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어백짱 니키 입니다.
이런 좋은 질문을 카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개인메일로 오면, 답변하기 참으로 힘들죠~ ㅋㅋ
하여간 여러분들이 함께 보는 자료라서 더욱 자세하게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각 도시별 특색과 일자리 경향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밴쿠버 - 일자리 많지만, 그만큼 일하려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영어 정말 잘하는 분들이나 영어 완전 못하는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고 싶은 도시 입니다.
캐네디언들과 캐네디언 대학생, 수많은 이민자들, 난민자들, 연수생, 워킹홀리데이 분들이 있는 곳이 대도시 입니다.
물론 동양인들이 일하는 것에 대해 전혀 꺼리낌 없고, 이상하게 안보는 곳이 대도시라는 점도 특색이 있답니다.
여하튼 위의 두부류에 대해서 추천을 드리는 그 이유는
[영어잘하시는 분들에게] 대도시라서 일자리는 많지만, 그 만큼 일하려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직업종류와 경력등을 가질수 있는 좋은 기회의 도시이기도 하지요! 남들보다 그만큼 영어능력에 있어 능력이
있으므로, 성공할 가능성도 높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완전 못하시는 분들에게] 대도시이고 태평양일 끼고 있는 서부지역일 경우,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것이
전통적이랍니다. 즉 이민자들 사회에는 서로 공동체로 묶여 있기 때문에 항상 한국인들이 일할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마저도 경쟁률이 치열하지만, 그래도 영어 잘못하시고 금전적으로 부족하신 분들에게는 한국인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그만큼 위험부담율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환상은 금물입니다. 자신의 영어와 금전적 여유, 그리고 실질적인 현지 정보만이 성공의 지름길 입니다요!!
빅토리아 - 전통적으로 호주&뉴질랜드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해양관광도시로써, 시즌때는 이 아이들을 쉽게 볼수
있으며, 대부분의 서빙을 하는 레스토랑이나 호텔에서 쉽게 호주학생들을 쉽게 볼수 있답니다.
시즌(5월~10월)까지는 일자리를 쉽게 찾아 볼수 있겠지만, 언어적 장벽이 있다면, 이 마저도 힘들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의 경우, 이민자들 사회가 크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캐네디언 업체에 취업을 해야 하는 부담도 있습니다.
(빅토리아에 한국인슈퍼 3~4개, 한국인 PC방 3~4개, 한국인 식당 5~6개 정도만 있을 뿐입니다)
또한 비수기(11월~4월) 시즌에는 일자리 감소가 확연하게 보입니다.
이 도시의 경우는, 어학에 포커스를 분 분들에게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약 38만명이 거주하고 한국인들은
1천명내외로 거주하고 있는 작은 도시이며 백인위주의 도시, 한적하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 입니다.
휘슬러 - 북미의 최대 관광지 이자 리조트, 잘사는 백인 마을, 불과 2만명 거주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많아서, 일자리 수요를
내지인을 포함한 외부인력으로 많이 선호하는 지역 입니다. 이곳 휘슬러에도 많은 수의 호주나 유럽 워킹홀리데이
분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도시 전체는 마치 애버랜드처럼 잘 꾸며진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부자들이 모여 사는 곳인 만큼, 땅값(체류비용)이 무척 비싸고, 리조트 및 관광도시라서,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지 않는다면, 적응자체가 어려울뿐더러, 일자리 수요가 많지 않아서 이곳에서 처음부터
일자리를 알아보기에는 다소 위험 부담감이 적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대 만족도를 보이지만 연수시설도(학원&대학)
도 없기 때문에 신중히 고려해야 할 도시이기도 합니다. (밴프와 비슷)
핼리팩스 - 빅토리아와 같은 급수의 도시! 40만명이 거주하고 한국인 비율이 적은 도시 입니다. 하지만 한국과 정반대에
위치하고 있어(한국이 낮12시 이면 핼리팩스 새벽 12시) 거리상 느낌이 팍팍 느끼는 동부해안의 도시입니다.
그러나 거리에 비해, 항공권 가격은 그닥 비싸지 않아서 (약 20만원 UP 현지 두세달 살면 본전 뽑음) 생각만큼
부담이 가지 않는 도시 이기도 합니다. 백인이 압도적으로 많이 있으며, 호주나 뉴질랜드 워홀분들이 별로 없고
우리랑 급수 비슷한 유럽애들 워홀이 종종 있어서 경쟁하기에도 수월한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학원이 3곳이나 있고, 대학부설도 있어서 영어배우기에도 적합한 곳입니다. (빅토리아랑 비슷한 케이스)
그러나 백인이 우월하게 많이 있고, 영어를 못하는 동양인들이 일하기에는 부적한 곳입니다. 영어초급자일 경우 최소한
3~5개월은 연수뒤 일자리를 알아보시는 것이 좋답니다.
