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주차위반딱지 날라왔네요..3개월 지나서
주소검색해보니 새해 첫날에 애들하고 방배동에 와플먹으러가서
건물뒤 주택가골목길에 30분정도 주차해놓은 기억 있네요..
새해 첫날이라 기분상하지말라고, 운수대통하라고 딱지도 안붙이고,
거의 100일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할때 살며시 친절하게 딱지를 보내시는
서초구청직원들의 자상함과 친절함--눈물납니다...고마워서....
그리고 반성합니다... 골목길이라도 도로인데,주차장아니면 주차해선 안되죠...
카메라가 훑고 지나갔나...어쨌거나 그 꼼꼼함에 감동먹었읍니다..
칭찬릴레이---서초구청...
생각해보니 일인당 한달 3억원 이상 수입올리는 거 어렵지않아요...
4만원 곱하기 250대이면 하루에 천만원인데....
2분에 1대...1시간에 30대. 9시간만 근무하면 하루에 천만원 매출..한달이면 3억원
역시 돈많은 구청은 직원부터 열정이 넘치네요..
남들 쉬는 연휴에도 맡은 직무에 적극적이며 헌신적인 서초구청 직원들은
일인당 한달 3억원은 훨씬 초과할듯....
진정한 애국자입니다....너무 감동..존경합니다.....
근데 그 돈 다 어디로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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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가 극에 치밀듯합니다...나같아도 못참을듯하네요...그렇지만 사람을 심하게 다치게할수잇는 칼이나 흉기는 안됩니다...자연농원님이 되레 법적으로 피해보실수도 잇어요...새벽한시반에 주차딱지를 떼다니 정신이 나간 공무원님들같네요...미친거지 제정신이 아닌듯...자연농원님 덕에 교통과 직원들 나갓던 정신이 번쩍들어왓을듯하네요...
자연농원님....한편의 드라마네요....
1월1일이면 대한민국에서 신정이라는 명절과도 비슷한 날 아닌가요?..처음이라는 의미는 대한민국 사람들에겐 늘 새롭고 첫 출발에는 좋은 일만 이루고 싶은 마음때문에 일부러 분쟁도 피하고 싸움도 피하고 좋은일만 생각하고 좋은일만 한다는 그런날아닌가요?..정초부터~..이런말도 잇던데..첫날단속에 백일지나서..백일홍이 그동네 상징하는 꽃이 될듯하네요..어이없음..서울공직자들은 참 열심히 일하는군요..무섭게 근무하네요..암튼 머 그 돈으로 울동네 강가에 보를 설치한듯하기도 하고..고맙다고해야하는건가요?..ㅎㅎㅎ무섭게 화 나시겟네요..항의전화라도 한통하세요..정말 눈감으면 코베어가는 서울공직자들입니다...
주유소에서 봉변 당하시고,....액땜이라고 생각하시고 웃어넘기세요...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찌질한 주유소 사장님....
반대로 불법주차로 인한 불편함에 구청에 민원을 넣었지만, 황색실선이 없다는 이유로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에서 주차단속을 할수 없다더군요..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경찰청까지 연락을 해서 차선 다시 긋고, 경찰청 담당자에게서 문화상품권선물까지 받으며 일단락 되는듯 하였지만...
구청에서는 주도로가 아니라는 이유로 오후 여섯시 이후에는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섯시 이전에도 단속은 거의 되지않고 있습니다.
참~~~ 깝깝한 구청 주차단속 행정입니다..
200여 미터 떨어진 곳은 저녁늦게까지 단속해서 퇴근하고도 주차할곳 없어서 뼁뼁이나 돌고...이거참....ㅎㅎ
다른 구청에서는 이면도로도 야간에 단속하는데, 좀 불성실(?)하네요,...
저와 아내가 성당갈때 지나는 길 이라서 그냥 넘어가긴 그렇고요..
여기저기 민원 넣고 징징거려(^^) 봐야죠...ㅎㅎ
주차단속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공익과 계도 개념과는 거리가 먼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단속을 위한 단속이라는 말만 떠오르네요..
단속이 필요하긴 한데, 정작 필요한 곳은 안하고,안해도 되는곳에서 하는게 문제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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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운수대통,당첨...감사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일요일이면 항상 불법주차지대로 변하는 교회 주변이나 단속했으면 했으면 합니다.
한 차선을 아예 주차라인으로 그것도 200여미터를...
그런데도 구청에서 단속하는거 한번도 못봤습니다!!
교회는 권력기관이라 함부로 못할거여요......감히 어떻게 신의 영역에 반대를 할 수 있겠어요.....
13년 전에 청주에서 ... 아는 집에 들르느라 잠시 세워둔 실선이 아닌 점선에 주차했다고 주차위반 스티커를 우편으로 받았고 ..... 그건 아닌것 같아 안내고 버티다 차량도 12년전에 처분했는데 작년에.... 12년만에... 그 스티커 재발행되어서 이사한 장흥으로 왔습디다
그 스티커는 기념으로 보관하고 ...... 요즘 찾아 보니 어디있나 안보이긴하는데ㅐ...어쨌던 어쩌나 보려고 범칙금 안내고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근데 어떻게 돈도 안내고 차를 처분하셨는지,비결이? 과태료미납있으면 명의변경,폐차 안된다고 하던데요.. 제 생각엔 이미 끝난거네요..과태료 받을려면 압류들어가야되는데 비용이 더 들어가니 못할것 같읍니다... 그냥 그대로 계시면 될듯한데요....너무 뵌지 오래되서 한번 찾아뵈어야 하는데....너무 머네요..
인간적으로~ 생계형 자동차 딱지 떼는 건 너무하다 싶네요.
전 한번은 집사람이 소아과 갔다가 소아과 주차장 앞에 교회가 있어 주일에는 교회가 주차장을 통채로 계약해서 쓰는지 일반차는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그 좁디 좁은 골목에 집사람이 차 세우다 남의 차를 긁었죠.
그래서 사고처리 해주러 가서 비상깜박이 키고 상대방차 연락하고..전화를 안받아 끝내 문자남기고 와서 처리를 했죠. 차주가 목욕탕에 있었다네요.
아무튼 사고처리하고 집에와서 몇일있다보니 주차딱지 날라왔더라구요.
시청가서 사유서 쓰고 처리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고 과찬이십니다....ㅎㅎ
ㅎㅎ
그맘 이해가 가네요.....
저도 어떤놈이 집앞주차장에 세워놨는데 뒷범퍼를 찌그러지도록 긁어놓고 사라져 버렸더라구요.
연락처도없이....ㅠㅠ
혼자만 잘하고 살아도 안될까 싶네요..ㅎㅎㅎㅎ
돈 몇천원 아끼려 거주자전용 주거지역에 잠시 주차했다가... 견인료 보관료 물고는 열받아... 그후로는 주차할 장소가 불안한 곳이면 무조건 돈주고 주차장에 댑니다.
구청놈들 절반 줄여도 잘 돌아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