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라이자님께서 언급하신 것과 같이 일반적으로 영신수련은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혼자가 하시기에는 쉽지가 않습니다. 영신수련 체험을 갖은 지도자와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서강대학교 내에 있는 "이냐시오 영성 연구소"에서 일상 삶 속에서 피정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 주소를 찾아가시어 직접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sogang.ac.kr/~inigo/
그리고 서강대학교 교목처에서도 매월 1박2일로 젊은이들을 위한 피정이 있고, 방학마다 3박4일 일정으로 영신수련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또한 일상 삶 속에서 피정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주소는 http://www.sogang.ac.kr/~kyomok/ 입니다. 직접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이러한 지도도 받기 어려우시다면, 좋은 책을 찾으셔야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냐시오 영성연구소에서 나온 "일상 삶 안에서의 영신수련" 요셉 테틀로 저/류해욱 역 (1996.1. 187쪽 15,000원) 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내년에 한국에 돌아간 후에는 인터넷을 통한 영신수련도 구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이 또한 정기적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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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으로 영적으로 도움받고자 하는데
잘 안되네요.
처음부분에서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