 기술부·부조리), 박00(안동문화 방송PD·무능), 이00((안동문화 기술부·무능), 엄00(원주문화 기술과장·무능), 이00(원주문화 기술부·무능), 박00(청주문화 아나운서·무능), 이00(부산문화 TV기획실장·무능), 홍00(부산문화 아나운서부장·무능), 서00(부산문화 기획실·무능), 이혜영(한국FM 아나운서·제작거부), 김00(울산문화 아나운서·무능), 주00(여수문화 보도부장·부조리), 김00(부산문화 보도부장·부조리), 김00(대전문화 서울지사장·부조리), 정00(전주문화 보도부차장·부조리), 김00(전주문화 TV방송차장·부조리), 변00(남양문화 편성부장·부조리), 백00(남양문화 보도부차장·부조리), 서00(마산문화 보도부차장·부조리), 함00(부산문화 TV편성부차장·부조리)
△ 기타특수지(89명)
김00(현대경제 성남주재기자·부조리), 박00(현대경제 파주주재기자·부조리), 방00(현대경제 원주주재기자·부조리), 이 0(현대경제 황지주재기자·부조리), 조00(현대경제 충주주재기자·부조리), 손00(현대경제 천안주재기자·부조리), 황00(현대경제 홍성주재기자·부조리), 문00(현대경제 이리주재기자·부조리), 권00(현대경제 영천주재기자·부조리), 박00(현대경제 포항주재기자·부조리), 이00(현대경제 김천주재기자·부조리), 이00(현대경제 거창주재기자·부조리), 류00(현대경제 충무주재기자·부조리), 노 0(현대경제 부산주재기자·부조리), 류00(현대경제 부산주재기자·부조리), 김00(내외경제 마산주재기자·부조리), 김흥구(내외경제 국제부기자·제작거부), 김기철(내외경제 취재부기자·제작거부), 강붕익(내외경제 정치부기자·제작거부), 정원조(내외경제 취재1부기자·제작거부), 김완섭(내외경제 취재1부기자·제작거부), 강00(시사통신 취재2부장·부조리), 이00(시사통신 취재2부장·부조리), 정00(시사통신 취재2부장·부조리), 주 0(시사통신 문화부장·부조리), 조00(경제통신 취재2부장·부조리), 주00(경제통신 부장대우·부조리), 윤00(경제통신 기자·부조리), 장00(경제통신 기자·부조리), 김00(경제통신 기자·부조리), 강00(경제통신 기자·부조리), 장00(산업통신 취재부기자·부조리), 박00(산업통신 취재부기자·부조리), 임00(산업통신 취재부기자·부조리), 정00(산업통신 편집차장·부조리), 유00(산업통신 취재부기자·부조리), 지00(산업통신 취재부기자·부조리), 고00(산업통신 취재부기자·부조리), 김00(산업통신 취재부기자·부조리), 윤 충(무역통신 외신부차장·제작거부), 김영실(무역통신 취재2부 기자·제작거부), 서00(무역통신 외신부차장·부조리), 김대곤(현대경제 편집1부기자·반정부), 마00(현대경제 증권부기자·부조리), 이기한(현대경제 증권부기자·반정부), 이상현(현대경제 특집부기자·반정부), 현이섭(현대경제 특집부기자·반정부), 홍순권(현대경제 편집부기자·반정부), 백맹종(현대경제 사진부기자·반정부), 권화섭(내외경제 국제부기자·반정부), 배00(내외경제 편집부국장·부조리), 정00(내외경제 국제부장·부조리), 권태선(K.T 사회부기자·제작거부), 엄00(서울경제 산업부기자·부조리), 안정숙(서울경제 문화부기자·제작거부), 박정삼(서울경제 정경부기자·제작거부), 이00(현대경제 취재부기자·부조리), 박00(현대경제 사회2부차장·부조리), 왕길남(현대경제 정경부기자·제작거부), 한균태(현대경제 사회1부기자·제작거부), 서00(현대경제 수원주재기자·부조리), 조00(현대경제 의정부주재기자·부조리), 고석문(내외경제 사회체육부기자·반정부), 안혜성(내외경제 문화부기자·반정부), 권열웅(시사통신 편집부기자·반정부), 한명순(시사통신 편집부기자·반정부), 문왕준(시사통신 문화부기자·반정부), 허 0(경제통신 물가부장·무능), 최00(경제통신 차장대우·무능), 김00(산업통신 사진부차장·무능), 곽00(산업통신 교정부기자·무능), 이00(무역통신 편집부기자·무능), 김병규(일간스포츠 기자·제작거부), 김00(현대경제 편집부국장·부조리), 이00(현대경제 편집2부장·부조리), 전00(내외경제 취재2부장·부조리), 성00(내외경제 취재2부차장·부조리), 이00(내외경제 정치부장·부조리), 김00(내외경제 취재1부장·부조리), 김00(내외경제 취재1부장·부조리), 김00(내외경제 증권부장·부조리), 김00(경제통신 취재부장·부조리), 홍 0(서울경제 사회부부장·무능), 이00(서울경제 사회부부장·무능), 지00(서울경제 사회부기자·무능), 이00(서울경제 산업부기자·무능), 이00(현대경제 편집국장·부조리), 김00(현대경제 취재부기자·부조리), 윤흥열(현대경제 조사부 차장·제작거부)
