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와 정의로 재판하심
♥ 오늘의 본문 / 시편 72편 1~5절
♥ 오늘의 찬송 / 434장, 542장.
♥ 오늘의 요절 /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2절).
♥ 묵상 길잡이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나라외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며 지도자들에게 공의로운 판단력과
지혜를 달라고 주님께 간구하게 합니다.
♥ 묵 상
하나님은 의에 굶주린 자의 기도를 반드시 들으십니다. 이것은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마 5:3)라고 하였습니다..
첫째, 주의 판단력을 주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1절)라고
하였습니다. 인간의 판단은 한쪽으로 치우치기 쉽습니다.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롬 3:12)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습니다.
둘째, 정의의 재판당이신 예수님.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2절)라고 하였습
니다.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의 눈으로 이 사회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내게 유리한 판단만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 세상을 통치하시는 정의의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셋째, 억울함을 풀어줍니다.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
로다"(4절)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위임받으신 가장 공의로운 재판장이
십니다. 예수님은 친히 십자가를 진심으로 이 땅에 공의를 완성하셨습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억울함을 본질적으로 풀어주십니다.
정리하는 말씀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시 72:6)라고 하였
습니다. 주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은 반드시 공의와 사랑을
소낙비처럼 풍성하게 내려주실 것입니다.
♥ 삶의 적용 :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가 온전히 드러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기 도 : 아버지 하나님! 이 땅에서 정의와 진실이 승리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