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와팁] 할머니랑 단둘이 떠난 필리핀 세부여행 후기

[ZZ퓨퓨ZZ]

출처 :여성시대 ZZ퓨퓨ZZ

여행국가: 필리핀 세부

여행기간: 11.09~11.13 (3박 5일)

탑승항공: 대한항공

              출국: KE0631  19:05~23:15

              입국: KE062    00:10~06:10

할머니 연세: 80세

여행일정

1. 항공 [대한항공_제2여객터미널]

가격: 733,344원 (2인 왕복_현대프리비아)

특징: 웹체크인 가능/ 기내식제공/ 영화관람/ 좌석간격 널널함

대한항공 제일 좋았던 점은 웹체크인이 출발 48시간전에 가능해서 좌석 지정 할 수 있었던점!

처음 프리비아에서 예매 할때는 51A,B 좌석이었는데

웹체크인으로 출국 31A,B 입국 29A,B 앞쪽에 지정해서 내릴때 빨리 내렸어!

할머니때문에 대한항공 선택했는데 좌석간격도 널널하고 가는동안 영화 볼 수 있어서

할머니가 비행시간 길다고 안느끼셨어! (최신영화도 꽤 있음)

기내식도 기대 안했는데 먹을만했음! 올 때 죽/새우볶음밥/기억안남 3개인데 죽 먹지마! 그냥 흰죽에 야채랑 가루줌!

2. 공항

인천공항: 특별히 불편한점이 없음

막탄공항: 입국심사랑 면세품 검사 까다롭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면세는 한도 안쪽으로 사서 걱정없었고 (검사대상으로 지목됨_매고 있던 가방 열어보라고 하고 면세물품 영수증 보여드림)

입국심사도 빨리 내려서 그런지 15분만에 끝났음

수화물이 나오는데 20분 걸려서 거기서 좀  기다림

*유심 [Smart]

위치: 수화물 찾고 나와서 밖으로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조금 가면 있음 찾기 쉬움!

가격: 5GB 300페소

친절하고 30초도 안되서 뚝딱 해줌! 기존에 유심은 주는데 잘챙겨서 다시 끼면 됨!

세부에서 떠날때 여기로 다시가서 내꺼로 다시껴달라고 함

3. 숙소 [샹그릴라 디럭스]

가격: 1,045,520원 (조식3/석식2)

이동방법: 샹그릴라 셔틀

              오션윙-셔틀무료 그외-1인 200p(체크아웃 할 때 정산)

좌우로 있는 부스들이 모두 리조트들 부스! 저중에 샹그릴라 부스로 가서 이름확인하고 이동하면 됨

짐 다 옮겨주셔서 탑승하고 샹그릴라로 이동함 (15분)

*늦게 나와서 가버리면 어떡하지라는 걱정 안해도 됨! 항상 부스에 직원분 계시고

일정 인원 차면 갔다가 또와서 사람들 이동시킴

샹그릴라 후기

장점: 비치 / 스노쿨링 /직원친절도

첫날 여기가 세부 맞나 싶을정도로 별로여서 집에 가고싶었는데

다음날도 구름이 잔뜩 끼어서 기분이 안좋았음

그래도 왔으니깐 바다가자 해서 나갔는데 진짜 대박........ 너무 좋았음

그냥 잠수만 하면 물고기들이 때로 지어다니고 굿굿

단점: 그 외

- 욕조없는 룸 배정

6개월동안 네이버 세부 카페 가입해서 샹그릴라 글 올라온건 다봤는데 욕조 없는 후기 없어서

당연히 모든방에 있는줄 알고 러쉬 3개나 면세로 사갔는데 내방에 욕조가 없음...

처음에는 숨겨진 방이 있나 찾아봤는데 없는거였음...

내려가서 러쉬 산거 말하면서 바꿔달라고 요청했는데 풀북이라 안된다고함... 금토일 3일 숙박했는데

일요일에 룸변경 해줘서 마지막날에만 할머니 거품 목욕 시켜드림 ㅠㅠ (왼 욕조x / 오 욕조o)

- 비치 클로즈 (해파리)

일정상 첫날 해변에서 오전시간 있다가 오후에 메트로마트에서 환전 하고 휴식하는거였는데....