위닝팩과 비슷한 규모이며, 이러한 도시는 만족스러울만한 일자리를 얻기 괜찮을 겁니다.
단점은, 한인사회가 거의 없어서 한국인 관련 업체를 구하기 어려우며, 토론토와 비슷하게 겨울시즌에는 약간 혹독합니다
캘거리 - 대도시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면, 대도시의 단점도 함께 있는곳, 중소도시의 장점이 있다면 중소도시의 단점도
함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드는 도시 입니다. 한국인 이민자 1만명이 있으며, 작은 한국사회도 이루어져 있습니다.
AB주정부의 세재 해택으로 비즈니스가 많이 번성하고 있으며 최근 오일붐으로 건축붐(BC주 연결하는 송유관설치)로
인해 시끌벅적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때 일자리 많은 곳이라 일커졌던 기대와는 다르게, 현지 캐네디언들
일자리 일뿐, 이민자나 국제연수생, 워킹홀리데이 분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캐나다 내에서 가장 전현적인 캐네디언 동네라고 하는 캘거리의 경우, 작은 다운타운(걸어서 40분)에 적지 않은 동양인
의 비율로 중소도시라고 말하기에도 대도시라고 말하기에도 애메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 도시의 가장 단점은, 로키마운틴과 근접하고 있으며 지대가 높아서 겨울에 초강력 추위를 대동하는 지역입니다.
작년겨울에는 이상기온으로 그나마 괜찮았지만 영하 50도~40도로 1년에 2~3차례 내려가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참고: 시눅현상(따듯한 바람이 몬타나 사막지역에서 올라오는 현상)이 있고 건조한 지역이라서 기온만큼
체감온도는 그리 낮지 않지만, 영하 40도라는 추위는 한번 고려해 볼만한 기온이기도 합니다.
1월~4월까지 영하20~30도 정도 유지 합니다.
이와 같이 여러도시에 대해서 알아봤구요. 기타 만족스러운 도시들은 많이 있지만, 밴쿠버/토론토/빅토리아/핼리팩스/캘거리
등에 직영 또는 제휴가 있기 때문에 캐어백에서 알아보시는 것이 훨씬 유리할겁니다요~ 므하하하하하하하하
이상 캐어백짱 니키 였습니당 므하하하
므하하하하하하 !! 좋은 의견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구요
카페에서 도움 많이 받았으면 왕성한 카페활동해주는 센스[댓글 메니아 찾아요 ㅋ]
도움이 필요해? 상담? 콜!!
010-4523-6231
knynikki@nate.com
[클릭] 니키한테 메일 보내기
http://www.cyworld.com/knynikki (싸이방문바람) ㅋㅋ
니키의 배낭여행 사진 ㅋㅋ (실물은 어려보일 수 있음-동안클럽 부회장)
10월 출국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자는 워킹 비자구요.,,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요,,
우선 도시는 중소도시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헬리팩스나 에드먼튼을 생각했는데 카페 좀 돌아보니 캘거리나 빅토리아 쪽도 많이 가시는거 같더라구요
대도시처럼 유학생도 많고 정신없는 곳은 싫지만 그렇다고 너무 조용하고 인적이 드문것도 좀 그런거 같아서요,,,
각 도시의 특징을 좀 알고 싶어요 ^^
리고 10월에 출국을 할려고 하는데
어학원 개강일은 어떻게 되나요?
매 월 초 개강인건가요?
요렇게 두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케어백 등록해서 출국 준비하려고 해요
출국 얼마전 부터 등록해서 준비하는게 좋은가요??
첫댓글 나중에 정리해서 카페 자료실에 올리겠습니당~~ 므하하하하하하하 오늘도 한건 했습니당~~ 멋진 자료~ ㅋㅋ
멋진 자료 감사합니다 ^^
므하하하하하 말로 설명하면 더 자세하게 하는뎅~ ~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ㅋㅋ
니키행뉨,! 짱인데? ^^ㅋㅋ
질문도 이런 멋진 질문 올라오면 마구마구 글쓰고 싶은 충동이 생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