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의 과도한 협박성 발언과 항의에 기간제교사 죽음 선택

[노조위원장]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2780

서울시교육청 “기간제교사 사망 조사, 학부모 과도한 항의·폭언 확인”

7월에 있었던 기간제교사 아버지의 울부짖음을 기억하시나요?

서울시교육청에서 감사한 결과를 발표했네요. 

기간제교사가 학부모의 과도한 협박성 발언과 항의 때문에 치료를 받다 죽으셨다는 결과입니다. 

참으로 참담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선생님이 느꼈을 두려움, 억울함, 자책, 무력감 등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간절히  바랍니다. 

선생님들 마음이 어려우실 때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어딘가에 말을 하고 싶은 데 마땅히 말을 할 때도 없을 때 

주저하지 마시고 기간제교사노조로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털어놓는 것으로도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선생님들께 힘이 되고자 기간제교사노조가 있습니다. 

선생님! 

[May0990]

감사합니다 유사한 경험을 겪고 이곳에 도움을 받고자 가입 후 아직 망설이던 차에 노조위원장님의 글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도 꺼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조위원장]

예. 선생님..여기에 글로 옮기기 어려우시면 노조사무실에 전화 하시거나 노조 사무실 방문 하셔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