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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 우승팀 ‘레스터’ 선수들이 오너의 모국 태국에 도착
▲ 레스터시티는 태국 면세점 최대기업 '킹파워'가 오너가 매수한 것으로 태국에서 인기가 높다. [사진출처/Spring News]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을 차지한 레스터 시티(Leicester City FC) 선수들이 5월 18일 아침 태국 팬들과 교류를 위해 오너의 모국인 태국에 도착했다.
이 구단이 오너는 태국 최대 면제점 ‘킹파워(King Power)’의 위차이(Vichai Srivaddhanaprabha) 회장으로 2010년에 구단을 매수했다.
이들 선수들은 5월 19일 오후 방콕 중심부에서 버스로 우승 퍼레이드를 실시할 예정이라서 교통 규제에 의한 정체가 예상되고 있다.
▲ 5월 19일에는 우승을 축하하기 위한 퍼레이드가 예정된 방콕 시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출처/Coconut News]
자세 내용은 오후 4시 반에 랑남 거리에 있는 킹파워 다운타운 콤플렉스를 출발해 파야타이 거리로 이동해, 오후 4시 40분경에 빠툼완 교차로를 좌회전해서 라마 1세 거리로 들어간다. 그리고는 씨암 파라곤, 센트럴월드 앞을 지나 라차쁘라쏭 교차로에서 좌회전해서 라차담리 거리로 들어간다. 오후 5시경 쁘라뚜남 교차로를 통과해서 라차팔롭 거리로 들어간 후 좌회전해서 라차테위 거리로 들어가 승리기념탑 앞을 지나 다시 좌회전해서 파야타이 거리로 들어가서 오후 5시 반경에 킹파워 다운타운 콤플렉스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선수들은 약 1주일 동안 태국에 머무를 예정이며 방콕 시내에서 우승 퍼레이드 등을 실시한 뒤 푸켓섬에서 지금 시즌 동안의 피로를 풀 예정이다.
다이빙으로 인기가 있는 ‘따차이섬’에 입도 금지, 산호초 감소로
태국 남부 팡아도 쿠라부리군에 있는 씨밀란 제도(Similan Islands)에 있는 ‘따차이섬(Koh Tachai)’이 관광 자원 보호를 위해 입도가 금지되게 되었다. 이 섬은 다이빙으로 인기가 있는 곳이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국가 국립공원국은 예상 이상의 관광객이 밀려 들면서 환경 파괴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일부 지역을 남기고 입도를 금지하기도 했다.
이 입도 금지 조치는 2년 이상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기상국 예보, 앞으로 몇 일 전국에서 격렬한 뇌우 예상
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5월 17일부터 23일 걸쳐 전국 각지에서 격렬한 뇌우가 예상된다고 한다.
방콕에서도 몇 일 사이 격렬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5월 17일 내린 비로 인해 각 지역에서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다.
태국의 쌀 가격 상승?, 가뭄에 의한 생산 감소 예상으로
▲ 태국에서는 지난해 적게 내린 비로 인해 심각한 가뭄을 맞이하고 있어 농작물에도 피해가 미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쌀 수출업자 협회 추끼앗 명예회장의 말에 따르면, 가뭄의 영향으로 쌀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는 것으로 인해 태국 쌀 가격이 5월에 들어 과거 2년 사이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가뭄 문제는 지난해 우기에 충분한 강우가 없었던 것으로 주요 댐의 저수량이 감소한 것에 따른 것이며, 농업용수 부족이 벼를 포함한 다양한 작물 재배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고 있다.
특히 찹쌀(ข้าวเหนียว)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 이 명예회장은 “농가가 고가로 수출할 수 있는 향기 나는 쌀 ‘험마리(ข้าวหอมมะลิ)’를 재배하게 된 것으로 찹쌀 생산량이 감소되었고, 이것이 가격상승으로 연결되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우버’, 교통부의 중지 명령으로 방콕에서 오토바이 배차 서비스 중지
▲ 태국 국내에서는 우버나 그랍에서의 오토바이 택시 서비스 시작 이전부터 오토바이 택시가 활동화되어 있었다. [사진출처/Nation TV]
배차 서비스 미국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Technologies)는 올해 2월부터 방콕 수도권에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던 오토바이 택시(자동 2륜 뒷좌석에 승객을 태우고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서비스) 배차 서비스 ‘우버 모토(Uber MOTO)’를 중지했다. 법령 위반이라며 태국 교통부에서 중지를 명령했기 때문이다.
