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고, 제12회 부덕제 열려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화려한 축제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화려한 축제 부평고, 제12회 부덕제 열려
부평고등학교(교장 이광희)는 9월 6일(토) 학교 축제인 부덕제(제12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오감을 자극하는 화려한 축제’라는 주제로 동아리 발표회와 문화제, 각종 전시회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8월31일 평생교육에헌신해오시고 부평고에서정년퇴임을 하신 이일섭전임교장선생님 께
부평고동문회와 청소년전문교육단체인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이사장이주열)공로패 전달식에
모든 학생,학부모,동문,운영위원회,오부인사및 전교생의 박수 갈채로 축제의 하일라이트가되었으며오전에는직원 및 학부모, 외부 인사들이 참여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동아리와 학생 예능 발표, 교사, 선배 초청 공연 등이 이루어졌으며, 2부 부평고 문화제에서는 올해 금석배 고교축구경기에서 우승한 부평고 축구부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외부 학생들의 찬조 공연, 마술 및 부고인 장기 자랑 등이 이어졌다. 특히 흑인 음악 동아리인 BK의 연주, 학생회 학생들의 댄스, 선생님들의 해금 연주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아리 전시장에서는 특수 학급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시화곡, 사진전, 컴퓨터 게임 대회, 만화·미술 전시회, 로봇 안내 및 체험, 정직 캠페인, 과학 실험, 길거리 농구 대회, 방송제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학용품과 상품권, 자전거를 받을 수 있는 경품 행사가 진행되어 관심이 고조되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질서 정연한 모습과, 행사장의 쓰레기를 줍고 정리 정돈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평고 학생들의 성숙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축제를 총 주관한 36대 학생회장 정원일 군은 “부덕제를 통해 부평고 학생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 받는 활력의 장이 되었다.”며 축제에 참가한 교사 및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부평고, 제12회 부덕제 열려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화려한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