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고성능 마우스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PC게임에 최적의 플레이를 지원하는 ‘인텔리 익스플로어 3.0(IntelliMouse Explorer 3.0)’과 ‘하부(Habu)’ 그리고 프레젠터의 모든 기능을 탑재한 초소형마우스 ‘무선 노트북 프레젠터 마우스 8000(Wireless Notebook Presenter Mouse 8000)’ 이다.
‘인텔리 익스플로어 3.0(IntelliMouse Explorer 3.0)’의 경우 정확한 포인팅과 인텔리전트 트래킹 시스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5개의 버튼, 인체 공학적 디자인은 향상된 글라이드와 함께 현대감각에 맞춰져 게이머를 다시 찾게 되었다.
레이저 게임 마우스 ‘하부(Habu)’의 경우 싱가폴에 본사를 둔 ‘레이저(Razer)’사의 ‘레이저 프리시전(Razer Precision)’ 엔진을 마이크로소프트에 제공해 센서 성능을 향상시킨 2,000dpi의 해상도의 게임전용 마우스로써, 빠른 수준의 움직임을 자랑한다.
특히, 게이머는 마우스의 민감도를 빠르게 조정할 수 있으며 고속 동작 감지 기능, 사용자가 편의에 맞게 지정할 수 있는 7개의 버튼과 금으로 도금된 USB 커넥터 등으로 게이머의 정확도를 향상시켜주는 제품이다.
또한, ‘무선 노트북 프레젠터 마우스 8000(Wireless Notebook Presenter Mouse 8000)’는 마이크로소프트 노트북 마우스 시리즈의 노하우와 2.4GHz 블루투스 무선기술 및 HD 레이저 기술이 적용되었다.
원터치 버튼 하나로 파워포인트(POWERPOINT) 프레젠터로 전환, 자유자제로 화면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직장인과 학생층에게 실용성은 물론 하드케이스 제공으로 휴대성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테인먼트&디바이스 디비전(EDD) 김대진 상무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용성과 디자인, 시대를 앞서가는 기능을 지닌 다양한 PC하드웨어를 출시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출시하는 세가지 마우스의 뚜렷한 제품특징은 타깃 소비자층에게 확실한 구매의사를 심어줄 것이며, 올 겨울 PC 교체시기에 맞춰 인기몰이를 할 것이다”라고 자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