△ 매일(5명)
임00(합천주재기자·부조리), 장00(울산주재기자·부조리), 정00(상주주재기자·부조리), 이00(충무주재기자·부조리), 안00(구미주재기자·부조리)
◆2차 언론인 정화대상 종합보고 (11월12일자 사령관 결재사인)
A급(5명)
△ 경향
서동구(조사국장·국시거부), 이경일(외신부장·국시거부), 박우정(외신부기자·국시거부), 표완수(경제부기자·국시거부)
△ 합동
김태홍(기협 회장·국시거부)
B급(13명)
△ 경향
백선기(경제부기자·반정부), 고영재(사회부기자·반정부), 주00(청주주재기자·부조리)
△ 서울
우00(의정부주재기자·부조리)
△ 조선
왕00(마산주재기자·부조리), 김00(안양주재기자·부조리)
△ MBC(지방포함)
김상호(대구 MBC 기자·반정부), 정00(의정부주재기자·부조리)
△ CBS
전00(의정부주재기자·부조리)
△ 부산
조00(남해주재기자·부조리)
△ 법률
강00(특집부 부장·부조리)
△ 기타
김동선(기협 편집실장·반정부), 안양노(기협 편집위원·반정부)
C급(53명)
△ 경향
신00(충주주재기자·부조리), 강00(제주주재기자·부조리)
△ 동아
김00(진주주재기자·부조리), 박00(울산주재기자·부조리), 박00(안양주재기자·부조리), 박종열(사회부기자·제작거부동조)
△ 서울
이00(진주주재기자·부조리), 김00(청주주재기자·부조리), 김00(제주주재기자·부조리), 최00(속초주재기자·부조리), 김00(인천주재기자·부조리)
△ 신아
김00(진해주재기자·부조리)
△ 조선
동00(속초주재기자·부조리)
△ 중앙
김00(마산주재기자·부조리), 최00(청주주재기자·부조리)
△ 동양통신
박00(부산주재기자·부조리)
△ 경제통신
전00(춘천주재기자·부조리)
△ MBC(지방포함)
강00(대구 MBC기자·부조리), 김00(포항MBC기자·부조리), 정00(부산MBC기자·부조리), 홍00(수원주재기자·부조리)
△ KBS
박00(청주방송국기자·부조리), 고대석(제주방송국기자·반정부)
△ CBS
이정일(대구CBS기자·반정부), 김광수(대구CBS기자·반정부), 최00(이리CBS기자·부조리)
△ 국제
차00(포항주재기자·부조리), 이00(산청주재기자·부조리), 조00(진주주재기자·부조리), 장00(삼천포주재기자·부조리), 조00(충무주재기자·부조리), 성00(김천주재기자·부조리)
△ 부산
박00(양산주재기자·부조리), 이00(충무주재기자·부조리), 이00(진주주재기자·부조리), 윤00(거제주재기자·부조리)
△ 경남
김00(양산주재기자·부조리), 허00(김해주재기자·부조리), 손00(충무주재기자·부조리)
△ 경남매일
장00(산청주재기자·부조리), 문00(남해주재기자·부조리), 김00(울산주재기자·부조리), 김00(울산주재기자·부조리), 조00(진주주재기자·부조리), 김00(정경부기자·부조리)
△ 영남
이00(울산주재기자·부조리)
△ 전매
강00(이리주재기자·부조리)
△ 충청
이00(홍성주재기자·부조리)
△ 경기
신 0(가평주재기자·부조리)
△ 제주
문00(문화부장·부조리)
△ 경제지
최00(내외경제 울산주재기자·부조리), 조00(서울경제 합천주재기자·부조리), 최00(서울경제 강릉주재기자·부조리
● 정리 남봉우 기자 bawoo@naeil.com
☞ 해당기사 바로가기(주간내일신문, 20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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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매일] 正史 5.18 <51> ◆
신문 ·TV기능 정기…"암흑의 광주"
중앙지배달·지방지발행·방송전파 중단 보안사 [언론대책반] 도청상주 검열 강화
전일·전해등 [언론수호] 경의대회도 물거품…시민들 자위 [투사회보] 출현
계엄사는 5·17 전국비상 계엄확대조치와 함께 계엄포고령 제10호를 발표한다. 여기에는 언론 출판 보도및 방송은 사전검열을 받아야 한다는 조항이 필수조항으로 자리잡고 있다. 계엄당국은 그러나 이미 10·26직후의 비상계엄포고령 제1호에 보도검열지침을 포함시킨 바 있어 언론의 사전검열은 벌써 6개월째 행해져 온 관행이었다.