날씨와 해파리라는 변수를 체크 못함....

첫날 바람도 많이 불고 비가 좀 왔었는데 (금방 그침) 하늘이 먹구름 끼어있고 비치도 흙탕물이라 주문진 온줄...

그래도 들어가서 물고기 보자! 했는데 해파리들 때문에 close 되서 못감....

다음날 일정이랑 바꿔서 소화함

- 룸컨디션

일단 오래 된 연식에 다들 비치 때문에 가는거지 룸상태는 포기 하라고 해서 아예 기대치가 없이 갔었음

그래서 그런지 방은 깔끔했고 룸도 진짜 깨끗하게 치워줌 (방 자체는 작음)

욕실은 완전 별로임 타일 물때 낀거에 덧칠을 한건지 뭐가 발라져 있고 샤워커튼에서 쉰내남

물하고 타월 더 가져다 달라고 메모 남기면 바로바로 채워주심!

숙소 기타정보

- 식사

조식: 타이즈 아쿠아(오션윙 사용가능->복잡한 시간에는 디럭스 룸도 아쿠아 가능)

석식: 코리코브(바다전만 해산물요리)  부코바 타이즈(뷔페) 아쿠아 티오브스프링(중국)

조식은 3일내내 타이즈 갔는데 먹는것만 먹게됨 빵종류도 많고 나는 괜찮았음

석식은 타이즈 뷔페, 코리코브 갔었고 타이즈 맛있었음! 7시쯤? 새끼돼지바베큐 직원들이 들고오면서 춤추는데

볼만 했음! 코리코브는 석양질때 분위기가 좋고 음식은 그냥 그럼

부코바 식사 공연: 월수금 (토요일도 거의 함) : 로비 체크인 장소 사선에 예약 하는 곳 있음

                         공연있는 날 당일 아침에 해도 충분함!

해변 해피아워 음료 1+1 :4:30~6:30

코리코브 웨이브바 음료 1+1 : 5:00~7:00 (코리코브 안에 웨이브 바안에서만 1+1)

- TV

한국방송은 KBS 아리랑 두채널 나왔었음 번호는 잘 기억 안나는데 822번이 kbs 그아래가 아리랑

삼성 티비이고 USB 연결해서 영화 담아갔음!

룸 리모컨으로는 안되고 요청해서 다른 리모컨 받아야함! 14개 담아갔는데 자막 안나오는거 있었음 ㅠㅠ

아예 자막 덮혀있는 걸로 가져가는게 좋음

- 해변

카페에서 글봤을 때는 오전이 상태가 좋고 오후는 별로라고 했었는데

놀기에는 12시 좀 지나서가 좋음 오전에는 물이 얕아서 풍덩 놀기 그렇고

12시 정도 되니깐 허리까지 오고 뒤로 갈수록 깊어져서 더 좋았음!

구명조끼는 항상 있으니깐 뒤에서 가져오면 되고

타월도 달라는 대로 주니깐 비치타월 따로 안가져 가도 됨!

그리고 층마다 엘레베이터 내리면 왼쪽에 아이스박스 기계있음

방안에 있는 아이스 통에 가득 얼음 넣고 음료수 넣어놓으면 시원함!

-사파리

샹그릴라 내에 사파리라는 프로그램이 있음. 비치타월 빌리는데서 신청하면 됨!

13:00~14:00 하는데 설명만 한 20분 정도 잡아먹고

나머지시간에 오리발 스노쿨링 장비 끼고 그냥 바다 들어가는 거임

혼자서 그냥 유유자적 노는것도 괜찮을 듯

- 체크아웃

체크아웃 시간 때에 붐빈다고 해서 전날 저녁에 미리 정산했었음!

