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다가 일어났다.
자유게시판 방 글을
섭렵했고 또 다른 방의
글들을 섭렵했다.
글에서 이 시대를 사는
지혜와 방법을 배운다.
거기에는 지혜가 숨어
있다.
가슴 뭉클한 이야기도
있어서 감히 평가하기가
송구스러운 글도 있다.
세상은 움직이는 것엔
사랑과 돈 그리고 명예가
아닐까.
한 필자가 지하철에서
옷이 남루해 보이는 분에게
배추 잎 한장을 주고 인사도
안 받고 내렸다는 글을
보았다.
사람답게 사다는 것이
이런 것이다라는 사실을
절감했다.
정말 꽃 같은 마음이고
꽃 같은 선행이고 꽃 같은
아름다운 모습이다.
세상에 없는 따뜻한 말
한마디도 소중하지만 그분
처럼 이 추운 겨울을 녹이는
선행은 단돈 1만원으로
선업을 쌓는 일이 아닐까?
왜 잠자다가 일어나서
중얼거리느냐구요?
우리 집 비서실장이
깨우네유.
잠자러 갑니다.
벌써 밤1시 22분입니다.
*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1만원의 선업(good deed)
법도리
추천 0
조회 160
19.12.24 01:23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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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카페엔 좋은분들도 많고
늘상 자기글에 넌즈시 남을 화나게
하는글도 ..아름답게도 쓰는 분들도
있읍니다.
걍 모른척 살아야 하는지.
짚고 넘어가야 하는지.
그것도 참 어려운 일입니다.
만원의 적선을 베푼글을
저도 읽었습니다.
그런모습들이
오늘도 하루를 행복하게
합니다.
무악산님 고맙습니다.
동감합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십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이나님 행복한 아침이 되세요.
고맙습니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베품은 스스로에게도 큰 기쁨을 줍니다..선업이 선순환이 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지연님 고맙습니다.
동감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요.
남에게 흐뭇함을주는 베푼다는 일은 스스로에게도. 최고의 기쁨인듯 합니다
착하게 살자. ㅎㅎ.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벙이님 행복한 아침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남을 기쁘게 하는것은
나 또한 기쁨을 얻는일이니
일거양득일지요 ㅎ
애니님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감사합니다.
비서실장께서 왜 그시간에 깨우나요?
저도 여러 님들의 글에서
많은걸 배우게 됩니다
올리브유님 행복한 아침이 되십시요.
심장약 먹으라고
깨웠어요.
제가 자꾸 약 먹는
것을 잊어 버려유.
ㅎ
@법도리 아~
심장약을 새벽에 드셔야 하나요?
시간을 조금 앞당겨 드시고
주무시면 안되나 봅니다
저도 이젠
깜박깜박해서
약먹는걸 자꾸잊게 되더라구요 ㅎ
@올리브유 심장약을 몇 가지
먹어야 하는데 잠자기
전에 먹는 약이 있어유.
새벽은 아니구요.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면에서 참 부지런히 살고 계십니다.
게으른 제가 배워야 할 점입니다.
고맙습니디ㅡ.
다다닥님 송구스럽네유.
행복한 아침이 되십시요.
고맙습니다.
마음은 늘 수양해야하고 실천에 옮겨야하는대 쉽지 않습니다
저도 노력은 하지만 턱없이 부족합니다
혜자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요.
사람사는 세상답게
사람답게
따뜻함이 묻어나는 글
훈훈하게 읽었습니다~~^^
약 잘 챙겨 드시구요...
신순정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십시요.
법도리님은 만원이 아니라
억만금어치의 좋은 댓글을 달아주십니다.
항상 칭찬이나 좋은 조언으로 마음에 풍족함을 주시니
이보다 더 감사한 일은 없습니다. 황폐한 마음을 늘상
달래주시고 공감해주시는 법도리님을 오늘도 배웁니다~~
젊은청년님 송구스럽네유.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방장님 연세가 드셔서
일찍 깨어나시나 봅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청비님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