‘우버 모토’는 승객이 스마트폰의 어플로 승차 지점, 지불 방법을 선택해 승차 지점에 온 오토바이 택시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서비스이며, 교통부는 이 서비스에 대해 오토바이 택시로 등록되지 않은 일반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법령에 위반된다고 하고 있다.
교통부는 올해 3월 우버와 같은 업종으로 지난해 8월에 방콕에서 오토바이 택시 배차 서비스를 비즈니스를 시작한 그랩 택시(Grab Taxi)의 오토바이 택시 배차 서비스 ‘그랩 바이크(Grab Bike)’에 대해서도 중지를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이 2개 회사 모두 명령에 따르지 않은 것으로 5월 17일까지 양 회사의 오토바이 택시 운전기사 66명을 적발하고 벌금을 부과했다.
방콕 수도권 신축주택 등기 건수 1~3월 53% 증가
태국 정부 주택은행(GHB) 부동산 정보센터에 따르면, 방콕을 포함한 수도권 5개도(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나콘파톰)의 1~3월 신축주택 등기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증가한 3만8200호였다고 한다.
내역은 맨션이 2만4700세대, 단독주택이 8700세대, 타운하우스 3900세대 등이다.
또한 1~3월 주택 소유권 이전등기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증가한 4만8100세대였으며, 자세 내역은 맨션이 2만4800세대, 타운하우스가 1만3500세대, 단독주택이 5600세대 등이었고, 거래액은 약 1164억 바트였다.
녹스쿠트, 6월부터 방콕~충칭 운항
타이항공계 저가항공 녹에어와 싱가포르 항공 산하 저가항공 스쿠트의 태국 합작회사 ‘녹스쿠트(NokScoot)’는 방콕(돈무앙 공항)과 중국 네 개 직할시 중 하나로 유일하게 서부에 위치한 충징(重慶)을 연결하는 직행편을 6월 8일부터 운항한다.
운항은 주 3회 왕복으로 사용기재는 보잉 777-200형기(비즈니스 클래스 24석, 이코노미 391석)이다.
녹스쿠트는 현재 방콕에서 난징, 칭다오, 톈진, 선양, 타이베이에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방콕에서 테헤란, 무스카트 운항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아시아 산하에서 방콕(돈무앙 공항)을 기점으로 중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는 ‘타이 에어아시아X(Thai AirAsia X)’는 6월 22일부터 이란의 수도 테헤란(Tehran), 6월 28일부터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Muscat)에 정기편을 운항한다.
모두 주 3회 왕복으로 운항기재는 에어버스 A330-300형기(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365석)이다.
타이 에어아시아X는 현재 서울, 도쿄, 오사카, 상하이에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방콕 대학에서 남성 강사 2명이 총격을 받아 사망
5월 18일 오전 8시경 방콕 도내 태국 국립 라차팟 대학 프라나콘 캠퍼스 회의실에서 발포 사건이 발생해, 이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50세 남성 강사 2명이 권총에 가슴 등을 총격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한 같은 대학 전 강사 남성 완차이 용의자(59)의 범행이라고 보고 그의 행방을 쫓고 있다.
방콕 교외에서 각성제 60만정 압수, 경찰 등 4명 체포
▲ 태국 군경의 경계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국경지대에서 각성제들이 밀수되어 이것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사진출처/Daily News]
태국 경찰청 마약단속국은 5월 18일 경찰청 중앙 수사국 범죄 단속과(Central Investigation Bureau)에 소속한 44세 경찰 쑤찯 경장(จ.ส.ต.สุชาติ ไกรแก้ว)과 20대 남녀 3명을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하고 각성제(ยาบ้า) 60만정(시가 6360만원)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은 쑤찯 경장이 마약거래에 관련되고 있을 혐의가 부상한 것으로 동향을 감시해오다가 방콕 북부 빠툼타니 도내 할인매장 주차장에서 쑤찯 경장 등 4명이 타고 있던 승용차에 대한 강제조사를 실시해 각성제를 발견했다.
쑤찯 경장은 조사에 대해, 범행을 인정하고 인접국에서 밀수된 각성제를 빠툼타니도에서 받아 태국 최 남부 말레이시아 국경으로 옮겨왔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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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
태국 경찰청 마약단속국은 5월 18일 경찰청 중앙 수사국 범죄 단속과(Central Investigation Bureau)에 소속한 44세 경찰 쑤찯 경장(?.?.?.?????? ???????)과 20대 남녀 3명을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하고 각성제(?????) 60만정(시가 6360만원)을 압수했다고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