사람 많은걸 떠나서 한 사람당 처리되는 속도가 느림

미리 전날 해서 다음날 미니바만 검사받고 수월하게 나갔음

4. 액티비티

-제트스키

위치: 샹그릴라 내

가격: 30분 2600p 1시간 4000p

평: 내가 운전하고 할머니 뒤에 태웠는데

생각보다 무서움. 파도가 크게 일렁이는 대를 뚫고 가려니깐 겁도 나서

거의 속도 안내고 멀리까지 나갔다가 적응 좀 되서 속도 내봄 ^^

-패러세일링

위치: 호핑사무실 근처 바다 (샹그릴라에서 5분)

가격: 1인 5,000원(예약금)+1800p

시간: 20분

평: 고소공포증이 원래 없는데 세부 오는 비행기에서 난류 때문에 엄청 흔들리고 밑으로 떨어지는거 겪었더니

바람부는데서 세일링 하니깐 좀 무섭긴 했는데 높은데서 바다 보니깐 좋았음

구름이 뽀송뽀송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움 ㅠㅠ 먹구름 잔뜩 ㅠ

아래 호핑케어가이드가 동영상 촬영해준건데 저렇게 점점 올라감

-호핑

위치: 샹그릴라 근처

가격: 1인 15,000원(예약금)+3300p (굿바이패키지: 스톤마사지 2시간포함)

시간: 오후호핑 (12:25~17:00)

평: 샹그릴라 본전 뽑을 생각과 할머니체력고려, 조용한 분위기 호핑 하고 싶어서 선택한 오후 호핑 업체였음!

사실 별기대 안했고 할머니가 배타는거 좋아하셔서

배타고 바다 나가는거라는 생각으로 나갔는데

왜 사람들이 세부를 일년에 3~4번씩 가는지 알거 같음

힐루뚱안 날루수완섬 갔는데 날루수완은 깨끗한 물에 물고기가 많았는데 샹글보다 더 맑은 느낌이었고

힐루뚱안이 대박임

배가 빨라서 못봤는데 멈추니깐 정말 초록에메랄드 인데도 바다속이 다보이고

내셔널지오그래픽 바닷속에 내가 들어간줄 알았음

산호도 엄청 많고 물고기도 엄청 예쁨 밥주면 주변에 몰려들음 ㅠㅠ

할머니도 80평생에 이렇게 멋진 장면 처음본다고 진짜 좋아하셨음 ㅠㅠ

일단 케이해주는 가이드가 2인 1명 붙는데 사진 계속 찍어주고 포즈 알려주고 불가사리 잡아서 사진찍어주고

할머니가 연로하셔서 앞으로 잘 못나가니깐 다끌어주심 ㅠㅠ

사진 첨부하면 좋은데 일주일 안으로 보내준다고 해서 아직 못받음 ㅠㅠ고프로로 물안에서 다찍어주심 잠수해서

나중에 세부가면 숙소는 좀 저렴한데 잡고 호핑 더하고 싶음

종일 호핑으로 해도 될듯 ㅠㅠ 힐루뚱안에 오래있는 호핑으로 알아봐야겠음 ㅠㅠ

5. 기타

-메트로마트 [환전&쇼핑] *여권 필요함(환전시)

위치: 제이파크 앞 샹스몰 내 메트로 마트 (제이파크 바로 건너편에 위치)

이동방법: 샹그릴라에서 택시 (100p)

환전은 한국에서 달러로 바꾸고 현지에서 페소로 바꿔야 이득이래서

유심비용, 소정의 팁만 페소로 바꾸고 600달러 가지고 가서 환전함

산미구엘맥주, 망고, 바나나칩, 비트리스, 존슨즈오일, 헤어팩 쇼핑했음

망고는 사면 커팅해서 포장해줌!

- 네일아트

위치: 샹그릴라 5분

평: 풋스파+젤발네일 세트 받기로 예약했었음

원래 둘째날 코스였는데 첫날 해파리때문에 예약변경 문의 했는데

괜찮다고 하셔서 픽업 받아서 갔음!