이런 상황하에서 터진 광주의 유혈참극은 항쟁 4일째인 21일까지는 단 한줄도 제대로 보도되지 못하다가 5일째인 22일에야 비로소 보도되기 시작한다. 그나마 이날부터 광주의 실상을 게재한 중앙지는 항쟁이 끝나는 날까지 배달불능, 지방지는 발행중단(21일부터), 방송은 전파송출 불능상태에 빠지고 만다.
그래서 시민들은 입과 귀를 통해서만 사건의 목격담과 혹은 체험을 전달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자연 유언비어(?) 무성하게 발생하는 상황에 직면하다.
유인물 대량 나돌아
보도 기능이 4일째 마비되자 정부및 계엄당국이 비행기를 통해 살포하는 전단과 [투사회보] 등 시민들이 만든 유인물만이 대량으로 나돌아 유일한 보도매체 구실을 한다. 유인물이 처음으로 등장한 날은 19일로 광주 시민민주투쟁회 명의의 호소문과 조선대민주투쟁회 명의의 '민주시민아 일어서라' 등 2종이 선을 보인다.
또 항쟁의 실상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은 언론기관과 기자들이 수시로 공격의 대상이 돼 카메라를 탈취당하고 부상을 입기도 한다. 이와중에서도 외신기자들은 시민들로부터 어떠한 공격도 받지않아 외신만이 제대로 현실을 반영했음을 역설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아이러니칼한 정황이 아닐 수 없다.
당시 광주에서 활동하던 언론기관을 살펴보자. 먼저 신문은 광주지역 양대 일간지였던 전남일보와 전남매일 기자들은 5월 13일 맨 먼저 시내 광산동 사옥 2층 편집국에서 자유언론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결의대회는 전남매일언론투쟁위원회위원장 양부량 차장과 언론투위간사 박행강 기자가 주축이 돼 민주주주의와 언론 수호를 내용으로 한 4개항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끝을 맺는다.
이어 15일 전남일보와 전일방송(VOC) 기자들도 금남로1가 전일빌딩 사옥에서 투쟁위원회를 결성, 윤효춘 투쟁위원장과 나의갑 기자(간사) 등이 비상계엄해제, 언론자유등보장 등 5개항으로 된 [자유언론실천을 위한 우리의 자세]를 낭독하고 군부와 일전불사 태세를 갖춘다. 이밖에 KBS MBC CBS등 방송 3사 기자 30여 명은 16일 기독교방송국이 입주해 있던 가톨릭센터에서 언론수호결의대회를 갖는다.
지역언론사 기자들의 잇따른 결의대회 움직임은 비상국이 임박했음을 예고하는 것이었지만 일반시민들은 그 누구도 이같은 사태에 주목하지 않는다. 기자들은 다시 10·26직후부터 설치된 도청 2층의 언론검열방의 간섭이 4월 들어서부터 유난히 심해져 불길한 예감을 갖고 있던 터였다.
걸열이 심화된 시점인 4월은 [보안사 언론대책반]이 가동을 시작한 시점과 일치한다. 이상* 준위가 팀장을 말은 보안사언론대책반은 전남의 경우 화정동 소재 505 보안대 박기정 상사가 지역팀장을 맡고 전교사와 31사단 정훈장교 3∼4명이 도청에서 상주하며 언론의 목줄을 죄기 시작한다.
보안사대책반은 권정원 정보처장(대령) 지시로 정보 2과의 언론담당업무를 이관받아 90년 4월 탄생, 계엄사의 기존 언론검열반을 장악하며 검열을 주도해나간다. 보안사의 언론대탄압 책동을 간파한 지역언론계는 5월 들어 곧바로 반발 움직임을 보였으나 신군부의 시퍼런 서슬 아래서 이는 곧 물거품이 되고 만다.
