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각 지파에 천 명씩 싸움에 보내되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들려서 그들과 함께 전쟁에 보내매” (민수기 31:6)
아멘!
전쟁에 나가는데 제사장 비느하스에게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들려서 함께 나가라고 하십니다.
전쟁에 성소의 기구가 무엇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그나마 신호 나팔은 신호를 주기 위해서 그렇다고 하더라도 성소의 기구와 전쟁에서 함께 싸우지도 못하는 제사장을 왜 함께 보내라고 하셨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전쟁에서 싸우지는 않는 비느하스와 함께 전쟁에 나갔습니다.
성소의 기구와 함께 전쟁에 나갔습니다.
그리고 승리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한 사람도 죽지 않고 전쟁에서 이겼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한가 싶습니다.
대포나 총으로 싸우는 것도 아니고 직접 나가서 싸우는 전쟁에서 한 사람도 죽지 않았다는 것이 가능한가 싶습니다.
그러나 한 민족과의 전쟁에서 한 사람도 죽지 않고 승리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불필요한 것같은 제사장 비느하스와 성소의 기구를 가지고 나갔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할 때, 하나님의 사람과 함께 할 때, 성경을 가지고 행할 때, 기도하고 행할 때 일이 더딘 것이 아닙니다.
이것으로 인해서 더 빨리 가고 더 잘되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합니다.
하나님께 물질이나 재능, 시간을 드릴 때 부족함이 없이 더 잘 지내게 됩니다.
정한 시간에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며 살므로써 한 사람도 죽지 않게 하신 능력의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시간이나 물질을 씀으로써 더 풍성한 삶을 사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