할머니 생애 첫 네일아트라서 걱정했는데 너무 좋았음

색깔도 강렬한 빨강 원한다고 적극적으로 선택함 ㅋㅋㅋ 노인정서 자랑한다고

발네일 먼저 해주시고 인당 두명이 풋스파 해주심 ㅠㅠ 너무 좋았음 ㅠㅠ

할머니가 발각질 있는편이라 일부로 풋스파 했는데 신의 한수 였음

깨끗해진 발 보고 할머니 대만족 ㅠㅠ

 -노아마사지

호핑이랑 연계해서 마사지샵 이동했음

노아/궁 마사지 유명한거는 알고있었고 호핑에서 제공하는 마사지샵이

궁 노아 에코 3곳이었음

궁은 비추후기가 너무 많아서 제외 했고

노아마사지 선택했는데 스톤마사지 진짜 좋았음 관리사분이 정말 열심히 마디마디

다 눌러주시고 뜨거운 스톤으로 마사지 하는데 잠들뻔 ㅠㅠ 할머니는 코골고 주무심

근데 마사지는 관리사 마다 워낙 복불복이라서 추천하기는 애매함 ㅠㅠ

시설이 겉은 화려하고 좋은데 내가 간곳만 그런건지 좋은 숙소, 샵이라고 해서 갔는데도 화장실이

잘 관리가 안되는거 같음 샴푸 바디도 안채워져 있고 샤워기쪽에 녹슬어있고 ㅠㅠ

그래도 수건이나 커버에서 냄새는 안났음

6. 막탄공항 출국

12시 비행기인데 3시간전에 도착해서 그런지 널널했음

웹체크인 해서 짐만 붙이고 바로 안으로 들어갔음

*공항세 : 인당 850p

수화물 붙이고 출국검사 하러갈 때 꼭 공항세 먼저 내고 영수증 항공권에 붙이고 가야함!

공항세 내야한다는거 알고 있었는데도 그냥 사람들이 줄서길래 따라 섰다가

공항세 내고 오라고 빠꾸먹음 ㅠㅠ

사람들 없어서 망정이지 많이 몰렸으면 다시 첨부터 줄서야 하니깐 오래걸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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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소지갑

일본 여행에서도 다이소 동전통 유용하게 써서

카페에서 보고 만들었던 페소지갑!

물건 아무데나 쑤셔 넣는 스타일이라 저렇게 정리 된거 가져가니깐

돈계산 할 때 너무 편했음!

공항세 네일아트 호핑비용 나눠서 넣어두니깐

돈 모자랄 일도 없고 좋았음

근데 저거 가지고 다니면 돈 있는걸로 알아서 범행 대상 된다는 이야기 듣고

커다란 비용들은 캐리어에 넣고 잠그고 쓸돈만 챙겨서 다님!

[가을자두]

나도 할머니랑가고싶다 ㅠㅠㅠㅠㅠ

[공포의 쓴맛]

우와 나도 할머니랑 해외여행가보고싶었는데ㅠㅠ 여시 진짜 잘 갔다왔다ㅜㅜ 부러워ㅜㅜ 나도 꼭 갈거야 흑흑ㅠㅠ

[뭘해도 대박 날 사람]

와 좋은글 고마워 ㅎㅎ 다음에 할머니랑 여행갈때 참고할게 ㅎㅎ 혹시 할머니 연세 어떻게 되시는지 알 수 있을까?ㅠㅠ

[뭘해도 대박 날 사람]

와우 그렇구나 ㅎㅎ 정말 고마워 ㅎㅎ

[이거이거진짜도라이아녀]

나도 올여름에 샹그릴라 엄마랑 다녀왔는데 ㅎㅎㅎ일단 안전하고 친절해서 어른 모시고 가기 좋은거 같아 ㅎㅎ난 동력 스포츠 안했는데 여시 글 보니까 다음에 가면 해보고싶다!

[톰포드립스틱]

너무예쁘다,,,ㅠㅠ우리 할부지랑도 가고싶은데 휠체어타고다니셔서 ,,ㅠㅠ 힝,, 맘아프다

[밍꾸이]

나도 핳머니랑 가구싶가ㅠㅠㅠ

[건강하쟈아프지말고!]

