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들고 욕만 했다” 여전히 억울하다는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학폭) 논란으로 소속팀을 잃고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내몰린 프로배구 V리그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면서도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재영은 30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그 친구들에게 상처가 된 행동에 대해선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했고, 이다영은 “한 번의 사과로 씻겨지진 않겠지만 평생 그 트라우마가 생겼다면 저도 평생 반성하면서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다만 이다영은 피해자의 폭로 내용 중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칼을 대고 목에 찌른 건 전혀 없었던 부분이다. 그걸(칼) 들고 욕을 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나와 엄마가 선수들 앞에서 무릎 꿇고 사과했다. 그 친구한테 미안하다 잘못했다 했고 그 친구도 받아주고 풀었던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중략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007475&code=61171811&stg=ws_rank
첫댓글 저걸변명이라고 한겨?
칼을 드는것이 흔한일이고 위협적인 일이 아닌가봐요... 개똥같은
변명을 정말 신박하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