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주요 이슈
* 뉴욕증시, 8월3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금리 인상 불확실성 및 中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 마감... 다우 16,528.03(-0.69%), 나스닥 4,776.51(-1.07%), S&P500 1,972.18(-0.84%), 필라델피아반도체 611.04(-0.47%)
* 국제유가, 8월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감산 전망 등으로 급등...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3.98달러(+8.80%) 상승한 49.20달러
* 유럽증시, 영국(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독일(-0.38%), 프랑스(-0.47%)
* 충격 한국벤처… 기업가치 대만의 1/10… 국내시장만 몰두, 글로벌무대서 인정 못받아
* 한발도 못뗀 韓 노동개혁… 노사정위 출발부터 파행… 정부 "10일까지 대타협을" 재계 "기득권 노동계 양보를"
* 유능한 공무원, 삼성-현대차 근무한다… 인사혁신처, 내년부터 파견 "규제개혁 필요성 체감하게"
* 대학 구조조정 신호탄… 4년제 32곳, 전문대 34곳 내년부터 재정 지원 제한
* 뉴삼성물산 오늘 출범… 삼성그룹 실질적 지주사… 글로벌 '衣食住休' 기업 첫걸음
* 패션업체 한섬, 명품 본고장 이태리에 외주 준다… 잡화 브랜드 '덱케' 업계 최초로… 구찌-프라다 생산업체에 일맡겨
* 朴, 내일 시진핑-리커창과 연쇄회담… '北核' 中역할 기대
* 訪中 경제사절단 156명 역대 최대… 中企가 82%... 박용만-허창수-박삼구-현정은-서경배 등 동행
* 靑 "韓中FTA 해넘기면 하루 40억씩 손해"… 외통위, 與단독 비준안 상정
* 특수활동비 충돌에 정기국회 암운… '원내대표 활동비 공개' 제안에 與野의견 엇갈려
* '딸 취업청탁' 윤후덕 징계 안한다… 새정치 윤리심판원 "징계시효 지났다"… 국민적 논란 불구 '제식구 감싸기' 비판
* 安 '공정성장 3법' 곧 발의… 文의 소득주도론에 맞불… 野잠룡 성장정책 주도권 싸움 치열
* 한국 제조업 체감경기 꽁꽁… 中쇼크에 8월 BSI 뒷걸음
* 베트남, 투자 규제 철폐로 6.3% 고성장… 中쇼크도 비껴갔다
* 中 지방정부 부채총액 3,000조원으로 제한
* 오바마 "알래스카 침몰위기 가만둘거냐" 공화당 압박… 기후변화대책 새 승부수 띄워
* '오일 머니' 앞세운 중동항공사의 공습… 유럽노선 40% 할인 공세
* 닻올린 KEB하나은행, 리딩뱅크 대격돌… 자산 337조 대형은행 출범에 시중은행 긴장… 함영주-윤종규 등 신임행장 리더십 시험대에… 자산관리-인터넷은행 등 경쟁 심화될 듯
* 요우커 유치 팔걷은 이부진… 호텔신라, 상하이서 설명회
* 금호산업 채권단 "매각가 낮춰서라도 연내 판다"… 산은-박삼구 회장 재협상 결정… 이달중 7천억원선 계약 체결 가능성
* 쏘나타 최대 128만원 싸진다… 개소세 인하 맞춰 특별할인
* 삼성-산업통상자원부, 中企 600개 공장 스마트화 지원
* '무늬만 업무용 차' 과세논쟁 2라운드… 김종훈 의원 "비용처리한도 대당 3천만원" vs 수입차업계 "통상마찰 소지"
* 리딩증권 인수전, 메리츠증권 등 6곳 참여… 10월초 우선협상자 선정
* 나라종금빌딩, 코람코에 팔린다… 우선협상자 선정, 1,900억원대
* 국세청, KKR-어피니티에 '오비맥주 세금' 더 걷는다… 작년 40억달러 매각차익… 홈플러스 인수전 영향 촉각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림… 일부지역 비
▶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삼성화재(000810) - 15년7월 개별기준 매출액 1조5,159억(전년동기대비 +4.7%), 영업이익 1,195억(전년동기대비 +18.7%), 순이익 943억(전년동기대비 +26.0%)
* 고려신용정보(049720) - 3.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5-09-03~2016-09-02, 대신증권)
* 이미지스(115610) - 전자기기의 터치키 패키지에 관한 특허 취득
* 케이엘티(053810) - ㈜아이팩토리로 상호 변경(상장일:2015-09-03)
* 승화프리텍(111610) - 17.03억원(매출액 대비 15.1%) 규모 능평리 주택단지 신축공사(중) 부지조성공사 계약 해지
* 한창제지(009460) - ㈜KT&G와 241.00억원(매출액 대비 13.8%) 규모 재료품 구매 계약 체결
* 펩트론(087010) - 엑센딘 함유 서방성 제제조성물, 엑센딘함유 서방성 미립구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美 특허 취득
* 에이모션(031860) - 공장자동화 설비 및 시험장비 제작사업 부문을 분할하여 분할신설회사(㈜이에스텍)를 설립키로 결정(분할기일:2015-11-14)
* KB손해보험(002550) - 15년7월 개별기준 매출액 7,791.81억(전년동기대비 +2.5%), 영업이익 148.14억(전년동기대비 +125.1%), 순이익 125.73억(전년동기대비 -11.0%)
* 흥국화재(000540) - 15년7월 개별기준 매출액 2,889.46억(전년동기대비 +14.8%), 영업손실 3.76억(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14.38억(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 현대미포조선(010620) - 유럽소재 선사로부터 1,665억원(매출액 대비 4.2%) 규모 LPG 및 LEG 운반선 수주
* 엠피씨(050540) - NH투자증권(주) 등 대상 3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19-09-02)
* 한양하이타오(064090) - (주)세종상호저축은행 대상 3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18-09-01)