와 여시 비행기 몇달전에 산고야??싸게 잘산고같은데 원래 저가격정도 하는건가

[우리앙느그앙]

와 여샤ㅜㅠㅠㅠ진짜 부럽고 진짜 대단하다 진짜 효녀야ㅠㅠㅠㅠ 우리 할머니는 97세셔서 내가 못모시고 다니는게 너무 한스럽다ㅜㅜㅠ 젊으실 때는 내가 너무 애기였어 글 잘봤어💕

[유리심장]

여시는 할머님이 건강하신가보다..우리 할머니는 많이 편찮으셔서 멀리는 못가시고 저번에 제주도 여행 시켜드렸는데 휠체어 타고 다니시면서 그것도 좋다고 해셨는데...나도 할머니랑 같이 해외여행가고싶다ㅠㅠ할머님 더 건강하셔서 좋은 거 많이 보세요ㅠㅠ여시 너무 착한 손녀딸이다ㅠㅠ

[뿔뱌샷]

우와 할머니랑가는여행 멋지다ㅠ̑̈ 나도할머니랑가고싶어ㅠ

[123dkskaks]

대박 상세한 후기 고마워 여시야..!! 혹시 내가 못 찾는 건가 발마사지+네일아트 저거는 얼마였어??

[내인생내커리어내것]

와 여시 후기 너무 고마워!! 지우지 말아죠 참고헤서 엄마랑 가야겠당 ㅎㅎ

[왕이될여시]

할머니 되게 정정하신가보다 너무 부럽다 ㅠㅠ

[하하하디]

여시야ㅠㅠㅠㅠㅠㅠㅠ진짜 할머니랑 간거 부럽고 멋지다ㅠㅠㅠ나도 할머니 모시고 꼭 좋은데 가고싶어😘😘후기고마워

[마카롱좋아해]

헉쓰바리~~고마워여시!!!

[멍냥멍냥멍냥]

ㅠㅠ여시 너무 착하구 부럽다.. 나도 할머니랑 여행가고싶다 좋은 여행이었다니 다행! 정보 나눠줘서 고마워 :)

[느개비 새끼발가락 문지방에 찧음]

헉 할머니랑가다니ㅠ 나도 울 할미 할부지랑 가고싶다ㅜㅜ

[코코코코코코코]

나도 울 할머니랑 여행가는게 내 꿈인데ㅜㅜㅜㅜ나두 3년내에 꼭 가야지할머니랑 여샤 잘봤어

[돈이조와]

여시 너무 멋지다 ㅠㅜ!!

[느개비서브웨이가서 질문세례받고 움]

여시 너무 멋지다ㅜㅠㅠㅠ 여샤 글 지우지 말아주라 ㅜㅜㅠ 취직하면 엄마랑 할머니 모시고 셋이 저렇게 여행가고 싶어...ㅠㅠㅠㅠ 좋은 정보 써줘서 넘 고마워!!

[탤쨩]

여시 할머님이랑 정말 알차게 다녀왔다...!!! 부러웡ㅠㅠ 나도 우리 할머니랑 꼭 여행 가고 싶당

[박부농]

제목부터 힐링이다ㅜㅜ 나도 꼭 할머니 모시고 여행 가야지

[이수역폭행남좆돼라]

나도 할머니랑 여행가고싶다 ㅠㅠㅠ글잘봤오 ㅠㅠ

[내섀끼]

헐ㅠㅠ여시야 글 지우지말아줘! 나도 우리 할머니 모시고 이렇게 가고싶다!

[주로스터]

와 여시야..너무 멋지다..할머니 보구싶다..글써줘서 고마워~

[내 속엔 화가 너무도 많아]

너무 멋지다 진짜 ㅠㅠ 좋아보여..

[별별별보기.]

여시 진짜 글 고마워! 나두 할머니랑 가는거 계획중이거든! 잘 참고할게

[움파룸파룰]

나이제봤는데 할머니랑 같이 패러세일링한거야??? 할마니도 즐거워하서ㅏㅆ어??

[스물아홉살]

여시글 나중에 참고할께! 고마워!

[어피치어차피]

헐.....미래에서 왔어 너무 따수운게시글이야 할머니도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