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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세이
 
 
 
카페 게시글
작가 작품방 과유불급을 생각하며
박래녀 추천 0 조회 20 22.07.06 13:2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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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07 11:12

    첫댓글 우리 모두에게 가장 소중하고 가장 필요한 소망을 담은 작품으로 평가 합니다.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아름답게 그려내는 것이 문학이고 삶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 작성자 22.07.07 13:25

    요즘 우리 부부의 주 관심은 어떻게 하면 잘 죽는 것일까에 있어요. 잘 죽는 법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죽을 때 마침표 하나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남은 나날동안 제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야겠다 싶어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 22.07.09 10:36

    @박래녀 가을이 오면 풀이 마르듯이 나이가 들면 온 몸 구석구석이 마르기 시작합니다. 육신이 마르면 통증으로 신호가 오는 것이지요.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 분비도 적게 되고 조금만 말해도 목이 쉬고 건조해지고 손가락, 손목, 팔다리 어깨, 허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피부도 쭈글쭈글 해지고 유연성도 떨어지고 기억력도 깜박깜박하고 눈물도 줄어들어서 눈 앞이 침침 해지고, 특히 목과 손등이 가장먼저 물기가 빠지니 쪼글쪼글 해 집니다. 근육도 감소하고

    나이들수록 물을 많이 드시고 피부를 촉촉하게 해야 합니다.

  • 작성자 22.07.09 10:57

    @정임표 네,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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