▶ 뉴욕증시 마감시황
8월3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금리 인상 불확실성 및 中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 마감.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와 증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특히, 나스닥지수는 1% 넘게 하락. 다우지수는 월간 기준으로 6% 이상 급락하면서 3여년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는 등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은 지난달 29일 잭슨홀 심포지엄에 참석해 “물가상승률이 2%로 돌아갈 때까지 긴축을 기다릴 수 없다”고 밝히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음. 한편,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에 9월 금리인상이 어렵다면 10월에라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䄡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50%라며, 10월도 FOMC가 있기 때문에 연준이 움직일 수 있다”고 밝힘.
중국 경기와 증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증시부양책 효과 우려감에 전거래일대비 0.82% 하락한 3,205.99P로 장을 마감.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약 50개 증권사에 자사주 매입을 늘리고 1,000억위안 규모의 시장구제기금 출자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짐. 일각에서는 이 같은 중국 정부의 과도한 시장 개입이 결국 실패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한편,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인 점은 증시 하락을 제한. 이날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감산 전망 등으로 급등 마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98달러(+8.80%) 급등한 49.20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유틸리티, 복합산업,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에너지,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국제유가 급등에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콘솔 에너지와 뉴필드 익스플로레이션이 각각 5.84%, 5.41% 상승했으며, 필립스66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2.38% 상승. 베스트바이는 실적 호조 소식에 2.14% 상승했으며, 트위터는 투자 등급 상향 조정 소식에 3.58% 상승.
다우 16,528.03(-0.69%), 나스닥 4,776.51(-1.07%), S&P500 1,972.18(-0.84%), 필라델피아반도체 611.04(-0.47%)
[작성일자 : 2015/09/01 07:30]
▶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뉴욕증시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달러 강세, 중국 증시 불안정, 기업 실적 부진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다만,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완화된 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연방준비제도(Fed)는 7월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0~0.25%의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 금리 인상시점에 대한 힌트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경제전망이 이전보다 더 낙관적이어서 9월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음. 고용시장 개선과 관련해 6월 성명에서의 “더 개선되고”라는 표현이 이번에는 “좀(some) 더 개선되고”로 바뀌고, 주택부문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9월 금리인상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됨.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작성일자 : 2015/09/01 07:30]
▶ 상관업종-섹터-종목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증권 - 삼성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안타증권 등
중국관련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POSCO, SK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석유화학 -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작성일자 : 2015/09/01 07:30]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