이때 광주에서 활약하던 중앙지 주재기자들은
▲조선일보=위정철 박동명 서광흠
▲동아일보=김영택 신광연 홍건순 김춘옥
▲중앙일보=황영철 서일근 김국후
▲경향신문=김영서 이기홍 정건조
▲서울신문=정일성 임정용
▲신아일보=이성용 이길도 이수남씨 등이다.
방송은 KBS MBC 그리고 전일방송(전남일보의 자매사·80년이후 종방)과 CBS 등이 활약한다.
외신기자 열띤 취재
그러나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철저히 검열을 당하던 언론기관들은 손말을 꽁꽁 묶인 상태에서도 본연의 취재업무는 포기하지 않아 기자들이 남긴 취재일기가 훗날 광주항쟁을 재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이 사실이다. 대사수 중앙언론사들이 본사 기자들을 광주로 내려보냈으며 지방언론사와 AP통신 ABC CBS NHK등 외신기자들이 가세해 치열한 취재경쟁을 벌인다.
당시 AP통신 기자로 광주에 온 해리 앤더슨은 카터 행정부 시절 베이루트에서 수년동안 인질로 억류돼 레이건 행정부 때 석방된 인물이며, 불티모어선지의 동경특파원으로 있다 광주로 급파된 브래들있다. 광주로 급파된 브래들리 마틴 기자는 이때의 인연으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객원연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때 동아일보 기자였던 윤재걸씨는 다큐멘터리-그 비극의 10일간을 주내용으로 한 [작전명령 - 화려한 휴가]를 발간했고, 조선일보 광주주재 위정철 기자는 [내가 겪은 5월의 광주] 제하 장문의 기사를 월간조선 88년 5월호에 기고한 바 있다.
그러나 20일부터 모든 시민이 합세, 민중항쟁으로 치달으며 방송국이 불타고 21일에는 외부와의 통신두절, 교통차단으로 광주는 육지 속의 섬처럼 완전고립 상태에 빠지게 된다. 계엄하에서 사전검열을 거친 신문과 방송이나마 당장 보고 들을 수 없게 되자 시내엔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하기 시작한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었다.
시민대상 선무방송
광주항쟁의 유혈진압 후 전교사가 내놓은 광주소요사태 분석(교훈집) 책자는 [경상도 군인이 전라도 사람을 모두 죽인다고 했으나 광주시내 거주 영남출신자 및 군인가족 피해는 전무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거꾸로 광주시민들이 항쟁 전기간을 통해 지역감정에 사로잡혀 행동하지 않았음을 군 스스로 증명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시민들은 일부 악성 유언비어에 현혹되고 우롱을 당했으나 실제 행동에 옮기지는 않았던 것이다. 또 이미 언론을 장악한 군은 언론을 통해 분노한 시민들을 달래는 [선무방송]을 하면서 그들 스스로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결국 이는 유언비어보다 더한 역작용을 하고 있다.
일례로 전남·북계엄 분소가 MBC 오후 7시뉴스를 통해 20일 발표한 성명은 급기야 방송국의 방화사태를 촉발하기에는 이른다. 사실상 MBC는 19일에도 일부 화염병 세례를 받았다. 항쟁 발발이후 군의 첫 공식 담화문이었던 당시 보도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친애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지난 18일과 19일의 소요진압 과정에서 연행된 학생과 일반인은 군에서 잘 보호하고 있으며 그중 가벼운 범법자와 잘못을 반성하는 일부 학생을 석방조치 했으며 (중략) 소요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부상학생은 정성껏 치료를 받고 있다.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민들은 담화내용 중 [부상학생의 치료와 중상자는 없다]는 부분에서 분노가 폭발, 이날 밤 7시께부터 MBC로 몰려가 화염병 방화로 분풀이를 한다. 이어 다음날 새벽 광주역 앞에 있던 당시 KBS도 불길에 휩싸이고 21일 밤 9시45분에는 가톨릭센터에 있던 CBS에도 일단의 시민들이 침입을 시도했으나 실패하는 등 언론사들이 잇따른 수난을 당한다.(시청상황일지)
KBS·MBC 방화
이에앞서 19일 계림동 계엄군 장갑차의 첫 발포상황을 취재하던 당시 동아일보 광주 주재기자 김영택 씨는 오후 6시께 광고 앞에서 시위대에 둘러싸인 장갑차가 오도가도 못하는 곤경에 처한 장면을 목격하고 이를 취재하다 취재차마저 발길에 채이고 똑바로 보도하라는 군중의 호통을 받는다.
