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단풍의 고운 색깔처럼 활짝 미소를 지으면서 우리 봄반 친구들이 한명한명 도착하네요
단풍이 너무 이뻐 설래임이 가득한 봄 선생님께서 반갑게 맞이하는 인사에 봄반 친구들의 미소가 더욱 커지네요
출발전 안전에 대하여 다시한번 안내하면서 힘차게 "봄반봄반 화이팅"을 외치면서 GO~
햇살을 머금은 단풍과 눈인사도하고
떨어져있는 색이 고운 나뭇잎을 주워 우리 친구들이 예쁜가, 물든 나뭇잎이 예쁜가~ㅋ
햇빛을 받는쪽의 단풍잎과 햇빛이 없는 단풍잎의 색깔도 비교해보기도하고
왜 가을에 이렇게 예쁜옷으로 변신하는지 봄반선생님의 설명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집~중~~~
바위아래의 작은 구멍으로 과연 누가 들어갈까?
무엇이 있을까하는 호기심으로 유심히 관찰을 하기도 하고
나뭇잎으로 만든 공으로 하는 축구시간에는 우리 친구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 와~~선생님 깜짝 놀랬습니다
단풍나무아래 낙엽을 깔고 누워 곱게 물든 단풍나무잎을 보면서
"좋아요, 예뻐요~ 이렇게 오래 있어요, 시내가면 이런모습 볼수 없잖아요"
"다음에는 3시간해요"
오늘 우리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우리 봄반 친구들 다음에 만날때는 오늘보다 더더더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