또 이날 광주로 날아온 불티모어선지의 브래들리 마틴씨는 [광주에서의 경험은 병적인 슬픔과 혐오감이 전부였다. 당시 군부의 폭력규모는 너무 커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다. 내 인생에서 이처럼 많은 시체를 본것은 처음이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어찌하든 당시 광주 전남 사람들은 5월 한동안 신문이 사라지고 TV와 라디오가 꺼진 암흑 속에서 오직 눈과 귀로 정보를 전달하고 서로를 확인한다.
첫댓글 문공부에서 한 일은 언론사 사주들의 압력에 밀려 한 것이었쟎아요. 당시 언론사들이 구조조정을 하지 않으면 전부 문을 닫아야 할 형편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나라가 가난해서 광고 수입도 없었고, 매일 늘어나는 것이 언론사들이다보니 한정된 독자 확보를 위해 무료 신문 넣어주기 경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언론사들이 문공부에 구조조정 짐을 떠맡겼던 것입니다. 김대중처럼 언론인들 도청하면서 정치권에서 언론플레이한 것이 아니라, 문공부가 언론사 사주들의 요청을 따른 것뿐입니다.
언론사 구조 조정 이런말 나올줄 알았다. ㅋㅋ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은 언론사 통폐합 및 언론인 해직을 극구 반대하였던 사실 아시죠?
전두환 짝짜꿍 허문도가 주도하여 전두환이 결재하고 승인한거 아닙니까. 전두환이 무슨 극구 반대했습니까,승인 결재한것으로 언론통페합 한거죠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이 반대하니깐 언론계 운동권이 노태우 보안사령관을 이용해 먹었던 것입니다. 노태우는 물태우요, 따라서 여러번 요구하면 거절하지 못하니까요.
조선일보에서 밥 빌어먹었던 기자 나부랭이 허문도가 전두환을 찾아가 언론계의 정화를 주장했고, 그 덕에 비서실장 자리 꿰차고 앉았죠.이렇게 전두환은 언론사를 통폐합하고 지를 비판하는 기자들을 정리한것입니다.
국보위 상임위원장은 반대하였을 뿐더러 설사 원하였다 하더라도 불가능합니다. 국보위는 대통령 자문기관이기 때문에 행정 집행을 하지 못합니다. 언론 통폐합은 언론계 국보위 위원들의 요구였습니다. 전두환 상임위원장 동의를 얻지 못하니깐 노태우 보안사령관을 찾아가 빨리 언론 통폐합하지 않으면 언론사들이 모두 망한다고 겁 주면서 도장만 찍어주면 나머지는 자기네가 다 알아서 하겠다고 졸랐었던 거예요.
보안사령관 겸 중앙정보부장 서리인 전두환과 그일당이 80년 5월 31일 국보위를 설치하고 국보위상임위원장 전두환 밑에서 추진한 언론통폐합 문제를, 전두환은 반대했다는 망발이시네요.
최규하 대통령께서 설치하신 국보위는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통령 자문기관이었습니다. 각계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바로 국보위가 설치되면서부터 전두환는 실제 대통령처럼 권력을 점령했었습니다.최대통령은 허수아비이죠 모든 결재가 전두환 상임위원장을 거쳐서 내렸습니다.바로 3개월도 채 안돠어 최대통령 국보위장은 물러났습니다.
거짓말 뻔뻔스럽게 하시는 용기가 대단합니다. 자문기관으로서의 국보위는 하위 기관이 없기 때문에 서류 결재가 없습니다. 단지 각계 전문가들의 건의 사항을 수집하여 대통령께 보고드릴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전두환 나쁜놈이라는거요. 결재를 내릴수없는 전두환 국보위상임위원장이 모든 결정을 해서 그대로 실행되었던거죠
미개인들에게는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재주가 있군요. 전두환 국보위상임위원장은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단지 각 분야 전문가들의 건의를 모아 타당성있는 것들을 추려서 대통령께 올렸고, 결정은 대통령 몫이었습니다.
최규하 대통령이 대통령이면 되지.무슨 국보위장입니까? 이런 웃기는 직책이 어디 잇냐구요.국보위는 전두환이 정권을 잡기위한 기구일뿐입니다.국보위 기간동안 모든 정치세력을 누르고, 언론을 자기 수중에 두고 자기를 대통령으로 추대한거 아닙니까?
최규하 대통령께 국보위가 필요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조차 모르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